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U-20 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4강에서 탈락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대표팀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4강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전반은 팽팽했다. 주도권 싸움을 하며 탐색전에 돌입했다.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한 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한국은 교체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희승 대신 강성진을 투입했다. 이어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안양KGC(홈)-창원LG(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4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9.75%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항목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 창원LG의 승리 예상은 39.53%를 차지해,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 항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홈팀 안양KGC의 승리 예상은 20.7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홀란이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맨시티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놨다.맨체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독일)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맨시티는 합계 스코어에서 8-1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1차전과 달리 2차전은 맨시티가 골 폭풍을 몰아쳤다. 그 중심에는 엘링 홀란이 있었다. 전반 22분에 선제골을 터뜨린 홀란은 2분 뒤 추가 골을 터뜨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초, 최초, 최초. BNK가 창단 첫 챔프전에 오르며 세 가지 기록을 썼다.부산 BNK 썸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BNK는 2연승으로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섰다. BNK는 창단 첫 챔프전 진출로 새 기록을 썼다. 2019년 6월 창단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BNK는 2019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혜지의 3점슛이 플레이오프 2차전 최고의 변수였다.부산 BNK 썸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BNK는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BNK는 기세가 한껏 올랐다. 3쿼터 초반까지 고전을 했지만 순식간에 기세를 탔기 때문. BNK의 스타일을 살렸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하지만 변수는 있었다. 안혜지의 야투가 말을 듣지 않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정은 감독이 최초의 기록을 쓰며 챔프전에 올라섰다.부산 BNK 썸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BNK는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경기 후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퐁당퐁당 경기다 보니까 분위기를 계속 가져가야 했는데 아쉽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따라올 수 있는 빌미를 줬다. 힘든 경기를 한 것 같다. 선수들이 초반에 1차전 후반의 흐름을 가져갔다.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2연패로 물러선 임근배 감독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0-81로 패배했다.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2연패로 도전을 마감했다.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수고가 많았다. 제가 부족해서 진 것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 뛰어줬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것은 메우면 된다.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이 있는 데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BNK가 김한별의 활약 속에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부산 BNK 썸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BNK는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BNK는 김한별이 25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2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안헤지는 15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 진안도 16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0점 5리바운드, 조수아(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BNK가 챔프전 진출을 노린다. 부산 BNK 썸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BNK는 홈에서 열린 1차전을 잡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경기 전 박정은 감독은 1차전을 돌아보며, "선수들의 긴장이 컸다. 준비했던 것에서 미스가 많이 나왔다. 다시 엎기엔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다. 후반에 각자 할 일에 집중을 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전은 출발이 더욱 중요하다. 1차전은 많이 쉬었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위기에 몰린 삼성생명이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삼성생명은 1차전을 내준 채 홈으로 돌아왔다.삼성생명은 신이슬을 선발 명단에 투입했다. 1차전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조수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임근배 감독은 "(신)이슬이를 투입한다. (조)수아가 잘 해줬지만 순간적으로 (이)소희 수비를 놓친 후로 무너졌다. 소희 수비에 대해서 마음 가짐을 얘기한 부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U-20 아시안컵 8강 베스트11에 4명의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 AFC U-20 아시안컵 8강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성진영(고려대)과 강성진(FC서울), 최석현(단국대), 김경환(대전)이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김경환은 8강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성이 같은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12일 중국과의 8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3-1로 승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기형 감독이 중원의 안정화를 노린다. 성남FC는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9위에 위치했다. 홈 개막전에서 2-1 신승을 거뒀던 성남은 이후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부천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0-1 패배, 이날도 무득점에 그쳤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축구를 가져가고 있으나 골 결정력이 다소 아쉬웠다.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난항을 겪으며 해결되지 않은 것도 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5일 오전 5시에 각각 에티하드스타디움과 드라강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시티(홈)-라이프치히(원정), 포르투(홈)-인테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30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14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캐롯이 플레이오프 확정까지 1승만 남겨뒀다. 하지만 승리보다 가입비 잔여분 해결이 더 큰 과제다.고양 캐롯은 1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캐롯은 2연승을 달리며 26승 22패가 됐다. 플레이오프 확정까지 1승을 남겨둔 상태다. 지금 이 흐름이라면 캐롯은 무난히 플레이오프를 향하게 된다. 캐롯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캐롯의 플레이오프행을 장담하지 못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구매 요령, 보건용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아울러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의 사용기한은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3년으로 용기·포장에 기재된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환자단체와 간담회에서 “환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환자를 위한, 4 Patient(포페이션트) 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환자단체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공공기관, 의료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환자의 안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운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환자를 위한, 4 Patient(포페이션트) 소통’ 프로젝트는 식약처가 환자 중심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질병관리청은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올해의 캠페인 주제인 ‘관점 전환: 비만에 대해 얘기해요(Changing perspectives: Let’s talk about obesity)’를 소개하고, 비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요인이자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한다.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여자 성인(19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고지도, 엮인 스토리도 없지만 오로지 경기력으로 라이벌 관계가 형성됐다.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는 최근 프로농구의 가장 뜨거운 매치다. 두 팀은 올 시즌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상대 전적 3승 3패로 치열하게 맞섰다. 매 경기가 접전이었다. 1점차 승부도 2번이나 있을 정도로 팽팽했다.SK와 KGC의 경기는 KBL 최고의 흥행 매치로 자리 매김했다. 지난달 19일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시즌 최다인 5271명이 입장했다. 6라운드 맞대결에서도 5213명이 들어서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U-20 대표팀이 연장 혈투 끝에 4강에 올랐다. 더불어 U-20 월드컵 티켓도 손에 넣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연장 혈투 끝에 3-1로 승리했다. U-20 대표팀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오는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 자격도 얻게 됐다.조별 예선에서 비교적 순항했던 U-20 대표팀은 이날 중국에게 고전했다. 중국이 거친 플레이로 한국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충남아산의 결정력 부족은 계속됐다.충남아산은 1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개막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그래도 패배를 했던 첫 두 경기와 달리 이번엔 개막 후 첫 승점을 따냈다.연패를 끊어냈지만 충남아산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날 충남아산은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원정이지만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만큼 골이 터지지 않은 것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충남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