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서울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울산 현대와 FC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6승 7무 11패 승점 25점으로 12위, 울산은 13승 9무 3패 승점 4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 중요하다. FC서울도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 거라 예상하고 있기에 강도 높은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수원전에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성용과 팔로세비치가 선발에서 제외됐다.FC서울과 울산 현대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은 6승 7무 11패 승점 25점으로 12위, 울산은 13승 9무 3패 승점 4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서울은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수적 우위의 상황이었으나 끝내 이기지 못했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번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겨서 분위기가 쳐지긴 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 믿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북 현대가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전북은 "전주시가 금일 25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다음 홈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됨을 안내해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홈3연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은 오는 28일 수원FC전과 내달 1일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전을 무관중으로 치른다.다만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 포항전은 예정대로 제한적 유관중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포항전은 리그 2위와 3위의 대결이자 '송민규 더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지수(23)가 도쿄올림픽 이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복귀했다. 올림픽 이후 정규리그에 첫 출전했지만 팀은 패배했다.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간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 선과 원정 경기에서 62-76으로 졌다.박지수는 이날 1분 45초를 뛰었다. 기록을 남기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박지수는 팀 합류 이후 첫 경기였다. 지난 16일과 18일에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 2연전에는 코트를 밟지 못했다.최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끈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밀워키 벅스와 계약을 연장했다.25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과 밀워키 벅스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부덴홀저 감독은 오는 2021-2022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연장계약 기간은 총 3년으로 2024-2025시즌까지 밀워키와 동행한다.부덴홀저 감독은 샌안토니오와 애틀랜타를 거쳐 지난 2018년 밀워키의 지휘봉을 들었다. 이후 밀워키를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로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50년 만에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위 전북과 3위 포항의 맞대결, 연승으로 최하위 탈출 노리는 광주, 인천 즐라탄 김현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2위와 3위의 대결, 전북 vs 포항, 승자는?27라운드에서는 2위 전북(승점 43)과 3위 포항(승점 35)이 만난다. 홈팀 전북은 직전 26라운드에서 성남을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3위 포항과는 승점 8점 차로 앞서있다. 이에 맞서는 포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 홈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추후 잔여 경기는 상황에 따라 유·무관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현재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달 들어 총 711명의 확진자(23일 기준)가 발생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을 통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주는 무관중 경기로 전환해 팬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골키퍼도 퇴장을 당한다. 이에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된 필드플레이어들이 있다.지난 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부천과 안산의 경기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부천 골키퍼 전종혁이 시간 지연으로 2회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부천은 이미 교체카드 3장을 다 쓴 까닭에 어쩔 수 없이 공격수 한지호가 골키퍼로 투입됐다.한 번도 골키퍼를 해본 적 없다던 한지호는 상대의 강력한 슈팅을 펀칭으로 쳐내는 등 의외로 골키퍼 역할을 잘 수행했다. 게다가 한지호는 이날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구자철(32)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적 소식을 전했다.구자철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구자철 Official'을 통해 “카타르 알 가라파에서 알 코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구자철은 “5∼6주 전부터 알 코르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셰퍼 감독님은 제가 독일, 카타르에서 활약한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충분히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해주셨다”고 이적 배경을 밝혔다. 구자철은 카타르로 이동해 구단 클럽하우스를 방문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전역 후 첫 승이라 뜻 깊다"부천FC1995는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안태현과 크리슬란의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경기 후 선제골의 주인공 부천의 안태현은 "전역 후 첫 승이라 뜻 깊다"라며 "수적 우위로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는데 조금 어렵게 가져왔다. 다음 경기 보완해서 더 좋은 경기 할 것"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역 후 팀 승리가 없었는데 감독님이 믿음을 주셔서 이에 보답하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자신감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서울이랜드FC는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충남아산전에 이어 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하고자 하는 축구를 다 했다. '괜찮으니까 최선을 다하자' 했는데 퇴장 변수가 나와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오늘 경기는 어떻게 보았을까. 정 감독은 "공격적 측면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이랜드 징크스를 깨서 만족스럽다"부천FC1995는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안태현과 크리슬란의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경기 후 이영민 감독은 "이랜드 징크스를깨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지호는 이날 안태현의 골을 도우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운동 할때도 밝은 모습으로 임하고 그게 좋은 활력으로 작용했다. (안)태현이도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부담이 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부천이 수적 우위를 살려 서울 이랜드를 제압했다. 이랜드는 다시 한번 퇴장 악몽에 시달렸다. 부천FC1995는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부천은 지난 안산전에 이어 연승을, 이에 반해 서울 이랜드는 연패를 달리게 됐다.서울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골키퍼에 김형근, 스리백에 이재익-이인재-김현훈이 위치했다. 그 위로 장윤호-김선민-유키-황태현이, 전방에 레안드로-한의권-김인성이 나섰다. 부천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이영민 감독이 이랜드에 대한 징크스를 꺠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이랜드는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22경기 승점24로 리그 9위에 위치했다.이번 대결은 9위와 10위의 대결이다. 최하위 부천과 승점 차이를 더 벌려야 한다. 이에 정정용 감독은 "상대가 최하위가 중요한게 아니다. 승점 3점을 가져가는게 중요하다. 무게중심을 앞으로 둬야한다. 그렇게 준비했다"라며 "승리하기 위해 포메이션을 공격쪽으로 채웠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이영민 감독이 이랜드에 대한 징크스를 꺠고 싶다고 전했다. 부천은 14일 오후 8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20으로 리그 10위에 위치했다.비록 최하위에 위치했지만 지난번 경기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과 만난 지난 라운드, 공격력이 폭발하며 4-3으로 제압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이랜드전이 중요해졌다. 경기 전 이영민 감독은 "이랜드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 최근 5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이 오는 27일 마감된다.KBL은 지난 13일 "2021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 신청 관련 내용은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과 팩스, 우편을 통해 KBL 운영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올해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내달 28일에 열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5)가 터키 프로축구 명문클럽 페네르바체에 공식 입단했다.페네르바체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4년이다"라고 전했다. 등번호는 3번이다.페네르바체 구단은 한글로 "김민재 선수가 우리 페네르바체에 왔습니다"라고 환영하며 "김민재 선수에게 우리의 역사이자 자랑인 줄무늬 유니폼과 함께 커리어에 행운과 우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의 형제 나라인 터키에서 28번의 우승을 하고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 시즌 1승 1패를 주고받은 강원과 대구, 무승 고리를 끊어야 하는 수원, 전북을 살아나게 하는 문선민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미리보는 FA컵 4강 매치 '강원 VS 대구'이번 주말에는 강원과 대구가 만난다. 먼저 홈팀 강원(9위, 승점 24)은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전반기 한때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부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가 FA컵 역전승의 분위기를 리그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까.대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빡빡한 8월 리그 일정 속 강호 울산, 전북을 상대로한 원정 경기에서 연속 패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 지난 11일 김천상무와의 FA컵 8강전에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대구는 FA컵 승리 분위기를 리그에서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현재 대구는 K리그1 순위 4위(승점 34점)를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리그 최초로 웹사이트(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장내 축구 몰입 콘텐츠 '스마트-스타디움, #내 손안에 전광판'을 선보였던 제주.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의 MEC와 360VR 기술을 만났다.'스마트-스타디움, #내 손안에 전광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진행하면서도 경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몰임도를 높이는 온라인 웹 플랫폼이다.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혹은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축구장 공공 Wi-Fi 연결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