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5일 오전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2023-24시즌 KB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2회차 ‘농구 승5패’ 유형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42회차 중 KBL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승5패 게임은 KT소닉붐-고양소노(43번)전과 서울삼성-창원LG(47번)전이다. 두 경기 모두 단일 경기만을 지정해 구입할 수 있는 ‘한경기구매’에 해당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조규성이 유럽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소재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7라운드 경기서 비보르를 5-1로 완파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다. 상대 골키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지난달 5일 흐비도브레전 페널티킥 득점 이후 약 한 달 만이자, 세 경기 만의 득점포 재가동이다.후반 21분에는 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리은행이 트리플더블로 활약한 박혜진을 앞세워 BNK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아산 우리은행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부산 BNK 썸을 84-6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1일 부천 하나원큐전에 이어 2연승을 따내며 8승 1패로 WKBL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청주 KB에 패해 개막 후 6연승 기록이 깨졌었는데, 다시 연승 모드로 전환하는 모양새다.우리은행 승리 1등 공신은 박혜진이었다. 발바닥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DB가 가장 먼저 15승을 찍으며 단독 선두 질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원주 DB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8-74로 제압했다.이로써 15승(3패) 고지를 밟은 DB는 지난 2일 창원 LG전 21점 차 대패로부터 분위기 반전에 성공,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2승 14패로 KBL 1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DB는 외곽에서 좋은 슛감을 보였다. 3점슛 22개를 던져 1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울산의 후방을 든든히 책임지며 리그 2연패를 이끈 김영권이 2023시즌 K리그1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울산 현대 수비수 김영권은 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프로축구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김영권은 "우리 팀을 2연패로 이끌어준 서포터스 처용전사께 진심으로 고맙다. 우리가 뛸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올 시즌 MVP를 놓고는 김영권을 비롯해 안영규(광주), 제카(포항), 티아고(대전) 등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영건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올 시즌 프로축구. 그 중에서도 최상위 무대인 K리그1에서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신예는 광주 정호연이었다.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시상식 2023이 열렸다. 최우수선수상(MVP)과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을 놓고 각 후보들이 경합한 가운데 광주FC의 샛별 정호연이 올 시즌 최고의 신예로 선정됐다.영플레이어상은 23세 이하이며, 데뷔 3년 차 이내인 젊은 선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 주민규가 2년 만에 득점왕 타이틀을 탈환했다.울산 현대 공격수 주민규는 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3에서 K리그1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주민규는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이던 2021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그는 17골로 티아고(대전하나시티즌)와 동률을 이뤘지만, 총 2621분 출전해 2833분 출전의 티아고를 제쳤다. K리그는 득점 수가 같을 경우 출전 경기 수와 출전 시간이 더 적은 선수가 타이틀을 가져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감독은 김포를 승강 플레이오프로 이끈 고정운 감독이었다.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3이 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최우수선수상(MVP)과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을 놓고 각 후보들이 경합한 가운데 K리그2 감독상은 김포FC 고정운 감독이 수상했다.고정운 감독은 감독 13표 중 3표, 주장 13표 중 3표, 미디어 101표 중 42표를 받아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리그2 통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K리그2 선수는 누구일까.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3이 열렸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와 감독상 등이 주어지는 이 자리에서 K리그2 베스트11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베스트11은 4-4-2 포메이션으로 정해졌고, 정규라운드 기록만 포함됐다.먼저 골키퍼 자리에는 부산 아이파크의 구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구상민이 베스트11에 선정된 건 생애 처음이다.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으로 대전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가 선정됐다.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3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최우수선수상(MVP)과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과 함께 클럽상, 특별상 등 수상이 진행됐다.먼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2 김천 상무가 각각 수상했다. 해당 상은 한 시즌 동안 가장 주목할만한 팬 친화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즌 중 세 차례에 걸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올스타 페스티벌이 내년 1월 아산에서 열린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개최 일자 및 장소를 확정했다.