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특별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2023년 ‘소풍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수시 신청을 받는다. 월드컵공원은 매립지형 생태공원으로, 친환경 공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소풍결혼식’을 운영하고 총 67회의 결혼식을 치뤘다. 공원의 드넓은 잔디 위에서 가족, 친지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풍 같은 분위기의 예식을 즐기기 제격이다.소풍결혼식’ 일회성 꽃장식을 자제하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피로연(도시락, 비가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부산시가 올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22곳에 총 2만 9000㎡ 면적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접근성 때문에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부산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에 점·선·면·구조물 등 도시공간 형태별 다양한 녹화방안을 도입해 녹색쉼터, 가로수조성, 화단녹지조성, 고가하부녹화, 옥상녹화 등 5개 유형으로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올해 설에는 서울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장보기와 선물 등 명절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에 도입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이용하면 전통시장의 다양한 신선상품들을 당일, 새벽 배송으로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통해 발 빠른 설 명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서비스 개시 후 첫 명절을 맞이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출근시간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를 모집한다. 안전 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2023년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서, 출근 시 승객이 많이 몰려 혼잡한 주요 역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채용은 자격조건에 적합한 인원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경쟁으로 추진된다.현재 생계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감자 생육 관리요령을 소개했다. 겨울철 시설 감자는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므로 병해충 피해가 적어 상대적으로 재배하기가 수월하다. 또한,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훨씬 적어지는 시기에 출하되므로 소득작목으로 알려져 있다. 한겨울인 1월부터 2월 사이에는 저온과 폭설, 이른 봄인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환기 불량에 따른 온도 상승에 대비해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시설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내 수출 농가가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부족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 수출용 파프리카와 일본 수출용 참외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대만, 일본 등 수출대상국과 협의해 국내 사용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왔다. 지금까지 설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대만, 일본 대상 17개 농산물 74건이다.최근 파프리카 수출연합(코파, KOPA)에서 농촌진흥청에 대만 파프리카 수출 부진을 해소하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지난 12일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25만 4500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35만 9740원이 필요해 지난해 설 때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보면 과일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곶감과 대추도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내려갔다. 나물류는 제철을 맞은 시금치는 가격이 내렸지만 해마다 생산량이 줄고 있는 고사리는 2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최근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냉동볶음밥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영양성분 함량이 한 끼 식사로 다소 부족하고, 나트륨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았다.또한 제품에 따라 고기, 야채 등 재료의 함량이 차이가 있고, 영양성분과 조리법 등에 대한 표시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었다.냉동볶음밥 1인분 중량은 200g~300g(평균 232g)으로 제품 간 최대 1.5배 차이가 났고, 그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현지시각 1월 10일)에서 한국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략적 투자한 Overair(오버에어)를 방문하여, CEO 벤 티그너(Ben Tigner)와 창립자 에이브 카렘(Abe Karem)과 함께 양국의 기술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현지에 파견 중인 국내 기술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Overair는 한화시스템의 UAM 추진체 등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술력과 무인기 분야 권위자인 에이브 카렘이 설립한 Karem Aircra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기온이 낮아질수록 졸음운전 사망자와 차량고장 건수가 증가한다. 안전한 새해를 보내기 위해선 안전운전이 필수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르면 기온이 내려갈수록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와 차량고장 건수가 늘어났다며, 새해를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운전과 차량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졸음운전의 경우 기온이 낮아질수록 그 위험이 높았는데,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였던 2021년 1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까지 안전 기준·보험 제도 등 완전 자율주행차(레벨4) 출시 기반을 완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3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모셔널'을 방문했다. 모셔널은 지난 2020년 3월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인 미국 앱티브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모셔널은 작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호출형 자율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책임보험 한도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한도는 사망 시와 후유장애 최대 1억 5000만원, 부상 시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이하‘SVB’)을 방문하여 대전시가 추진중인‘기업금융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방안을 논의했다.실리콘밸리은행은 1983년 실리콘밸리 내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금융기관이다.설립 이후 3만 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미국 전체 ICT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의 50%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의 90개 코스 중 전남 완도를 한 바퀴 도는 86·87·88 코스(총 57.8km)는 청정바다, 난대 숲 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걷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남파랑길 86코스(24.5km)는 동부 어촌마을을 따라 걷는 길이다. 옛 남창교 건너편에 보면 ‘완도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다.남파랑길 86코스는 옛 남창교부터 작은 포구와 형형색색 지붕이 인상적인 완도 동부 어촌 마을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3년 새해를 맞아 자녀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위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서울상상나라를 방문해 보자. 서울상상나라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지혜롭게 깡충!’이라는 제목으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상상나라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띠 엄마, 아빠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끼띠 성인에 한하여 오는 31일까지 서울상상나라 매표소로 방문하여 본인 신분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3년 자치구와 함께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하기 운동’ 확산에 나선다. 자치구에 초음파세척기‧살균건조기 등을 갖춘 전문 세척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회용컵 공유 사업’을 확대한다.광주시는 지난해 환경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국·시비를 투입해 서구와 광산구에 초음파세척기‧살균건조기 등을 갖춘 전문 세척시설을 구축했다. 올해는 북구에 전문 세척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오는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이 정상 개방되고 편리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계속 운영된다. 인천광역시가 오는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운영 한다. 다만 설 당일인 1월 22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해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1-2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새로운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책들로 꾸며진다.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거나 들어보았을 시대별 베스트셀러 코너 ‘그들이 사랑한 책’으로 시민들마다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해 보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또한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이번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오랜만에 개최된 축제 속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먼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KB스타즈)이 또 다시 정상에 오르며 10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포카리스웨트 참!참!참! 이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선발한 최고품질 벼 '안평'이 올해부터 정부보급종으로 선정돼 농가에 보급된다. 종자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 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안평은 밥맛이 좋고 쓰러짐과 병에 강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영·호남 남부 평야지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하다. 수확 후 이듬해 장마기 이후까지 보관해도 쌀알 갈라짐이 적고, 밥알 색과 밥맛이 잘 유지되는 등 품질 변화가적다.특히 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qBK1)를 가진 '신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