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농구 황제' 조던이 ESPN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ESPN은 조던에 대해 'G.O.A.T(The greatest player of all time, 위대한 선수)'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최고의 선수라고 소개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베스트74를 선정해 발표했다. NBA 역사상 굵직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이 모두 포함된 가운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전체 1위에 선정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이대성이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오리온은 13일 이대성과 3년간 보수 총액 5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이대성은 현대모비스와 KCC에서 총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1.7점 2.6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에서 뛴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13.5점, 5.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KCC로 옮긴 이후 23경기에서는 10.8점에 1.9어시스트로 다소 주춤했다.올해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이대성을 영입한 오리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민성주, 홍경기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인천 전자랜드는 13일 2020년 FA 자격을 얻은 민성주, 홍경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민성주는 보수 8000만원(연봉 7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합의했고 홍경기는 보수 6000만원(연봉 5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도장을 찍었다.민성주는 지난해 고양 오리온에서 웨이버 공시되어 영입한 선수로 2019-2020시즌 조기 종료된 정규리그 42경기 중 31경기에 출전, 평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SK는 자유계약선수인 김건우와 보수 총액 1억원(연봉 9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9순위로 SK나이츠에 입단한 김건우는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1.9%의 정확한 3점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외곽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팀의 정규리그 1위에 힘을 보탠 바 있다. FA 계약에 합의한 김건우는 “2017-2018시즌 우승을 함께 했던 친정팀과 다시 계약을 하면서 원 클럽맨으로 남게 돼 영광스럽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양KGC인삼공사가 2020-2021 시즌을 대비한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을 완료하였다.먼저 지난 시즌 가드진의 부상 공백을 메워가며 클러치 상황의 3점슛으로 승리에 기여한 듀얼가드 박형철과와 재계약에 합의하였다. 계약기간 2년, 보수 1억 5000만원(인센티브 3000만원 포함)이다. 2018-2019시즌 FA로 KGC에 합류한 박형철 선수는 꾸준한 재활관리와 강한 승부욕으로 지난 시즌 본인의 커리어내 두번째로 높은 KBL 공헌도를 보이며 부활을 입증하였다. 다음 시즌 박지훈의 군입대로 KGC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되는 2023년 농구 월드컵 일정이 확정됐다.FIBA(국제농구연맹)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에 "2023 FIBA 농구 월드컵을 2023년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2023 FIBA 농구 월드컵은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에서 열린다. 4년마다 열리는 FIBA 농구 월드컵이 2개국 이상 국가에서 공동 개최되는 것은 전신인 FIBA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처음이다. 세 나라는 역시 공동 개최를 희망한 아르헨티나·우루과이를 제치고 2017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현대모비스. 리빌딩과 대권 도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 4명의 FA 선수들과 계약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FA 최대어' 장재석을 비롯해 김민구와 기승호, 이현민을 영입했다. 파격적인 움직임이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장재석에게 큰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FA 협상 첫 만남부터 긴 시간 대화를 통해 장재석과 생각을 공유했다. 장재석은 여러 구단에서 제안을 받았고 현대모비스보다 좋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0-2021시즌 WKBL 뉴미디어 채널 홍보 대행사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WKBL 뉴미디어 채널 운영 및 관리, 영상, 이미지, 인포그래픽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진행한다.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 홈페이지와 WKBL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문 및 과업 지시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 접수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입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까지이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2020-2021시즌을 함께 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원주 DB는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디지털미디어팀(온라인마케팅,SNS채널운영)에서 업무를 함께 할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인턴사원 채용 인원은 1명이며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예정자포함)자에 한하며 관련학과(스포츠마케팅,미디어,홍보 등) 및 영어능통자를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DB 공식앱 또는 홈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최대어 장재석을 비롯해 이현민과 기승호, 김민구까지 합류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2021시즌 FA 영입을 발표했다. FA 최대어인 장재석을 비롯해 기승호와 이현민, 김민구까지 데려왔다. 