[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루어낚시를 처음 스피닝장비로 배우기 시작하여 조금 익숙해 졌을 때 누구나 베이트장비를 접하게 된다.베이트장비를 이용하여 낚시를 시작하면 이유도 모른 채 멀리 던지고 싶어 한다.필자도 처음 베이트릴을 접하여 연습할 때 그랬었다. 무조건 멀리 던지려고만 했다. 필자도 그랬었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하지만 루어를 멀리 던지기만 하면 좋을까? 아니다. 정확하게 부드럽게 원하는 포인트를 공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캐스팅거리는 물색과 장소로 판단한다. 30~40미터 떨어진 곳의 포인트를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11회 서울특별시장기 낚시대회가 오는 26일(일) 반포지구 서래섬 낚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민물낚시종목과 루어낚시종목이 있으며, 서래섬 본류와 샛강 포인트로 나뉘어 진행된다.붕어, 잉어, 장어, 숭어, 쏘가리, 배스, 강준치, 점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한강 서래섬에서는 매년 시장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낚시협회와 서울특별시루어클럽이 주관하며, (사)한국낚시협회가 특별후원한다.특히, (주)한국낚시채널FTV가 주관 방송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낚시에 정답은 없다’라는 말의 대표적인 예를 꼽으라면 독자들은 어떤 것을 이야기하겠는가? 사실 떡밥 운용술은 필자가 피하고 싶은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나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어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는 여러 독자들의 요청이 있기 때문이다. 미리 이야기하자면 필자의 떡밥 운용술은 절대로 정답이 아니며, 이를 그저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 주길 부탁한다. 다만, 왜 그리 하는 지에 대해서는 가급적 언급하도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9 시민대상 낚시교실이 지난 25일(목) 강동구교육장에서 4월 26일(금)에는 마포구교육장에서 개강했다.각각의 교육장에서 수강생 30명이 모여 수강했으며, 한국낚시교육원 소속 민간자격증 보유강사가 배정되어 민물, 바다, 루어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제3교육장인 양천구교육장의 개강식은 홈플러스 목동점 1층 문화센터에서 5원 2일(목) 열린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회장은 “참가비가 무료인 시민대상 낚시교실은 도시어부 등의 인기로 낚시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낚시장르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질문] 3.2칸 2대를 관리형 유터에서 쌍포로 운영하기 위해 구매했다. 그런데 길이가 5cm 정도 차이가 난다. 꽤 비싼 낚싯대인데 해당 조구사에서는 정상적인 오차라고 한다. 교환해야 하는가?[답변] 요즘 낚싯대 재료는 대부문 카본 원단이다. 1m x 1m 넓이의 얇은 원단을 금속형 막대원통(금형)에 한 겹씩 말아 제작한다. 이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오차 즉, 공차가 존재한다. 이는 각 공정에 존재하는 데 절번을 절단하는 과정의 공차는 ±1mm, 도색한 후 각 절번의 연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지리산 국립공원 천은사 통행료(지방도 제861호선) 징수문제가 30여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해묵은 문제를 푼 것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천은사(주지 종효스님) 등 8개 관계기관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전라남도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환경부, 전라남도 등 공공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디엠지(DMZ) 평화·안보 체험길의 정식 명칭을 ‘디엠지(DMZ) 평화의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디엠지(DMZ) 평화둘레길(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8개의 후보 명칭를 정해 걷기여행길 누리집 ‘두루누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길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정피싱 엑사드 컵 아마추어 배스낚시 대회가 지난 27일(토) 옥천선사공원(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에서 성료됐다.(주)유정피싱이 주최하고 유정피싱, 입질톡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가 2회째 개최로 배스 2마리 합산 총 중량으로 순위를 정하였으며, 총 35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행사사회에는 KSA 이은석 사무국장이 진행했고, 시상에는 양영곤 프로와 맛있는 낚시의 김하련씨가 나서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15명의 진행스텝이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약간의 소리도 캐치하는 배스.항상 깨끗한 클리어 워터에서 낚시를 하는 것은 아니다. 탁한 물에서도 배스낚시를 할 때가 있다. 장마 뒤, 턴 오버현상 후 등을 말한다. 황토 빛 또는 녹조로 인해 어두운 컬러 또는 밝은 색의 웜도 30cm만 내려가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배스는 루어를 발견할 수 있을까?배스와 1m정도만 떨어져도 절대로 보이지 않을 것 같지만 2~3m는 떨어져있던 배스가 천천히 루어에 다가와서 공격을 한다. 분명히 배스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왜일까? 그렇다, 배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수도서울의 상징인 남산. 남산은 도성의 남쪽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남산의 옛 이름을 목멱산이다. 목멱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 조상들은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응하며 시와 그림을 그리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그런 전통이 유유히 흘러 지금도 전국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때 그 경관을 재현한 남산골 한옥마을의 관광객은 연간 120만 명이 넘는다. 일반 시민들도 남산 둘레길 코스와 한옥마을을 연계해 활용한다. 