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다리가 끊어지면 나는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뛰었다.”포항스틸러스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김승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홈팀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만난 김승대는 “동해안더비라 좀 더 신경썼다. FA컵 패배 이후 올라설 수 있어 좋다. 골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오늘은 테스트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잘 되어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울산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했다. 김승대는 “첫번째 골은 울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팀의 고민거리를 내비쳤다. 울산현대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홈팀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초반 실점과 역습으로 인한 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순간의 판단이 실수로 이어졌 골로 연결됐다. 전체적으로는 팀의 속도가 전반기에 너무 빠르지 않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복귀골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포항스틸러스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홈팀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중요한 시점이었다. 목표로 했던 FA컵에서 패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연패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이기려고 최선을 다했다”라며 “(김)승대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고 자기 포지션이 아니였는데 움직임도 좋았고 포항으로 돌아와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 김승대가 울산을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김승대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홈팀 포항은 승점 30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같은날 전북이 김천상무전에서 이기며 울산과 전북의 승점은 5점차로 줄어들었다.경기 초반 포항 수비를 흔들며 공격에 나선 울산. 경기 초반 바코에게 공이 흐르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바코의 슈팅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중요한 동해안더비 경기에 ‘엄원상’이 빠진다. 포항스틸러스와 울산현대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되는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포항은 승점 27점으로 5위에,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울산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부천FC를 상대로 고전하다 승부차기 끝에서야 6-5로 승, 4강을 확정지었다. 홍 감독은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다. 특별한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번 경기 울산의 단연 에이스 ‘엄원상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기동 감독이 골키퍼 강현무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포항스틸러스와 울산현대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포항은 승점 27점으로 5위에,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포항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대구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2-3으로 패하며 떨어졌다. 사흘 만에 치르는 동해안더비. 준비는 어떻게 했을까. 경기 전 김기동 감독은 “운동장에서 연습하기 보다는 영상을 보면서 얘기하는 수 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골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시즌 두 번째 동해안더비가 펼쳐지는 가운데 포항이 울산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포항스틸러스와 울산현대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2022 K리그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팀 포항은 승점 27점으로 5위에, 원정팀 울산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상대 전적에서 홈팀 포항스틸러스가 62승 51무 58패로 앞서지만,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선 울산이 6승 1무3패로 우위다. 지난달 29일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을 치른 지 사흘 만에 경기를 치른다. 이번경기는 선수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정일용 위원장= “국토부 장관 취임 후 첫 소통, ‘청년과의 만남’ 주거정책 시작”과 “키움, 2년 만에 주부야구특공대 활동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유럽의회 환경위원회가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의 신규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EU 집행위원회의 계획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오는 203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100% 줄이는 방안을 지난 7월 마련한 바 있다. 유럽의회 환경위는 최근 해당 방안을 승인했다.이로써 2035년부터 등록되는 모든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이 될 전망이다. 즉, 화석연료인 휘발유와 경유를 쓰는 차는 더 이상 등록될 수 없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나상호가 포항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FC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나상호의 결승골에 힘임어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4승 6무 3패(승점17점)로 6위에 올라섰다.경기 후 수훈선수로 인터뷰에 나선 나상호는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 분위기 살려 무패를 이어갔으면 좋겠고 5월달 경기 모두 승리해 팬분들께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오랜만에 나온 필드골이다. 그는 “필드골 없이 3경기 연속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정일용 위원장= 독자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이 서울에게 발목을 잡히며 무패행진을 중단했다.포항 스틸러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포항은 5승 4무 3패(승점19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5경기 무패행진도 멈췄다.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졌지만 최선을 다했다. 실망할 경기는 아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사령관 역할을 하고 팀의 중심이었던 (신)진호가 없어서 팀이 좀 흔들린 부분이 있었다. 팀이 계속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정비 잘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이 홈에서 포항을 잡고 2연승과 더불어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FC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1-0으로 이겼다. 서울은 4승 6무 3패(승점17점)로 6위에 올라섰다.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FC서울이라는 브랜드가 일상에 지친 팬분들에게 위안이 되고 활력을 줄 수 있다는점에 감사하다. 그 중심에 우리 선수들이 있었다는 점이 고맙다”라며 승리소감을 전했다. 서울은 오늘 승리로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안 익수 감독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이 홈에서 포항을 잡고 2연승과 더불어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FC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4승 6무 3패(승점17점)로 6위에 올라섰다. 포항은 5승 4무 3패(승점19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서울은 전반 점유율을 가져가며 포항을 압박했다. 팔로세비치의 크로스를 최전방에 위치한 박동진이 박스근처에서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후 조영욱이 좌측에서 돌파를 시도했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이 포항을 상대로 홈에서 무패행진에 도전한다.FC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3승 5무 3패(승점14. 점)로 7위에 올라있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다. 골키퍼 자리에 양한빈 대신 백종범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 기회를 /얻었다. 본인이 증명을 확인해볼 기회를 주기위해 명단에 넣었다”라고 전했다.서울은 최근 황인범을 포함해 패스마스터들이 즐비하다. 안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이 서울을 상대로 6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한다.포항 스틸러스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5승 4무 2패(승점19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이다.신진호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김기동 감독은 “부상이라기보다 종아리 부근이 타이트하게 섰다. 검사 결과 이상은 없다. ACL 경기 등 50경기 정도 소화했다. 장기적 측면에서 회복하는 것이 좋다 판단해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이승모가 모세스 대신 최전방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동남아시아 시범 수출을 통해 국산 완성형 버섯 배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다. 최근 전 세계적인 버섯 생산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완성형 버섯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완성형 배지는 톱밥이나 짚을 재료로 만든 배지(영양체)에 미리 버섯 씨균(종균)을 접종한 것으로 온도와 습도, 빛 등 재배 조건만 맞추면 바로 버섯이 나온다.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세계적인 버섯 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완성형 배지의 생산성을 검정하고자 충청북도·강원도·경상남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생소할 수 있는 보양식 토끼고기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토끼고기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소비하고 있는 식육이다. 엷은 복숭아색을 띠며 고기에 탄력이 있어 씹는 느낌이 좋다.토끼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소, 돼지, 닭과 함께 가축의 범위에 속한다. 국내에서 토끼고기는 주로 보양식으로 섭취된다. 연간 20톤 정도의 토끼고기가 지육과 정육으로 판매, 유통되고 있다.조선시대 의서 ‘동의보감’에 토끼고기는 찬 성질로 맛이 맵고 독이 없는 약재로 갈증을 치료하고 비장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23일부터 대한민국 수산 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집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 수산 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수산전통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선발해 ‘대한민국 수산 식품명인’으로 지정하고 있다.지난해까지 김정배(새우젓), 이금선(가자미식해) 등 10명(9개 식품)이 ‘대한민국 수산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대한민국 수산 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수산 식품의 제조와 가공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자진사퇴했다.수원은 15일 SNS를 통해 "박건하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사퇴 의사를 전달해 왔으며, 구단은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영원한 수원 삼성의 레전드로 박건하를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박건하 감독이 수원의 지휘봉을 잡은지 약 1년 7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1996년 수원에서 데뷔해 2006년 은퇴도 수원에서 한 원클럽맨이다. 은퇴 후에도 수원 코치와 유스팀인 매탄고 감독 등을 지냈다.박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