장재석은 지난 시즌 보수 1억 6000만원에서 225%가 인상된 5억 2000만원(연봉 3억 7000만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204cm의 신장과 기동력을 모두 갖춘 빅맨으로 공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의 2020-2021시즌은 외국인 선수 없이 치러진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1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제23기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020-2021시즌 외국선수 선발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차기 시즌 선수 선발 계획 수립에 불확실성이 생긴 데 따른 조치다.2021-2022시즌 이후 외국선수 제도 운용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2007-2008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5시즌 간 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솔레미콘이 2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 2연패로 무너졌던 데상트도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9일 스타필드 고양 루프탑에 위치한 스포츠 몬스터 코트에서는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2라운드가 열렸다. 지난 2일 1라운드가 열린 이후 일주일 만에 가진 2라운드지만, 양상은 전혀 달랐다. 1라운드 결과에 따라 A조에는 한울건설, 데상트 범퍼스, 아프리카 프릭스가 속했다. B조에는 스코어 센터, 한솔레미콘, 박카스가 나섰다.A조 첫 경기부터 이변이 생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이 희명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혜자를 모집한다.본 캠페인은 KBL과 희명병원이 2019-2020시즌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운동 범위 감소로 보행 및 정상적인 일상 생활이 어렵다. 특히 말기 퇴행성관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A 시장이 열린 지 일주일이 되어 가지만 계약 소식은 거의 들리지 않고 있다. 팬들의 바람과 달리, 선수들의 FA 계약 발표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2020 KBL FA 시장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렸다. 2020년 KBL FA(자유계약선수) 대상자는 51명. 은퇴를 한 양동근과 박상오, 전태풍을 제외하면 48명의 선수가 FA 협상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FA 시장이 열린 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지만 FA 계약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7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강병현과 2년 계약을 맺었다.창원 LG는 7일 강병현과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강병현은 지난 시즌 팀의 정규리그 42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5.8득점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5.1%를 기록했다.부산 중앙고와 중앙대 출신 강병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에 지명됐으며 이후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었다.재계약을 맺은 강병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레이커스의 '쇼타임 골드' 유니폼이 ESPN 선정 최고의 유니폼으로 뽑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NBA 역대 유니폼 중 좋은 평가를 받은 74개와 최악의 유니폼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유니폼에는 LA 레이커스의 '쇼타임 골드' 유니폼이 뽑혔다. '쇼타임 골드'는 1978년부터 1999년까지 레이커스의 유니폼으로 사용됐다. 매직 존슨과 카림 압둘-자바 등 레이커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이 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전 세계 농구가 멈췄다. 그 여파로 소위 '용병' 생활을 하는 선수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KBL에 수준급 선수들이 들어올 가능성도 커졌다.코로나19의 여파는 농구계도 피해가지 못했다. KBL은 2019-2020시즌 조기 종료를 선택, 휴식기에 들어갔다. NBA와 G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리그도 잠정 중단된 상태다. 언제 재개가 될 지는 미지수다. 유럽과 미국 내의 코로나19 확산은 여전히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NBA 실버 총재가 2020-2021시즌 개막을 12월까지 늦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는 5일(이하 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2020-2021시즌 개막을 크리스마스에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코로나19의 확산으로 NBA 일정도 모두 멈췄다. 2019-2020시즌은 이미 2달 가량 경기를 하지 못하는 상태다. 또, 5월에 열린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19-2020 최우수선수(MVP) 허훈이 4일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어린이들을 위해 제작될 어린이날 선물상자에는 식료품과 장난감, 영양제 외에 허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농구공이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허훈은 "어린이들은 항상 밝고 건강해야 한다"며 "지원하는 것들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새 외국선수 롱과 계약을 했다.야후 스포츠 키스 스미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 NBA 리거인 숀 롱과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롱은 지난 2016-2017시즌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다. 공식 신장은 206cm이며 윙승팬은 216cm인 빅맨이다. 지난 2016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 롱은 지명되지 않았고 G리그로 향했다. 필라델피아 소속으로는 17경기 뛰면서 평균 13.0분 8.2득점 4.7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6.0%를 기록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