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LG는 19일 "오는 20일 KIA타이거즈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전 선수단은 장애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세레모니인 ‘#다같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개막공연과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던 시각장애인 이소정 양이 부른다.시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하며 시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두산베어스 포수 박세혁(31)이 수술대에 오른다. 두산은 지난 18일 "박세혁이 19일 오전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성형외과와 안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활기간은 수술 후 상황을 지켜봐야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세혁은 앞선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투수 김대유의 3구째 몸쪽 직구에 얼굴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한화이글스 수베로 감독이 '불문율 논란'으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한화전. 수베로 감독은 4-14로 크게 뒤진 8회말 외야수 정진호를 마운드에 올렸고, 타석에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나성범이 들어섰다. 갑작스럽게 마운드에 들어선 정진호는 제구가 되지 않으며 연거푸 볼 3개를 던졌다. 이후 볼넷을 내주지 않으려고 한가운데 공을 뿌렸고, 나성범은 스윙했다. 타구는 파울.그런데 갑자기 수베로 감독이 손가락 3개를 펴는 등 소리를 지르며 격분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3)이 시즌 첫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김광현은 스프링캠프서 허리 통증으로 이탈하며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세 차례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개막 2주가 지나고서야 마침내 마운드에 올랐다.1회 부터 쉽지 않았다.첫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가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두산베어스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와 시즌 첫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산은 0-1로 석패를 당했지만,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었다. 이날 8회초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LG 좌완 투수 김대유의 3구째 몸쪽 속구에 얼굴을 직격당했다. 공을 맞은 박세혁은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진입했고, 박세혁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박세혁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두산은 "박세혁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엑스레이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조쉬 스미스를 2경기 만에 방출하고,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제이크 브리검을 재영입했다. 브리검은 올 시즌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엔 드래곤스에 입단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 중이다. 키움 스카우트팀은 "영상을 통해 브리검의 투구 모습을 파악한 결과 전성기 시절 구속을 유지하고 있고, 주력구인 투심과 슬라이더의 무브먼트가 여전히 좋은 것을 확인했다. 우려했던 팔꿈치 부상에 대한 후유증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재영입을 결정했다.브리검은 이달 3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재영입한다.키움은 15일 "한국야구위원회에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곧바로 브리검과 연봉 48만불, 인센티브 5만불 등 총액 53만불(이적료 별도)에 계약했다"며 "키움은 올 시즌 팀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선 더욱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격적으로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스미스는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SSG 랜더스는 15일 "매일유업의 단백질 성인영양식 브랜드인 ‘셀렉스’와 21시즌 선수단 공식 물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매일유업은 이번 물품후원 계약을 통해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를 비롯해 ‘웨이프로틴 드링크 분말’, ‘셀렉스 밀크프로틴바’ 등 다양한 스포츠 단백질 전문제품을 SSG에 후원하기로 했다.SSG 박창민 수석 컨디셔닝 코치는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수들에 대한 디테일한 컨디셔닝이 중요하다. 셀렉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이 훈련 전후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SSG가 타선 침체를 겪으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SSG는 스토브리그에서 추신수를 영입하며 '외국인 타자 2명을 쓰는 효과'를 기대했다. 거기에 최주환까지 영입하며 이른바 최신맥주(최정-추신수-로맥-최주환) 타선을 꾸렸다. 한동민도 한유섬으로 이름을 개명하며 올 시즌 반전을 예고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SSG는 개막 후 4경기서 무려 7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3승 1패를 질주했다. 하지만 이후 5경기서 홈런 2개에 그치며 1승 4패로 부진했다. 연이어 타선 침체까지 겪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올 시즌에는 토종 선발진들이 외국인 투수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지난해 KBO는 '외국인 투수 전성시대'였다. 투수의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평균자책점이 있는데,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1~7위는 모두 외국인 투수 차지였다. 규정 이닝을 소화한 국내 투수진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삼성의 최채흥(3.58). 문승원(3.65)과 임찬규(4.08)가 뒤를 이었다. 다승 역시 마찬가지였다. 15승 이상을 달성한 투수는 외국인 선수뿐이었고 국내 선수의 최다 승은 박종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신고했다. 지난 4일 경기 이후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김하성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였지만, 김하성은 피츠버그 좌완선발 타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지난 14일 프리미어모터스와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키움은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 광고를 제공하고, 프리미어모터스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판매 법인이다. 국내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소개하고 두 브랜드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전국 10개 전시장과 9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동안 프리미어모터스와 야구장에서 다양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SSG 랜더스가 오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인 ‘케이(Kei)’를 시구자로 선정했다.SSG는15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인천의 날 시리즈'로 지정했다"며 "인천 관련 특별 시구자 초청, 인천 명소 및 음식 관련 이닝 간 퀴즈 등 인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출신 연예인으로서 평소 인천에 대한 자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온 케이를 17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유소년을 위한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신설했다.롯데는 15일 "야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야구 발전을 목적으로 내달 1일부터 베이스볼 아카데미 ‘롯데자이언츠 스윙키즈’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스윙키즈 아카데미는 6~13세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야구기본기와 체력 향상은 물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리더십 배양에 기여할 예정이다.아카데미는 전체 12주 과정으로 캐치볼, 타격, 수비, 종합 훈련과 모의경기 등 전반적인 야구 기술과 역사·규칙 교육은 물론 체조, 풋살, 줄넘기 등 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홈경기에 앞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을 초청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실시한다. LG는 15일 "오는 17일 두산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TV조선 인기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수상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엄마아리랑', '배띄어라' 등을 불러 무대마다 주목 받으며 최종 선(善)을 수상했다. 홍지윤은 LG의 승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의 부진했던 외국인 선수들이 모처럼 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13일 LG와의 맞대결에서 스미스가 7이닝 2실점 호투했고, 프레이타스가 결승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키움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브리검은 부상으로 107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가 10경기 타율 0.114 1홈런 3타점에 그쳤다. 대체 외인으로 영입한 에디슨 러셀은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키움에게 큰 기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지난 13일 KBO의 동반자로서 2021~2023 KBO 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14년 연속 윤활유 판매 세계 1위 로얄더치쉘그룹의 한국법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시즌부터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해 왔다. 특히 한국쉘은 올 시즌부터는 KBO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프로야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까지 다년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3)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오전 5시 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14일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토요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말했다.지난 시즌 김광현은 3승 0패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상에 올 시즌 잭플레허티,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은 3선발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잔망루피 DAY'를 진행한다. LG는 14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두산과의 홈 3연전에 '잔망루피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잔망루피 DAY' 첫날인 16일에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잔망루피’의 트윈스 응원단 입단 기념 시구를 진행한다.3연전에는 ‘잔망루피’의 테마곡에 맞춰 응원단과의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닝 교대시 선수단의 ‘잔망루피’의 입단 환영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프린팅 된 이벤트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류현진이 양키스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첫승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째를 신고했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완벽했다. 이날 그는 6⅔이닝 3피안타 7K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1.89까지 내려갔다. 뉴욕 양키스와는 시즌 두 번째 대결이다. 류현진은 개막전이던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선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