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 시즌을 임하는 주장들의 각오는 비장했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각 팀 주장들 6명에게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시즌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초점을 두어 새 시즌 각오를 물었다. 삼성생명 배혜윤은 "3점슛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3점슛 부분이 꼴찌였다. 하루 슛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에 우리은행 김단비가 이름을 올렸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WKBL)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WKBL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미리보는 2022~2023시즌 빅데이터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미디어 관계자(36명) 및 6개 구단 선수단(101명)의 투표와 공식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고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3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 원주시 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안드레아 리(17언더파 271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게인브리지 LPGA 이후 9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1·고려대)이 이번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차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2점, 예술점수(PCS) 87.41점, 감점 1.00점으로 합계 169.6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94.44점을 합한 최종 총점 264.05점으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따냈다.일리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신인으로 캐머런 영(미국)이 선정됐다.PGA투어는 20일 오전(한국시간) "투어 회원들의 94%의 지지를 얻은 영이 2021∼2022시즌 올해의 신인상인 아널드 파머 어워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PGA투어 올해의 신인상은 최소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PGA투어 회원의 투표로 선정된다. 영은 김주형과 사히스 티갈라(미국)를 제치고 압도적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 정규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상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히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 삼성이 올 시즌 마지막 '수원 더비'에서 웃었다. 수원 삼성은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파이널B에서 수원FC에 3-0으로 승리했다. 리그1 잔류를 확정지은 수원FC와 잔류를 간절히 원하는 수원삼성의 맞대결이었다. 10위 수원삼성은 승점 41점으로 9위 FC서울(승점43점)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반면 7위 수원FC(승점48점)는 8위 대구FC(승점44점)와 4점 차를 유지했다.수원 삼성은 4-4-2 포메이션으로 양형모, 이기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PGA투어 2승을 달성한 김주형(20)이 더 큰 꿈을 향해 달려나간다. 김주형은 13일부터 나흘동안 일본 지바현 인자이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073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2승을 기록했다. 20세 3개월에 이룬 기록이다. 이는 20세 9개월의 나이로 2승을 기록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살 김주형이 대기록을 장식했다. 김주형(20)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07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2승을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4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나흘 동안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24개를 낚으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노 보기 기록은 1974년 리 트레비노(미국) 이후 48년 만이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CC가 kt에 발목을 잡히며 컵대회를 마감했다. 전주 KCC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예선 경기에서 수원 kt에 77-94로 패했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19득점 8리바운드, 정창영이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연습을 열심히 해야되겠다. 열습을 잘 해서 시즌을 준비하겠다"라며 "어린선수들이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막상 시합에 들어가니 발휘를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새로운 외국인 선수 홀리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T 서동철 감독이 김민욱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수원 kt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예선 경기에서 전주 KCC를 94-77로 제압했다. 이날 kt는 아노시케가 21점 11리바운드, 김민욱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홍석과 정성우도 각각 17점, 13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컵대회에서 우리의 색깔을 충분히 내서 결과를 만들어내자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오늘은 그 색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t가 KCC를 잡고 컵대회 4강에 안착했다. 수원 kt는 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예선 경기에서 전주 KCC를 94-77로 제압했다.이날 kt는 아노시케가 21점 11리바운드, 김민욱이 2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홍석과 정성우도 각각 17점, 13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kt는 정성우, 박지원, 김민욱, 양홍석, 이제이 아노시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윤기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KCC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번 충격에서 벗어났던 게임이었다."SK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삼성에게 83-76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고양 캐롯에 36점 차 대패했지만 1승을 챙겼다. SK는 김선형이 26점 5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25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과 최부경도 각각 11점, 7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경기 후 김선형은 "저번 게임 충격에서 벗어났던 경기였다. 빨리 자신감을 찾아야 했다. 감독님도 (지난번 대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문성곤이 상무를 상대로 11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안양 KGC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상무에 90-73으로 승리했다. KGC는 스펠맨이 22득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도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문성곤은 "공격과 수비에서 안 되는 점이 있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워낙 선수들에게 잘 맞춰주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GC기 상무를 제압하고 컵대회 1승을 챙겼다.안양 KGC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상무에 90-73으로 승리했다. KGC는 스펠맨이 22득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도 1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렌즈 아반도가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다만 점수가 벌어지니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지 않고 리바운드에 가담하지 않는 등 문제를 보였다. 선수들에게 지적해야할 점이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외국인 선수 없이 뛰는 상무가 KGC에 패하며 2연패를 면치 못했다.상무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안양 KGC에 73-90으로 패했다. 상무에서는 박정현이 20득점 6리바운드, 허훈이 15득점으로 분투했다.경기 후 장창곤 감독은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용병 문제가 있다. 선수들이 조금 더 뛰고싶다 해서 풀가동 시켰다. 이날 후반 점수 차가 24점까지 벌어졌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크게 줄여나갔다. 점수 차가 벌어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GC가 상무를 이기며 컵대회 1승을 챙겼다. 안양 KGC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상무를 90-73으로 제압했다. KGC는 스펠맨이 22득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도 1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상무에서는 박정현이 20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허훈도 15득점을 보탰다상무에서는 김낙현, 최승욱, 박찬호, 박준은, 박정현이 선발 출전했다. KGC는 배병준, 변준형, 문성곤, 오마리 스펠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SK가 충격패를 잊고 1승을 챙기며 컵대회를 마쳤다.SK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삼성에게 83-76로 승리했다. 첫 경기 고양 캐롯에 36점차 대패했지만 1승을 챙겼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포스트업을 많이 요구했다"라며 "초반에는 좀 답답했고 트렌지션에서 밀리는 경기를 해서 초반에 안좋았다. 최부경과 김선형을 올려서 2대2 게임을 요구했다. 지난 경기는 잘 안됐는데 리바운드를 이용한 속공 등 잘 이뤄졌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삼성이 S-더비에서 패배하며 컵대회 2연패로 마무리했다.서울 삼성은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서울 SK에게 76-83로 패했다.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삼성의 농구가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컵대회로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 구성에서의 로테이션, 밸런스 등이 깨진게 아쉽다"라고 전했다. 다만 희망은 보았다. 캐롯전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이정현이 3점슛 3개 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선형이 펄펄날며 S-더비 승리를 가져왔다. 서울 SK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A조 예선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3-76으로 제압했다.이날 SK는 김선형이 26점 5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25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일영과 최부경도 각각 11점, 7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삼성에서는 이동엽, 이정현, 마커스 데릭슨, 김시래, 이원석이 선발 출전했다. SK는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 오재현, 자밀 워니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후반기 막판 기세가 오른 김수지(26)가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7야드)에서 열린다.디펜딩 챔피언인 김수지는 지난달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지난주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