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23)와 '가을 여왕' 장하나(29)가 이번 주 다시 한번 격돌한다.이들이 출동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6627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10년 시작해 2014년부터 박세리가 호스트로 나서면서 대회명에 '박세리' 이름이 붙었다. 앞서 2013년 장하나, 2015년 박성현(28), 2017년 이정은6(25),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8강 진출이 좌절된 이병근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구단 첫 ACL 8강 진출을 노렸던 대구FC는 14일 오후 6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에 2-4 역전패 당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경기 후 이병근 감독은 "16강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지금까지 대구FC를 아시아에 조금 더 알릴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먼저 골을 넣고 앞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 역사를 쓰고 싶었던 대구FC가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 앞에서 좌절했다.대구는 14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ACL 16강전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단판승부에서 2-4로 역전패했다. 대구는 창단 첫 ACL 16강 진출에 성공해 8강 진출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대구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골키퍼에 최영은, 스리백에 조진우-홍정운-정태욱, 3선에 황순민-이용래-장성원, 2선에 라마스-정승원이 위치했다. 전방에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나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스틸러스와 선아랑복지재단 포항바이오파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다문화가정에 건강기능식품 150개를 전달했다.타국에서 추석명절을 보내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한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포항바이오파크 곽영일 사무국장은 안연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만나 '파워푸드 홍삼정', '파워푸드 종합비타민' 등 포항바이오파크 제공 건강기능식품 150개를 전달했다.포항 장영복 단장은 "품질 좋은 장애인 생산품 개발과 중증 장애인 생산활동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진짜 대세를 가릴 대회가 찾아온다. 김주형(19)과 서요섭(25)이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에서 타이틀 경쟁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다. 김주형은 지난 부진을 만회하고 서요섭은 각종 부문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 이병근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구FC는 14일 오후 6시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나고야 그램퍼스와 ACL 16강 원정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병근 감독은 경기 하루 전 13일 비대면 인터뷰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이 감독은 "ACL 본선 16강에 올라왔는데, 팀에 새 역사를 만들어준 선수들한테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또 이런 큰 대회에 나와서 대구를 아시아에 알린다는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리그 1위 울산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ACL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울산은 14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단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해 2012년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울산은 올해도 순항 중이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비엣텔·BG 빠툼유나이티드·카야FC를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뒀다. 조 1위로 순조롭게 16강진출에 성공했다. ACL 최다 연승 기록을 15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장하나(29·BC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내내 선두를 달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장하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흘 동안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별들의 전쟁’답게 해외 무대를 누비는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이 상승세를 이어 3위로 도약했다.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상위스플릿에 들기 위해 꼭 승리해야하는 경기였다. 선수들이 헌신해서 열심히 뛰어준 결과다"라며 "전반에는 잘 안풀렸는데 지속적으로 상대 뒷공간을 노린게 기회로 왔다. 오늘 경기를 시점으로 상위 스플릿에 들수 있도록 자신감을 더욱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라스가 오랜만에 필드골을 신고했다. 울산전 4-1승리 이후 7주 가량 걸렸다. 김 감독은 "울산전 이후 득점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팀에 보탬이 되는 경기를 해왔다. 체력적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원이 자가 격리 후유증 극복에 실패했다.강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강원FC는 6승 9무 10패 승점 27점으로 11위에 위치했다.경기 후 김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우려했던 현실이 나타났던 경기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초반에 득점했으면 후반에 버티는 쪽으로 가려했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강원의 득점기회는 많았지만 결국 무득점에 그쳤다. 김 감독은 "득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라스가 하루만에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라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라스는 이날 15호골을 신고하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하루 전만해도 제주 주민규와 공동 선두였다. 라스는 "팀이 이겨서 행복하다. 스플릿 전까지 5경기가 남았는데 3위인 점이 마음에 든다. 남은 경기도 집중해서 할 것"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강원전 승리 비결은 무엇일까. 라스는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이 강원을 잡고 3위로 올라섰다.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라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수원FC는 11승 8무 9패 승점 41점으로 3위, 강원FC는 6승 9무 10패 승점 27점으로 11위에 위치했다.강원의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수원 골문을 노렸다. 특히 우측 낮은 크로스들을 활용했지만 이정협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다. 수원도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전반 29분 라스에게 한 번에 연결된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차분하게 해야할 것".강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수원FC와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27경기 승점 38점으로 5위, 강원FC는 24경기 승점 27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강원은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다. K리그 팀들을 보면 대게 휴식기 이후 어려운 경기를 한다. 강원은 어떻게 준비했을까. 김병수 감독은 "힘들 것이라 예상한다. 그렇지만 지금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도균 감독이 강원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원FC는 1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강원FC와 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27경기 승점 38점으로 5위, 강원FC는 24경기 승점 27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수원FC는 휴식기를 가진 상대팀들과의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이번 강원도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김 감독은 "2주간의 휴식기를 잘 활용한 것 같다. 강원이 지금 자가 격리이후 첫 경기라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 본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수원이 기나긴 무승의 늪에 빠졌다. 9경기째 승리가 없다.수원은 11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5월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이후 9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부상 악재도 터졌다. 권창훈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를 앞두고 구단은 "권창훈이 지난 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을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4주 진단을 받았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18일 울산전에 열리는 ‘함께하늘 SAVE DAY’ 일정을 알렸다.‘함께하늘’이 지난 9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차 스쿨존 SAV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와 대구FC 마스코트 빅토, 리카, 상상필드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남구의 효명초, 남도초, 봉덕초 스쿨존을 거닐며 불법 주·정차량 손잡이에 안전 홍보물을 걸어 거리를 하늘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4월 북구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 스쿨존 캠페인이다.스쿨존 SAVE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02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히딩크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은 10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령 퀴라소 대표팀에서 물러나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령 퀴라소 대표팀을 이끌어온 거스 히딩크 감독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퀴라소축구협회 회장과 얘기를 나눴다"라며 "퀴라소 대표팀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원히 물러날 것이다. 딕 아드보카트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남기일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1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주민규와 이창민의 골에 힘입어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제주는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오늘 경기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또 인천에 대한 좋은 기억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추상훈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주민규의 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조성환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진하게 드러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이번 경기는 완패보다도 더 쓰라린 패배다. 부상 선수들도 많고 다들 상심이 클 것 같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의 패인은 무엇일까. 조성환 감독은 "마지막까지 밸런스를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했다"라며 패인을 분석했다.무고사와 송시우가 빠진 가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가 이창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인천을 잡고 연승을 달렸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에 이태희, 스리백에 델브리지-강민수-오반석, 그 위로 강윤구-김도혁-정혁-오재석이 위치했다. 전방에는 박창환-김현-이종욱이 맡았다.원정팀 제주 역시 3-4-3으로 맞섰다. 골키퍼에 오승훈, 스리백에 김경재-권한진-김오규가 위치하고 중원에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