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네시스 GV60과 G90이 페이스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페이스(PACE) 어워드'에서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의 뛰어난 협업을 인정하는 '페이스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받았다"라고 밝혔다.페이스 어워드는 매년 자동차 산업에서 이뤄진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정해 상을 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LED 리어 콤비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편성했다.또 1열·2열 이중 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산차와 수입차를 떠나 ‘일(一)자형 후미등’이 자동차 디자인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대형차나 고급 세단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차급을 따지지 않고 이를 적용한 모델이 늘고 있는 것이다.지난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자형 후미등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미국 링컨이다. 링컨은 1960년대부터 대부분 모델에 일자형 후미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 일자형 후미등을 상징하는 모델은 그랜저이다. 1세대 모델부터 이어진 디자인이다. 세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론칭 7년 만에 내수 점유율 1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는 최근 “올해 1∼8월 제네시스의 국내 신차 등록대수는 8만 9131대”라며, “전체 신차 브랜드(94만 6849대)의 9.4%를 차지해 기아, 현대에 이어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2015년 11월 브랜드 론칭에 나선 제네시스는 2016년 등록대수 점유율 2.8%를 시작으로, 2017년 3.7%, 2018년 3.9%, 2019년 3.7%, 2020년 6.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차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곽재선 회장은 최근 경기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지난달 26일 법원이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며 인수가 마무리된 지 6일 만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용원 관리인 등 쌍용차 임직원과 선목래 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앞서 곽재선 회장 취임과 함께 쌍용차의 사명이 ‘KG쌍용모빌리티’로 바뀔 것이란 예측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참석자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기아는 대표 경차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를 지난 1일 출시했다. 기아는 출시에 앞서 이날 서울 강남구의 ‘기아 360’에서 포토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앞좌석 풀 폴딩 기능과 뒷좌석 6:4 폴딩 기능으로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차로 유지 보조(LFA)와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석 통풍 시트, 공기 청정 모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이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올해 판매량 2만대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판매량에서는 최고급 수입 세단으로 이름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도 훌쩍 제쳤다.지난 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G90은 올해 1∼8월 국내 시장에서 1만4658대가 팔렸다. 월평균 판매량은 1830여대로 단순 계산해보면 연간 2만대 판매는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다.앞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월 11일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에서 수소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H2 MEET는 2020년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출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6개국의 241개 수소 관련 기업·기관이 참가해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생산·저장·운송과 관련한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1200㎡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의 첫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들의 첫 세단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사전계약 첫날 3만 7446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인 아이오닉 5의 2만 3760대를 1년 반 만에 1만 3686대 초과한 기록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 같은 좋은 반응에 대해 아이오닉 6의 혁신적 내·외장 디자인,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 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는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로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토레스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6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러한 인기가 이어질 경우 이른바 ‘르쌍쉐’(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차·한국GM)로 불리는 외국계 완성차 3사의 판매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뒤 7월 5일 공식 출시된 토레스는 현재까지 총 6만600여대가 계약됐다.이는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내 대기업에서 만든 수소버스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외버스와 통근버스, 셔틀버스로 전국 도로를 달린다. 환경부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현대자동차는 최근 경남 김해시 비즈 컨벤션센터에서 ‘수소 고상버스 시범사업 착수회’를 진행했다.이에 따르면 환경부와 3개 광역시·도는 현대자동차가 올해 4분기에 출시하는 수소 고상버스 1대를 한 달여간 시범운행한다. 시외버스 1개 노선, 통근버스 3개 노선, 셔틀버스 1개 노선에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다.고상버스는 실내 바닥이 지상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그룹이 그리고 있는 지속가능한 인간 중심의 미래 도시 비전이 전 세계 관계자들 앞에서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비전을 발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세계도시정상회의는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등의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현대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농심은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는 '청년수미'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재배한 수미감자 130톤을 구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수미는 지난해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농사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농심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추천한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은 물론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특히, 파종 전 사전 계약과 선급금 지급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기업들이 오만 정부와 스마트팜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농심, 포미트로 구성한 한국 기업 컨소시엄은 오만 농수산부와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관련 연구·보급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컨소시엄은 오만 현지에서 3개월간 스마트팜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이후 1년간 한국에서 원격 관리 지원에 나선다.이날 농수산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알샤르지 오만 농수산부 차관 대행, 양상훈 포미트 이사, 김세진 코트라 무스카트 무역관장 등이 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차그룹 7개 차종이 미국의 신차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2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라고 밝혔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 설문을 통한 방식이다.내·외관 스타일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소비자가 느끼는 감성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첫 세단형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디자인에 대해 해외 언론매체와 소비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4일 현대차그룹 미디어채널인 HMG저널에 따르면 아이오닉6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특히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뜻하는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적용으로 외관과 기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먼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GM의 6월 판매량이 작년 동월 이후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한국GM은 최근 “한국GM의 6월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라면서, “그러나 올해 6월 판매량은 2만 6668대로 작년 동월(2만 6876대) 이후 월별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GM의 지난달 국내 판매는 4433대로 작년 동월 대비 22.8%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2만 2255대로 5.3% 증가했다. 전달과 비교할 경우 국내 판매와 수출 모두 각각 60.2%와 72.1% 증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누리호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해당 임직원 80여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냈다고 한화그룹이 3일 밝혔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난 10여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이어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고리본부)는 기장군 고령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 상자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고리본부는 동부산농업협동조합, 기장군, 농협 기장군지부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내 150농가에 2만5000여 육묘상자를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해 벼 육묘 구입비 17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후원했다.이 사업은 우량모 공급으로 기장군 내 고령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시작됐다.이광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서비스를 단기간에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자체적인 기술개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두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1단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단·기획기관들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때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의 진단·기획 지원금을 받는다.이어 2단계에서는 이렇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