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인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일과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아산 이순신체육관은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아산 우리은행의 홈 구장이다. WKBL 올스타 행사가 아산에서 열리는 것은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초다.WKBL은 지난 시즌부터 올스타 페스티벌이라는 명칭 아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많은 관중과 함께 뜨거운 시즌을 보낸 FC서울이 올 시즌 K리그 3차 클럽상서 흥행 관련 부문인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휩쓸었다.올 시즌 K리그 정규리그가 3일 열린 K리그1 최종 38라운드로 막 내린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차 클럽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K리그1 27~38라운드, K리그2 27~39라운드 간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한다.최다 관중을 유치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K리그가 유료 관중만 공식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2부리그를 합쳐 한 시즌 3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3일 열린 2023 K리그1 정규리그 최종 38라운드 마지막 3경기에는 4만 6789명의 유료 관중이 입장했다. 우승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맞붙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 2만 8638명이 방문했고, 대구FC와 인천 유나이티드 간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에는 시즌 11번째 매진과 함께 1만 2334명이 관중석을 채웠다.올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K5리그 통합 우승팀 서울벽산플레어스FC가 아시아 아마추어대회 챔피언 자리를 위한 첫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벽산은 지난 2일 오후 4시(현지 시각) 태국 치앙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농유나이티드FC(태국)와 2023 치앙마이 컵대회 1차전에서 5골 차 대승을 거뒀다.1차전에서 맞붙은 라농FC는 2023시즌 태국 프로리그 3부리그 팀으로 국내 프로팀 전지훈련 상대로 잘 알려져 있다.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벽산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인공은 2019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광주가 승격 첫 시즌부터 상위권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더니, ACL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광주FC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서 포항 스틸러스와 0-0으로 비겼다.승점 59가 된 광주는 같은 날 5위 인천 유나이티드(56)가 6위 대구FC(승점 53)에 1-2로 패하고, 4위 전북 현대(승점 57)가 이미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에 0-1로 지면서 최종 3위를 확정했다.이로써 광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토트넘이 맨시티 상대로 어렵게 승점 1을 가져왔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3-3으로 비겼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데얀 클루셉스키가 롱패스를 찔렀고,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안까지 그대로 질주해 오른발 슛을 꽂았다.올 시즌 손흥민의 9호골이자, 지난 10월 28일 1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한은행이 34점을 쏟아낸 김소니아를 앞세워 시즌 첫 승을 따냈다.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을 66-57로 꺾었다.이로써 신한은행은 개막 후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아울러 7연패 늪에서도 벗어났다. 7연패는 신한은행의 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이었다.승리 일등공신은 에이스 김소니아였다. 이날 36분 27초를 뛴 김소니아는 양 팀 최다인 34점을 넣었고, 6리바운드 4스틸을 곁들였다. 특히, 전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포가 경남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프로 구단으로 전환한지 2년 만이다.김포FC는 2일 김포 솔터축구장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경남FC는 2-1로 제압했다.이로써 김포는 프로 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지 2년 만이자, 창단 후 처음으로 1부 승격을 노리는 자리에 올랐다. 같은 날 K리그1 10위를 확정한 강원FC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1부의 꿈을 이룬다. 1차전은 6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솔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G가 선두 DB를 제압하고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창원 LG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91-70으로 대파했다.11승 5패가 된 2위 LG는 DB(14승 3패)와 승차를 2.5경기로 좁히며 선두 추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LG는 33분 53초를 뛴 아셈 마레이가 17점 2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수원 kt전부터 3경기 연속 20리바운드 이상을 달성했다. KBL에서 3경기 연속 20리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FC가 강등 위기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동앗줄을 잡았다.수원FC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이로써 승점 33이 된 수원FC는 승점 동률인 수원 삼성을 다득점(44-35)으로 제치고, 11위를 확정해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최하위를 피한 수원은 오는 6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2 2위인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어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