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FA 김상수가 삼성에 잔류한다.삼성 라이온즈는 25일 김상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계약 최대 총액은 18억원으로, 계약기간 3년, 계약금 6억원, 총연봉 7억5000만원(연봉 2억5000만원), 인센티브 4억5000만원(연간 최대 1억5000만원)이다.경북고 출신의 김상수는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2010시즌부터는 ‘국민 유격수’ 박진만을 밀어내고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10시즌 동안 1099경기에 출장해 969안타 40홈런 393타점 214도루 타율 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경기 양평군보건소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국학기공체조교실을 2월18일부터 5월9일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국학기공체조교실은 심신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대사증후군을 위한 배꼽 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충전, 뇌호흡, 명문호흡법, 모관운동법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난 22일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체육회(회장 신남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신면사무소에 50만원 상당의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대신면 체육회는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성금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봉사를 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남교 회장은 대신면 체육회원들을 대표해 “추운 겨울날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강원 원주시 흥업면 체육회(회장 원인규)는 흥업1리 영서자동차종합정비공업사 인근에 2,500㎡ 규모의 민속 썰매장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민속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 및 썰매 대여료는 무료이다. 또한, 어묵, 컵라면, 커피 등 다양한 간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원인규 회장은 “민속 썰매장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놀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손흥민, 헤리 케인, 델레 알리가 빠진 토트넘이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첼시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1, 2차전 합계 스코어 2-2로 승부차기에 돌입했지만 에릭 다이어와 루카스 모라가 실축하면서 결국 2-4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토트넘은 손흥민이 선발로 78분을 뛰었던 1차전 1-0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결승 길목에서 탈락했다.반면 첼시는 안방에서 역전 드라마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승후보' 일본에 아쉽게 석패하며 아시안컵 여정을 마쳤다. ‘강호’ 이란은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 8강전에서 0-1로 분패했다. 16강 진출 후 요르단마저 꺾으며 자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승리를 거두기도 한 베트남은 이날 패배로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했다.양 팀의 전력 차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난해 탈꼴찌에 성공한 kt가 이번 시즌을 위해 힘찬 담금질을 시작한다. kt wiz는 24일 주장 유한준과 이대은 등 49명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을 발표했다.kt는 오는 29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출국한다. 현지시간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34일간 2019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귀국일은 8일로 예정됐다.캠프 명단에는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주축 선수와 2019년 신인 선수 이대은, 전용주, 이상동, 손동현(이상 투수), 고성민(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레전드’ 이치로(45, 일본)가 현역 선수로 다시 야구계에 복귀를 알렸다. 올해 10월이면 만 46세가 되는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가 미국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24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치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시애틀은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면 연봉 75만 달러(약 8억5천만원)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이치로는 3월 20∼21일 일본 도쿄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올해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헤일리와 맥과이어는 사자군단의 외국인 투수 잔혹사를 끊어 낼 수 있을까. 삼성은 지난 해 풀타임을 뛴 두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8승, 평균자책점 5.05)과 리살베르토 보니야(7승, 평균자책점 5.30)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잘 던지는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의 기복이 심해 안정감이 크게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 대신 저스틴 헤일리(28)와 덱 맥과이어(30, 이상 미국)를 영입했다. 헤일리의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총 14경기에 불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순항하던 파리 생제르맹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해 공백이 불가피하다.A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축구협회컵(쿠프드프랑스) 32강전에서 부상당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은 뒤 손을 들어 벤치에 교체 요청을 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네이마르는 곧바로 무사 디아비와 교체됐다.네이마르는 교체 된 뒤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파주시가 파주시민축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9년 홈경기 코믹편파 중계진 선발 공개 오디션'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2019년 파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어드밴스로 승격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증대를 위해 올해 K3 홈경기에 투입될 캐스터와 해설자 등 중계진을 선발할 예정이다.오디션은 1차 자유과제·2차 순발력 테스트로 진행된다. 자유주제는 신청자가 준비한 축구경기 영상, 2차는 주최 측에서 지정한 경기영상에 대해 현장에서 중계하는 것으로 평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동(동장 최병호)에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지난 18일 K용인대 태권도가 배곧동 주민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용인대 태권도 사범들과 관원들, 장경재 배곧동 주민센터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품은 K용인대 태권도 아이들이 모은 라면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달한 것이다. 관원들이 모은 라면 상자는 12박스로, 대략 250봉지다. 관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포장해서 전달했다.K용인대 태권도 대표는 “학우들과 함께 뜻 깊은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2동(동장 홍명기) 사랑태권도장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5개들이 39봉지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아이들과 함께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랑태권도 관장은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각자 집에 있던 라면 혹은 마트에서 산 라면을 조금씩 모았다며 정왕2동에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홍명기 정왕2동장은 “이웃에게 도움을 되고자 집에서 라면을 가지고 온 아이들의 따뜻하고 설레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추운 날씨에 행정복지센터에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의 8강 상대가 정해졌다. 이라크를 손쉽게 제압하고 올라온 카타르가 그 주인공이다.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서 열린 이라크와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승부는 후반전에 갈렸다.카타르는 후반 16분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바삼 알 라위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이라크의 골망을 흔들며 팀에 결승골을 선사했다. 수비벽은 물론 골키퍼도 채 준비를 갖추기 전에 시도한 빠른 슈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전성기 시절의 등번호 25번을 달게 된 배영수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2004년 10월 2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선 23살 젊은 투수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그는 당대 최강팀이었던 현대 유니콘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8회 2사까지 퍼펙트 투구로 봉쇄했다. 이후 볼넷을 하나 허용했지만 10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맞지 않으며 비공식 노히트노런을 완성했다. 그 젊은 투수의 이름은 배영수였다. 경북고 출신의 배영수는 2000년 등번호 25번이 박힌 삼성의 푸른 유니폼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강원 평창군 스키팀의 2018/19 동계시즌 메달사냥이 시작됐다. 평창군 스키팀의 시즌 첫 메달은 지난 12월 16일~17일 개최된 ‘2018 크로스컨트리 FEC대회’에서 한국 크로스컨트리 간판 이채원(평창군청, 37)이 여자 5km 프리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안겨주었다. 이후 1월 14일에서 17일 대관령면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컵 전국 바이애슬론대회에서 김주란(20)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프린트 경기 1위를, 16일에서 17일 개최된 국제대회 ‘The 49th Pr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손흥민, 케인에 이어 알리까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 또 악재가 닥쳤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델리 알리(23)의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 3월 초에나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알리는 지난 21일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햄스트링을 다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토트넘 공격진에는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차출되고, 주득점원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8강의 마지막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과 카타르가 바레인, 이라크를 각각 제압하고 8강 마지막 대진을 완성했다. 두 팀은 25일 4강을 목표로 격돌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바레인은 경기 전 예상과는 달리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왔다. 중원에서 탄탄한 압박으로 한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수비진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이 바레인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진수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책임졌으며 2선엔 황희찬-손흥민-이청용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프로야구가 출범한지 38년 만에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임은주(53) 전 프로축구 FC 안양 단장을 새로운 단장 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임 단장은 여자 축구 국가대표와 국제심판 출신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그간 모기업 임원 또는 야구인 출신 단장이 대세를 이루던 프로야구에 첫 축구인 출신 단장이라는 또 다른 이정표도 세웠다.임 단장은 은퇴 후 보폭을 남자 프로축구로 넓혀 2013∼2015년 강원FC 대표이사, 2017∼2018년 FC 안양 단장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