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가 23일부터 ‘프로젝트: 사냥’과 ‘정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 사냥 이벤트는 마이크로사이트 오픈과 함께 신규 게임모드와 프로젝트 스킨이 공개됐으며, 빠른 대전 게임과 3가지 임무 수행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신규 모드인 과충전은 12월 5일 오후 4시 59분까지 즐길 수 있는 3대 3 게임 모드. 정해진 지형에서 적을 추격하여 킬을 올리면 포인트를 획득하며, 충전 봇을 파괴하면 팀이 과충전되고 높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먼저 50포인트를 획득
중국 산 '짝퉁' 게임이 범람하면서 정부차원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국게임산업협회는 23일 날로 늘어가고 있는 중국산 ‘짝퉁’ 게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협회는 “중국 업체의 한국 게임 베끼기는 비단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과거 온라인 게임부터 모바일 게임까지, 중국 업체의 저작권 침해 문제와 그에 따른 피해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어 협회는 “중국 게임사들이 인기 있는 한국 게임을 그대로 베낀
엔씨소프트가 23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서 신규 던전 ‘침묵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침묵의 동굴은 신규 클래스(Class, 직업)인 ‘다크 엘프’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보였다. ‘침묵의 동굴’은 게임 스토리 상 다크 엘프의 근거지다. 엔씨는 29일 다크 엘프를 추가한다.이용자는 29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55레벨 이상 이용자는 ‘침묵의 동굴’을 캐릭터당 하루 2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다. 침묵의 동굴에서는 보스 몬스터(마수군왕 바란카)를 만날 수 있다. ‘마수군왕 바란카’는 오후 8시에서
라이엇게임즈가 139번째 신규 챔피언 ‘조이(Zoe)’을 22일 공개했다.‘여명의 성위’ 조이는 게임 스토리에 등장하는 타곤산의 전령으로, 신에게 선택받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적의 주문이나 아이템 효과를 훔치고,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면서 적들을 혼란에 빠트릴 수 있어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조이의 가장 독특한 스킬은 바로 ‘주문 도둑’이다. 적이 소환사 주문 및 아이템 효과를 사용하거나 조이가 일부 미니언을 처치할 경우 주문 파편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조이는 이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사전 예약은 22일부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프렌즈마블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나만의 랜드마크를 모으고 육성하는 즐거움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스타일의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셰프라이언, K-POP무지, 판다어피치 등 세계 각국의 특징을 살린 코스튬이 귀여움을 한 층 더했다.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왕자에 오를 주인공을 가려라!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을 25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결승전에서는 국제대회 2회 우승을 한 테크니션 정재영과 다크호스 신보석이 맞대결을 펼친다. 정재영은 준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 김정민을 격파하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상승 기세를 몰아 경기 초반부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겠다는 각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12월 1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대만의 최대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가 대만과 홍콩/마카오의 서비스를 맡는다. 리니지M의 현지 서비스명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모바일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16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 함께 출시한다.리니지M은 지난 10월 10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감마니아는 “사전 예약 등록이 첫날 54만을 기록했고 11월 19일까지 누적으로 251
한국 쇼트트랙이 평창 동계올림픽 모의고사에서 여전히 세계 최강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계주에서 허릴 찔리며 보완이 필요하게 됐다.한국이 19일 서울 목동아이스핑크에서 끝난 올해 시즌 마지막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모두 확보했다.이번 시즌 월드컵 4개 대회에서 캐나다 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었다. 단거리와 계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는 한국과 더불어 쇼트트랙 강국이다. 하지만 캐나다는 한국의 메달밭인 1500m에서도 매서운 실
대한민국 남녀 펜싱 국가대표팀이 주말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나란히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 니클라스에서 열린 세계펜싱연맹 국제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 최수연(이상 안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한국은 8강에서 폴란드를 45대 38로 무난하게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1-45로 패해 결승 포디움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했다. 3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에 45-34로 완승하며 동메달을 따냈다.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세계 남자 테니스의 양대 산맥인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가 '고핀 돌풍'에 무너졌다.세계랭킹 8위인 다비드 고핀(벨기에)이 세계 1위인 나달을 조별리그에 물리친데 이어 4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까지 꺾는 기염을 토했다.고핀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7시즌 최종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 대회 단식 4강전에서 페더러를 2-1로 물리쳤다.2011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린 페더러는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으나 '고핀 돌풍'을 극복하지
