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취업지원센터는 말조련사 및 재활승마지도사 국가자격 실기시험이 열리는 제주 한라대학교(오는 16, 17일)와 서울경마공원(오는 23, 24, 25, 30, 31일)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응시자를 포함해 말산업분야 구인구직에 관심 있는 개인과 사업자들에게 상담을 제공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부스엔 칸막이 등 방역물품이 설치되며 상담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대일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인 상담내용으로는 응시생의 취득자격과 연계한 취업상담, 말산업 인턴십 지원사업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일본의 귀화 유혹을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아 화제가 되었던 추성훈과 안창림처럼 한국마사회 유도단에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재일교포 선수들이 있다. 남자 -66kg급 김임환 선수(세계랭킹 12위. 이하 ‘김’)와 여자 -63kg급 조목희 선수(세계랭킹 30위. 이하 ‘조’)다. 재일교포 3세로 항상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지내왔다는 그들은 각 2016년, 2019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시합에 나섰다. 도쿄 올림픽과 광복절을 맞아 재일교포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이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 경주마 ‘닉스고’가 브리더스컵 클래식 출전권을 확보했다.지난해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GⅠ)에 이어 올해 페가수스 월드컵(GⅠ)을 우승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가 뉴욕에서 뜻깊은 승전보를 울렸다. 지난 8일 뉴욕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열린 ‘휘트니 스테익스(GⅠ, 1800m, 더트, 4세 이상)’ 경주에 출전한 ’닉스고‘가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휘트니 스테익스는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우승마에겐 53.5만 달러(한화 약 6.4억원)의 상금과 함께 약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내년은 우리 땅에서 경마가 시행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 경마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산경마장 터를 직접 찾아 우리나라 경마 태동의 현장을 알아봤다.우리나라 경마의 시작은 학생 체육대회 수준의 나귀 경주, 기병 경주에서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근대 경마가 등장한 것은 1922년 서울에 사단법인 경마구락부(클럽)가 발족하면서부터다. 이어 평양, 대구, 신의주, 부산, 군산 등에 차례로 법인이 인가됐다. 1933년 조선경마령이 시행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저스틴 로즈(41·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 영예인 '페인 스튜어트상'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각) "로즈가 그의 성품과 스포츠맨십, 자선기부 등을 통해 2021 PGA 투어 페인 스튜어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페인 스튜어트상은 매년 PGA 투어에서 봉사 정신과 스포츠맨십, 뛰어난 인성 등 페인 스튜어트의 정신을 계승해 보여주는 프로 골퍼에게 돌아간다. 로즈는 "이 상을 통해 페인 스튜어트의 지속적인 유산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벼랑 끝에 내몰린 광주FC가 인천전에서 반등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0-3 패배했다. 경기 초반 적극적인 공세와 함께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연속 실점과 아쉬웠던 결정력, 후반 체력 저하가 패배의 요인이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끝내 전북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현재 2경기를 덜 치른 11위 성남FC와 승점 3점차다. 최하위로 뒤쳐진 만큼 승리를 통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경남과 부산의 올 시즌 세 번째 ‘낙동강 더비’, 무승 탈출을 노리는 안산, 99일 만에 득점에 성공한 김인균(충남아산)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세 번째 ’낙동강 더비‘의 승자는? 올 시즌 경남과 부산의 ’낙동강 더비‘에는 매번 명승부가 펼쳐졌다.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7라운드에서는 두 팀 합쳐 29개를 슈팅을 주고받은 난타전 끝에 부산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맞대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8월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축캉스 패키지를 떠난다. 제주는 8월 홈 2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 현대와 29일 오후 7시에는 FC서울을 상대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만큼이나 코로나19 및 무더위에 대한 스트레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는 코로나19로 여행이 그리운 팬들과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8월 홈 2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8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축캉스 패키지.입장부터 바캉스 여행 느낌을 주었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남이 포항과 ‘제철가 더비’를 치른다.전남드래곤즈는 11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8강 포항스틸러스와 ‘제철가 더비’를 치른다.FA컵 8강은 당초 오는 18일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K리그1 일정 변경으로 인해 1주일 앞당겨져 11일로 변경됐다.전남은 지난 8일 K리그2 24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여 0-0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수성하긴 했지만,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좋은 경기력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존 가양지점에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해 완성됐다. 