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9회 결승타를 터뜨린 허정협의 수훈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키움 히어로즈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 결과로 키움은 2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박병호(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이지영(포수)-김혜성(유격수)-박정음(중견수) 순의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투수로는 이승호가 출격했다.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좌완 유망주 이승호가 시즌 다섯 번째 선발등판에서 무난한 투구내용을 선보였다.이승호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냈다. 3-3으로 팽팽한 5회말 마운드서 내려와 승리는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이승호는 1회말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이천웅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정주현을 낫아웃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용택마저 삼진으로 이끌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하지만 2회 들어 흔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배재준(LG 트윈스)이 다섯 번째 선발등판에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배재준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8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2볼넷 5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배재준은 3-3으로 팽팽한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배재준은 경기 초반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 중인 ‘돌부처’ 오승환(37)이 올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2-2로 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다. 이 결과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6.00에서 5.14로 낮췄다.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 타자 에런 알테르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가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다시 출격한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한 뒤 12일 만이다.이번 경기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101번째 등판을 하게 되는 류현진은 90~100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3승째를 노린다. 이번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32)가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부활 조짐을 알렸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지난 1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2안타를 기록한 뒤 두 경기 만에 올린 멀티 출루다. 시즌 타율은 0.130에서 0.143(49타수 7안타)으로 상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연소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소속팀 청주 KB스타즈를 우승으로 이끈 박지수(21)가 2019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로 뽑혀 19일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박지수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 출전해 평균 13.1점, 1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스타즈가 13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하는데 힘을 보탰다.챔피언결정전에서도 3경기 모두 20점 10리바운드 이상의 더블 더블을 달성하며 KB스타즈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8)이 볼넷 두 개를 골라냈다.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2개, 1득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최지만은 전날 마수걸이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지만 이날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0.293에서 0.279(61타수 17안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가 3안타 3득점 2도루를 기록한 고종욱의 수훈에 힘입어 기나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SK 와이번스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3으로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SK는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시작됐던 4연패에서 빠져나왔다.SK 선발투수 다익손은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후랭코프는 6.2이닝 4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SK는 노수광(우익수)-고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브록 다익손(SK 와이번스)이 두산전서 쾌투를 선보였다.다익손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9개의 볼을 투구, 6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내주고 2실점했지만 3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잘 막아냈다. 팀이 4-2로 앞선 6회 마운드서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게 됐다. 다익손은 경기 초반 좋은 컨디션으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즌 2승째를 노리는 두산 베어스 후랭코프가 시즌 다섯 번째 선발등판에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으나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세스 후랭코프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110개의 볼을 투구, 8피안타 2볼넷 6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2-4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패 위기에 놓였다. 후랭코프는 1회초 좋은 출발을 보였다. 선두타자 노수광을 공 1개 만에 2루수 땅볼로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홍상삼이 이제는 실력으로 보여줬으면 한다.”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 선발투수 홍상삼은 704일 만에 선발 복귀전서 비록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4.2이닝 동안 72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1홈런) 2볼넷 5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디딤돌을 놨다.홍상삼은 이날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한 개만 더 챙겼어도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연이은 폭투를 범하며 흔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축구의 미래’ 이강인(18, 발렌시아)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발렌시아 구단과 이강인의 U-20 월드컵 출전에 합의했다"라며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이 발렌시아 구단을 방문해 협상을 끝낸 뒤 지난주 들어왔다. 이강인은 23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축구협회는 "정우영(뮌헨), 김정민(리퍼링) 등의 다른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 구단과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라며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인 타자 추신수(37)가 역전 2타점 3루타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시즌 두 번째 3루타를 쳐내며 3경기 연속 장타를 신고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327에서 0.345(55타수 19안타)로 끌어올렸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청와대 국민 청원은 과거 조선시대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북을 치며 자신의 처지를 알린 신문고와 많이 닮아있다. 억울한 일을 당한 국민이 국가에 청원을 올리고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억울하고 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국민들은 이 방법을 통해 정부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연들은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기도 한다. 금주에는 어떤 사연들이 청원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는지 알아보자.4월 18일 오후 12시까지 조사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콩순이와 함께하는 패밀리 데이’(이하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SK는 야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영실업의 대표 캐릭터 ‘콩순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패밀리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가족관람객은 입장권 현장구매 시 매표소에서 가족사진을 제시하면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후 12시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450팀에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진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마이너리거 배지환(20)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현지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18일(한국시간) "배지환은 전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로 한국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라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규정에 따라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배지환은 2017년 12월 31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해 고소당했다.배지환은 경찰 조사를 받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유럽 축구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운 토트넘(잉글랜드)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아약스(네덜란드)와 결승 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잉글랜드)도 FC 포르투(포르투갈)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합류해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맞붙게 됐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롯데가 손아섭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롯데 자이언츠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롯데는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KIA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8승 1무 11패를 기록했다.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1회초 2사 후 안치홍, 최형우의 안타와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2루에서 김주찬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일격을 당한 롯데는 1회말 2사 후 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이 대폭발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두산은 3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타선이 맹타를 휘두르며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704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홍상삼도 아쉽게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4.2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내며 제 몫을 해냈다. 반면 SK는 투수진이 집단 난조를 보이며 4연패에 빠졌다.두산은 정수빈(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