LG전자가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7'에 게임 전용 모니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친다. 우선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인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IT기기 11종을 선보였다. 특히 경량화 기술로 완성한 'LG 울트라 PC GT(모델명: 15U780)'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전시존을 유명 게임회사들과 그래픽카드 제조사 부스 체험존에도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약 260대를 설치해 고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특히 최근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가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배틀그라운드는 6관왕을 차지, 2017년 최고의 게임 인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올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4개 부문 21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상이 시상됐다.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 반영),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10% 반영)와 기자단 투표(10% 반영), 네티즌 투표(20% 반영)를 더한 결과에 다양한 시각과 의견
게임인재단이 ‘제 19회 힘내라! 게임人상’의 대상 후보작인 ‘탑리스트(Top List)’를 14일 공개했다.19회차의 최종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타이틀은 총 3개로, 스피릿게임즈 , 아크 게임 스튜디오 그리고 하이디어 등이다.킹 오브 스피릿은 100종 이상의 다양한 크리처들을 동료로 영입해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전투를 즐기는 전략카드RPG 이다.좀비 스위퍼는 ‘여유있게 즐기는 액션 퍼즐 게임’으로, 지뢰찾기 게임과 아케이드 퍼즐의 느낌을 절묘하게
카카오게임즈가 배틀그라운드 서버를 스팀(Steam)과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카카오게임즈는 14일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스팀과 별개 서버인 ‘카카오 서버’로 운영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와 펍지는 지난달 24일에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통합 서버 사용 발표 이후, 이용자 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각 사항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의논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두 회사는 통합 서버보다는 별개 서버로 운영하는 것이 해외 이용자와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이번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0을 기록,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7초29)에 0.31초 차로 뒤져 2위에 만족해야 했다.6조 아웃코스에서 중국의 장훙과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첫 100m를 10
혼란에 빠진 유저들을 위해 LoL 프로게이머들이 도우미로 나선다.8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2018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된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이번 프리시즌에는 게임 경험에 큰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경점들이 적용됐다. 특히 챔피언의 능력치를 강화하고 여러 효과를 부여하는 룬 시스템이 통합 및 간소화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 선수들이 새롭게 변경된 룬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룬 빌드를 만들고, 직접 플레이해보는 토크쇼 영상 ‘2018 풀이시즌’을 10일 공개했다. 풀이시즌 영상은 탑, 정글,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EIHC) 1차전에서 덴마크에 4-7로 역전패했다.EIHC 랭킹 21위인 한국은 14위의 강호 덴마크를 맞았지만 주전 골리 맷 달튼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컸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경기 중반까지 덴마크와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3피리어드에 연속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대표팀은 파워 플레이 골(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의 득점) 2개를 포함, 4골을 터트리는 공격력을 보였다.하지만 7골을 허용한 수비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8시즌을 앞두고 대변화를 맞이했다.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9일 2018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신규 시즌 전 ‘프리시즌(Pre-Season)’ 기간을 두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는 ‘룬∙특성 시스템’이 새롭게 변경되고 무제한 레벨업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칠 변화가
넥슨은 7일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넥슨관 콘셉트와 9종의 출품작을 공개했다.‘넥슨 지스타 2017’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긴 ‘NEXT LEVEL’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올해 첫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된 넥슨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시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넥슨관 300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FIFA 온라인 4’와 ‘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홍효진(성남시청)이 월드컵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랭킹 36위인 홍효진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 모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이탈리아의 앨리스 볼피를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홍효진은 이 대회 전까지 그랑프리나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홍효진은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차례로 꺾었다.32강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2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세계랭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