기아는 다양한 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첫 전시를 열었다. 현대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지난달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연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전시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개선한 ‘올 뉴 렉스턴’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과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프레스티지 모델과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을 두루 원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 스피커 등이 기본 적용됐다. 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총 1만1033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국내외 판매가 1만103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국내 판매는 4958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 감소했지만, 수출 판매는 6075대로 132% 증가했다.르노삼성차는 6월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XM3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XM3는 현재 내수, 수출에서 모두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대회서 금메달만큼이나 주목받은 4위가 있다. 금메달의 주인공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접전을 벌이며 한때 공동 선두까지 올라 금메달까지 노리던 세계 랭킹 200위. 바로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23)다. 아쇼크는 지난 7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합계 15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대회 내내 상위권에 머물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라운드까지 1위 코다에 3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고 마지막 날은 한때 공동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이 지난 8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올림픽 기간 중 여러 종목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느라 K리그의 이슈와 흐름을 잠시 놓쳤던 팬들이 있다면, 이 기사를 통해 올림픽 기간 중 K리그1의 근황을 점검해보자. 그리고 이번 주말 K리그1 25라운드부터 다시 제대로 즐겨보자. ■ 팽팽한 선두 경쟁, 1위 울산의 질주와 2위 전북의 추격하위권보다 더 치열한 선두 경쟁이 시작됐다. 울산과 전북이 선두 자리를 놓고 팽팽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코로나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EPL 사무국은 9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3118명의 선수와 클럽 스태프를 대상으로 2회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 결과 9건의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사무국은 "이번 시즌 신속 항원 검사를 사용할 것"리아며 "양성 반응을 보이면 결과 확인을 위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사무국은 대회의 투명성을 위해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양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FC가 오는 1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K리그2)과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전(5라운드)에서 맞붙는다.대구는 최근 리그에서 2연패중이고 이달 빡빡한 K리그 일정을 소화해야한다. 이번 FA컵 8강전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승리해 다시 기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반면 김천의 기세는 좋다. 현재 K리그2에서 1위(승점 41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FA컵 이전 라운드에서 K리그1 성남을 상대로 연장혈투 끝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라왔다. 리그에서는 골키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루카 돈치치(22)가 소속팀 댈러스와 초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다.미국 ESPN은 9일(현지시간)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돈치치가 5년에 2억700만달러(약 2374억3000만원)를 받는 슈퍼맥스 루키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계약은 역대 루키 연장 계약 중 최대 규모다. 이는 ‘로즈룰’ 조건이 충족됐기에 가능했다. 로즈룰은 MVP나 올 NBA 팀 선정 또는 올해의 수비수에 뽑히는 등 몇 가지 조건 가운데 하나를 달성해야한다. 이를 만족시킨 루키가 구단과 연장 계약을 맺을 때 샐러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울산현대가 홈 3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5라운드(8강)를 치른다. 2017년 첫 FA컵 우승을 차지했던 울산은 전북현대를 꺾고 올라온 '돌풍의 주인공'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을 만나 준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울산은 지난 5월 26일 경남FC와 FA컵 4라운드(16강)에서 이동준, 김인성, 김지현에 힘 입어 3대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최근 울산은 리그 1위답게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중, 주말로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7월 K리그 다이내믹 포인트 TOP20’에서 라스가 K리그1 1위에 올랐다. 후반기 물오른 득점력으로 리그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었다. 상위권 팀인 수원, 울산을 상대로 넣은 골들이라 더 빛났다. 압도적인 득점 활약 덕에 공격 항목에서 많은 점수(9130점)를 확보해 합계 1만1555점으로 7월 K리그1 정상에 섰다. 5월 다이내믹 포인트에서 K리그1 최고 자리에 올랐던 라스는 휴식기를 거쳐 돌아온 7월 그라운드에서도 건재를 과시했다.K리그 다이내믹 포인트는 선수별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