인근 주민들도 매일 조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03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다녀간 2017년 292만 명 보다 3.4%p 증가한 수치다. 작년 1~3월 265만 명 보다는 14.1%p 증가했다. 서울시는 2017년 3월 한한령 이후 한중 외교관계의 점진적 회복으로 중국 개별관광객 중심의 방문 수요가 확대되고, 시가 동남아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 프로모션 등 전략적 마케팅도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원 기자] 전편에 이어 이번 편도 자주하는 질문 Q&A로 꾸며보겠다. [질문] 십여 차례 수심을 잘 찍었고, 찌맞춤이 끝난 후 1마디를 내놓게 세팅하고 밥을 달아 던지면 어김없이 캐미가 잠길 정도로 찌가 내려간다. 이유와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답변] 가장 짧게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원줄의 무게에 따른 찌의 2차 하강(눌림)이다. 예를 들어 원줄을 카본 3호 정도로 하고, 찌부력은 2g대 초반으로 했을 때 약 1마디 정도가 추가로 내려가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다. 이는 초리대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서울시낚시협회가 시민의 낚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낚시프로그램 등의 인기로 인한 낚시인구 증가에 따라 ‘2019 시민대상 낚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낚시경기용품 사용법 및 낚시문화,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개요○ 교 육 명 : 2019 시민대상 낚시교실○ 일 시 : 2019년 4월 ~ 11월 18:00 ~ 21:00○ 개 강 식 : 2019년 4월 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딸기체험 상품이 농가소득 증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농촌체험 상품의 하나인 딸기체험은 그 동안 외국인보다는 내국인관광객들 위주로 마케팅이 이뤄졌으나,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농촌관광 팸투어와 설명회, 홍보물 배포를 시작한 결과 2018년 태국, 홍콩, 대만, 러시아 4개국 외국인 대상으로 딸기체험 40개 상품 6,606명을 모객해 관광수입 57억 원 창출에 기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앞으로는 고속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 188개 노선을 일정기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free-pass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리한 구매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9일부터 고속버스 이용객들이 일정기간(4일·5일·7일) 제한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free-pass) 상품을 개선하여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free-pass는 지난 2014년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주중(월~목, 4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툭 트인 바다가 일품이고 산불 피해로 마음 고생하는 강원도민도 위로하는 뜻에서 의미 있는 동해안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이 선정한 강원도 어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소개한다. 삼척의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은 사계절 선상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힘 좋은 가자미 등을 잡아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먹을 수 있다. 또한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제철 문어는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을 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제1회 용산구협회장배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0일 태안 마검포항에서 성료됐다.이번 대회에는 용산구를 대표하는 선수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3개 낚시방송사에서 촬영을 나와 성대하게 열렸다. 김형규 용산구낚시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회장배는 첫 회를 기념하는 낚시 대회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용산구의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는 우럭ㆍ광어ㆍ놀래미를 대상으로 1마리 최대어로 승부를 가르는 풀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봄철 배스낚시에는 깊은 곳이 근접한 얕은 곳이다’라는 말은 현재까지 통용되어 알려져 온 이야기이다. 그런 포인트를 갖추고 있는 이런 어떤 곳 일까.대게는 맑은 물의 호수로 투명도가 2미터 이상 나오는 그런 곳이다.우선 얕은 호수에는 맑은 물이 그리 흔하지 않으나 물이 맑은 곳이 있다면 이 일반론이 들어맞는다.그리고 이런 곳은 역시 항상 좋은 곳이다.그다음에는 모래, 자갈을 찾는 편이 좋다. 또한 그 근처의 갑자기 깊어지는 경사면을 노리는 것이 좋다.산란을 의식하여 낚시를 할 것이면 산란 장소로 적합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전 세계 방송사들이 한국 관광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러시아, 미주,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유력 TV프로그램을 활용한 방한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2월까지 방한 외래관광객은 2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케이팝, 한식, 지방 테마관광 등 매력적인 방한 콘텐츠의 대대적 해외 홍보를 통한 방한 성장세 가속화를 위해 해외 유력 미디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연말까지 전 세계 9개국 방송사를 통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경기도는 오는 23일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 (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