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이니 시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평창대회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을 14일 오픈했다.'헬로우 평창'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과 콘텐츠에 대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치며 2018평창대회의 본격적 붐업을 위한 것이다.웹사이트에선 현재 '입장권인증샷' 공모를 비롯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2017-2018 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국가 별 엔트리 선발도 겸한 대회여서 각 나라의 최정예 선수 340여 명이 참가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올림픽 전에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쇼트트랙 국제대회로서 한국팀의 메달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대회라는 점을 감안, 홍보와 대회 운영에 적극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내년 2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마직막 엔트리가 결정되는 4차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린다.한국빙상경기연맹은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4차 월드컵은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국가별 엔트리를 결정짓는 최종 대회이다.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이전 국내에서 개최됐던 월드컵과 달리 국가별 최정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평창 동계올림픽 '전초전'의 성격이 짙다.
2017~2018시즌 첫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2관왕에 오른 '장거리 황제' 이승훈(대한항공)이 평창동계올림픽 시즌의 스타트를 잘 끊은 데 대해 기쁨을 드러내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12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승훈은 영상을 통해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며 "남은 2~4차 월드컵에서도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훈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태권도가 14~18세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하는 '짐네시아드'(Gymnasiade)의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이로써 내년 5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전 세계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겨룬다.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은 9일 국제학교스포츠연맹(International School Sport Federation, ISF)과 태권도가 2018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짐네시아드'의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
내년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손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새롭게 개편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성화봉송 모드' 버전으로 론칭돼 101일간 진행되는 성화봉송을 온라인 생중계하고, 성화봉송로와 지역 축하행사, 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응원 기능을 통해 국민들이 함께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17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를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10일까지 열릴 이번 축제에는 무에타이·합기도·크라쉬·용무도 등 4종목 200여명의 외국 선수들과 배재대·유원대·우석대학교 등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350여명, 일반인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개막식에 앞서 7일에는 태권도 체험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통무예수련장 등의 '태권도원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태권도와 태권도 정신 등에 대해 보고·듣고·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전남 구례군이 내년 9월 9일 열리는 '2018 국제 철인3종경기'에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경기를 신설하고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약 1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접수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구례군은 올해부터 풀코스 대회로 승격하면서 3개 종목 226km(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하도록 하고 있다.지난 9월 10일 열렸던 대회에서는 21개국 1655명(외국 선수 628명) 참가했으며, 대회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
101일 동안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환하게 비출 올림픽 성화가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월 24일 채화돼 7일 동안 그리스 봉송을 마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다음달 1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4일(한국시간) 그리스 고대 도시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그리스 전역을 돌고 30일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안치됐다. 성화는 31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공식 인도되며, 전세기를 통해 11월 1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날 인수식에는 프로코
스포츠 분야의 부조리를 뿌리 뽑고 부정적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그간 누적되어 온 체육 분야의 각종 부정적 관행과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체육 분야 정상화 특별전담팀'을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운영될 특별전담팀은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체육학회 등 체육 분야 유관 기관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고 실무 인력을 지원받아 짜여졌다.특별전담팀은 체육 분야의 부정과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제보된 사안
빌딩숲 한 가운데서 스키점프의 짜릿함을 체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한스키협회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스키점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스키점프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만 가능했던 스키점프를 서울 도심에서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길이 17m, 높이 2.5m 크기의 미니 스키점프대가 설치돼 스키점프용 스키부터 유아용 스키까지 일반인들이 직접 착용해 스키점프를 체험할 수 있다.또 스키점프에 대한
108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24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돌며 빛을 밝힐 성화를 이날 정오(현지시각, 한국시각 18시)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채화,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성화 채화는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의 빛을 밝혀 전 세계에 성화봉송과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다. 이날 채화되는 평창올림픽
한국 여자 양궁의 기대주 송윤수(현대모비스)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부문 개인과 혼성팀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송윤수는 2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컴파운드 결승에서 랭킹 8위인 예슴 보스탄(터키)을 145-14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송윤수는 결승전 첫 번째 엔드에서 화살 세 발을 정중앙 X10을 포함해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세계랭킹 7위인 송윤수는 8강전에서 3위인 벨기에의 사라 프릴스, 준결승에서 1위인 덴마크의 사라 손닉센을 잇따라 물리
한국 양궁 혼성팀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컴파운드에서 결승에 진출했다.혼성팀은 22일 컴파운드 결승, 23일에는 리커브 결승을 치룬다. 모두 상대팀은 독일이다. 임동현(청주시청)과 강채영(경희영)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팀 준결승에서 일본을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임-강 리커브 혼성팀은 콜롬비아를 16강전에서, 인도를 8강전에서 각각 꺾고 준결승에서 일본과 만났다. 일본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치룬 가운데 강채영의 화살이 과녁 정중앙 X10에 꽂히며 승리를 확정했
‘스포츠 비리 척결’을 내세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목표는 말 뿐이었을까. 스포츠 비리에 관한 숨겨진 사실들이 국정감사에서 연일 드러나고 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위원은 19일 국정감사에서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 신고 현황 및 징계현황’을 공개했다.자료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월 한 대학생 운동선수가 경기도 B고등학교 체육코치인 J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대한체육회에 신고했다. 이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
전국 지체장애인들의 축제인 '2017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18일 인천광역시 남구 소재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도협회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대구협회가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참가자들은 단체줄다리기, 좌식배구, 한궁, 휠체어육상 400m릴레이, 스탠딩육상 400m릴레이 등의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종합우승은 대구협회, 준우승은 경기도협회, 3위는 경북협회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강원도협회, 응원상은 전북협회, 화합상은 서울시협회, 모범상은 인천시협회,
학원 스포츠에 폭력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급이 낮을수록 신체폭력에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폭력을 당한 생들은 운동을 그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의원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인 '2016년 스포츠 폭력·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합숙, 훈련, 시합 등 운동 현장에서 신체폭력을 당한 운동선수가 전체의 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력을 가한 선배나 동료의 66%는 '규율이나 팀워크를 위해서'라 답한 반면
한국 보디빌딩 대표팀이 인도 물바이에서 열린 '2017년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대한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3∼16일 인도 대회에 나선 대표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종목에서는 전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168㎝ 이하급에 나선 김슬기(ss스포츠탑팀)와 168㎝ 이상급에 출전한 최유진(필립휘트니스 월평점)이 우승을 차지했다.또 168㎝ 이상급의 김효은(트리아이나)은 준우승했다.남자
10월은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몰린다. 자칫 인명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에서 개최된 축제는 510건이다. 10월 한달 동안에는 179건의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지난해 10월 열린 축제 중 방문객이 10만명 이상인 축제는 61건, 100만명 이상 참석한 축제도 '추억의 충장축제', '부산불꽃축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등 5건이나 된다.특히 대부분의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축하공
지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미선이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또 지도자상에는 김종기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총감독, 여자 양궁의 기보새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제55회 체육의 날을 맞이해 최미선 선수 등 9명이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하고, 기보배 선수 등 104명이 체육발전유공자 정부 포상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수상 및 포상 대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9명, 청룡장 26명, 맹호장 16명, 거상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