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을 열흘 짜리 IL에 등재했다.심각한 부상은 아니다.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어제(28일) 캐치볼을 하면서 둔부 쪽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전혀 심각하지 않다"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는 좋았다. 미세하게 불편함이 있을 뿐이다. 다음 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는 등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LG트윈스가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Saver’s Day'를 진행한다. LG는 28일 "오는 29일 롯데자이언츠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Saver’s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aver’s Day’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해 LG트윈스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함께하는 행사로 소방관 시구와 기부 참여 및 조인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의 시구는 ‘Saver’s Day’을 기념해 강남소방서 수서 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신한은행과 KBO가 ‘KBO 찐팬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BO 찐팬 인증’은 1982년부터 KBO 리그를 변함없이 사랑해 온 팬들의 추억을 기리기 위한 이벤트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번째로 ‘찐 야구팬 모여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과 함께 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KBO 리그와 관련된 어떤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참가 할 수 있으며 KBO와 신한은행이 함께 선정한 50명에게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KBO 찐팬 자격증’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의 방망이가 조용하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5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았다. 김하성은 최근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있다. 직전 경기인 26일 LA다저스전에서도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00(45타수 9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LG트윈스 좌완 투수 김대유(30)는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김대유는 지난 27일 잠실 롯데전서 4-0으로 앞선 8회초 1사 만루서 구원 등판했다. 바뀐 투수 정우영이 볼냇 3개를 내주며 위기 상황을 만들자, 유지현 감독은 김대유를 선택했다.결과는 대성공. 김대유는 대타 김민수를 4구 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어진 대타 오윤석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오윤석을 잡아낸 김대유는 포효했다.9회초 마무리 고우석이 삼자범퇴로 막아낸 LG는 4-0으로 승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올 시즌 다섯 번째 선발 등판에서 둔부 통증으로 자진해서 강판한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화상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정상 루틴을 소화하고 있다. 지금은 괜찮다. 매일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추가로 휴식을 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 출신 에릭 테임즈(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다. 테임즈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요미우리 이적 후 첫 경기였다. 이날 테임즈는 3회 수비 도중 좌익수 방향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점프를 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곧바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요미우리와 테임즈는 지난해 12월 시즌을 앞두고 2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삼성라이온즈 오재일(35)이 이적 후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허삼영 감독이 이끄는 삼성라이온즈는 지난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한 14안타를 터뜨리며 9-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이후 장필준, 임현준, 심창민이 마운드에 오르며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잠재웠다. 이로써 삼성은 12승 9패로 단독 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준비 잘 한다고 하긴 했는데, 결과가 안 나오다 보니 신경이 쓰엿죠"LG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공동 1위였던 SSG가 KT에 패배하면서 LG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LG 내야수 오지환은 솔로포를 터트리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타선을 이끌었다.경기 후 만난 오지환은 "준비 잘한다고 하긴 했는데, 결과가 잘 안 나오고 팀 타선도 안 좋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형들(김현수, 김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LG트윈스가 견고한 방패를 자랑하며 롯데자이언츠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LG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서 정찬헌의 호투와 '수호신' 김대유가 위기를 막아내며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공동 1위였던 SSG가 KT에 패배하면서 LG는 단독 선두가 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롯데는 팀타율 2위(0.284) 팀 평균자책점 10위(5.22), LG는 팀타율 10위(0.237) 팀 평균자책점 2위(3.89)를 기록하며 창과 방패의 대결이 이루어졌다.LG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의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에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물론 현지 언론 역시 양현종의 이닝 소화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7로 뒤진 3회초 2·3루 상황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그는 6회까지 4⅓이닝 동안 6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무4사구 1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치며 데뷔전을 마쳤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KBO가 27일부터 2021 KBO 리그 팬 성향 설문조사 분석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 리그 관람객 및 시청자 특성 분석, 리그 관람 만족도 및 중요도 분석, 야구팬 소비 패턴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분석 결과 자료는 야구팬들의 관람 및 시청 환경 개선과 KBO 리그의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의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오재일(35·삼성)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오재일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4년간 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22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총액 50억원의 조건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이적한 오재일은 개막을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이적 후 삼성에서의 데뷔전은 아직 치르지 못한채 재활군에서 개막을 맞았다. 오재일은 부상을 털고 23~25일 LG트윈스와 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화이글스가 야구 데이터 분석의 구심점 'H.I.T.S Center; Hanwha In-game Tactic Solution Center(이하 히츠센터)’를 출범, 선수단의 경기 전략 활용 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강화에 주력한다.히츠센터의 공식 명칭은 'H.I.T.S Center Powered by Q CELLS'로, 글로벌 태양광 선도기업 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한다.‘안타’를 뜻하는 ‘HITS’와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히츠센터는 기존 폐쇄적인 분위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콜업과 동시에 등판한 양현종이(33·텍사스 레인저스) 합격점을 받았다.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66개의 투구 수 가운데 44개가 스트라이크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90.8마일(약 146㎞)을 기록했다. 7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불운이 겹치며 흔들리기도 했다.양현종은 4-7로 뒤진 3회초 2사 2·3루 위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NC다이노스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0타점에 5개만 남겨두고 있다.박석민이 기록 달성에 성공한다면 역대 19번째로 1000타점에 도달하는 선수가 되며 NC 소속으로는 2014년 이호준 이후 2번째다. 현역 KBO 리그 선수 중에는 KIA 최형우, 롯데 이대호, SSG 최정, LG 김현수만이 1000타점 기록을 돌파했다.삼성에서 데뷔한 박석민은 2004년 5월 20일 시민(대구) KIA 전에서 2점 홈런을 치며 KBO 리그 첫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2008년부터 꾸준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마침내 메이저리그로 콜업됐다.텍사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벌이는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양현종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고 외야수 레오디 타베라스를 대체 훈련지로 내려 보냈다.현지 매체는 양현종에 대해 "아직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않았으나 양현종은 KBO리그에서 14년 간 뛰었으며 2017년 최우수선수를 받고 KIA 타이거즈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양현종의 등번호는 36번으로 배정됐다. 양현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하트시그널2로 유명한 배우 오영주(30)가 마운드에 오른다.키움히어로즈는 26일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배우 오영주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영주 씨는 '하트시그널2'에서 따뜻하고 편한 매력으로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활동뿐 아니라 라디오 DJ,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시구를 하는 오영주 씨는 "키움히어로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32)의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이 열린다.키움히어로즈는 26일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가 서건창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액자를, 고형욱 단장과 홍원기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 한용덕 경기운영위원도 기념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서건창은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SSG랜더스가 악재를 맞았다. 최주환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SSG는 26일 "최주환이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1군 복귀까지는 약 4주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주환은 전날인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1로끌려가던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치고 전력질주를 하다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고 김성현과 교체됐다. 두산베어스에서 이적 후 첫 해인 올 시즌 최주환은 19경기 27안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