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불사조의 고공비행을 저지할 팀이 없어 보인다. 전날 ‘무패팀 격돌’에서 미래에셋증권을 4-0으로 대파한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가 황소가 상징동물인 한국거래소의 강한 도전을 뿌리치고 개막 5연승을 달렸다. 한 경기를 덜치르고도 삼성생명을 제치고 선두 등극. 2022시즌 준우승팀 상무는 2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에이스 장우진을 앞세워 한국거래소를 매치스코어 3-2로 눌렀다. 개막 5연승으로 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Mr. 71' 도노반 미첼이 새로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시카보 불스와의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145-132로 승리했다. 승리 만큼이나 값진 기록이 이날 쓰여졌다. 클리블랜드 도노반 미첼은 연장까지 가는 혈투 속에서 무려 71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백코트 파트너 다리우스 갈랜드가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미첼은 클리블랜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르브론이 나이를 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121-115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2연승으로 다시 흐름을 잡아갔다.레이커스의 승리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다. 이날 르브론은 39분 33초를 뛰면서 4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난달 31일 애틀란타전에서 47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엄청난 활약을 했던 르브론은 2경기 연속 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캇과 재회가 한국가스공사에게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1승 16패로 8위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크호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하위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라운드에 2승 7패에 그친 한국가스공사는 2라운드에 5승 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3라운드를 다시 4승 6패로 마쳤다. 특히 3라운드에 6연패를 당하는 등 속절없이 무너졌다.위기에 빠진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은 외국선수 교체였다. 1옵션으로 영입한 유슈 은도예는 210cm가 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적중상금 및 발매취소로 인한 환불금에 대한 수령을 언급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스포츠토토 게임에서 경기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상금과 발매 취소로 인해 반환되는 환불금의 경우, 모두 시효기간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고, 그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시즌 초반의 기세는 사라졌다. 캐롯의 순위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 고양 캐롯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까지 13승 14패로 전주 KCC와 함께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면 어느덧 5할 승률도 무너졌다. 시즌 초반 캐롯의 기세는 좋았다. 개막 직전 KBL 가입비 미납 사태가 발생하면서 팀 외적으로 시끄러웠다. 하지만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냈다. 전성현이 에이스 역할을 해준 가운데 이정현, 한호빈 등 가드진의 역할이 좋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토트넘 수비진이 또 한 번 와르르 무너졌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4위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수비가 또 다시 무너졌다. 전반까지는 토트넘의 분위기였다. 애스턴 빌라는 토트넘의 공격을 막기 위해 6백까지 가동하며 단단하게 버텼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오히려, 수비진에 불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9승 3무 5패(승점 30점)가 됐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이 전방 압박을 통해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부지런히 두드렸다. 애스턴 빌라는 수비진의 숫자를 늘리며 단단하게 버텼다.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18분 손흥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토트넘의 애스턴 빌라의 이중 수비에 고전한 채 전반을 마쳤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이 전방 압박을 통해 애스턴 빌라의 골문을 부지런히 두드렸다. 애스턴 빌라는 수비진의 숫자를 늘리며 단단하게 버텼다.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18분 손흥민은 수비 가담을 한 후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경기 중에 마스크를 벗었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어김없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전만 하더라도 마스크를 벗고 훈련을 했던 손흥민은 경기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애스턴 빌라가 수비적으로 내려선 가운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8분 손흥민은 수비 가담을 한 후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터치 실수 후 손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새해 첫 골을 겨냥한다.토트넘 홋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5위, 애스턴 빌라는 승점 18점으로 리그 12위에 올라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브라이언 힐, 페리시치, 비수마, 호이비에르, 도허티, 벤 데이비스, 랑글레, 로메로,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외국선수 교체 후 5연승. KT가 6강 경쟁에 뛰어들었다.수원 KT는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0-77로 승리했다. KT는 5연승을 달리며 12승 15패가 됐다. 단독 7위에 오른 KT는 공동 5위인 전주 KCC, 고양 캐롯과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외국선수 2명을 교체한 후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T는 지난해 연말 홈 4연전을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서동철 감독은 홈 4연전 전승을 목표로 삼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홀란이 개막 후 해가 바뀌기 전에 21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했다. 엘링 홀란은 전반 24분 리야드 마레즈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 경기는 현지 날짜로 2022년 12월 31일에 열렸다. 이로써 홀란은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21골을 터뜨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개막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이랜드가 젊어진 코치진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한다.서울 이랜드는 1일 박충균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코칭 스태프로 이호 수석코치, 정혁 코치, 권순형 골키퍼 코치, 황지환 피지컬 코치, 김용신 전력분석관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이호와 정혁은 최근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이호는 플레잉 코치로 지난해까지 울산 현대 소속이었다. 울산의 우승이 확정된 이후 시즌 마지막 경기에 첫 출전을 하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플레잉 코치로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했던 그는 수석코치로 본격적인 지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리에A 입성 1년도 지나지 않아 김민재가 리그를 대표하는 베스트11에 올랐다.영국 스포츠 매체 '90min'은 1일(한국시간) 2022 세리에A 베스트11을 선정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세리에A를 빛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도 당연히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브레메르(유벤투스)와 함께 세리에A 중앙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 입성 1년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다.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SK를 떠나 SSC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였다. 3년 만에 열린 '농구영신'에서 DB가 반전을 일으켰다.원주 DB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농구영신' 경기에서 102-90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최근 연승 행진을 달렸던 KCC의 상승세는 이날 중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농구영신은 오랜 만에 팬들 곁을 찾아왔다. '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C서울이 골키퍼 최철원을 영입했다.FC서울이 최철원을 영입하며 더욱 안정되고 탄탄한 철벽 수문장 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로서는 이상적인 194cm라는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이 있는 최철원은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뿐 아니라 선방 능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최철원은 고창북고, 광주대를 거쳐 지난 2016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124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22시즌에는 K리그2에서 38경기에 출전해 총 7차례 ‘라운드 베스트 11’ 에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다시 한번 독려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관련자와 이용자, 접속 차단을 위한 사이트 주소 신고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루카 돈치치가 NBA 새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126-121로 승리했다.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의 매직이 다시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돈치치는 47분 9초를 뛰면서 60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NBA 역사상 최초로 6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이미 4쿼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이 왕좌를 되찾기 위해 오프시즌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전북 현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에서 21승 10무 7패(승점 73점)로 2위에 머물렀다. 이전까지 5년 연속 K리그1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던 전북은 연속 우승 기록이 중단됐다. '현대가 라이벌' 울산 현대가 17년 만에 K리그1 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보는 사이, 전북은 쓸쓸하게 퇴장했다. 올해 전북은 경기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2021년 우승할 당시만 하더라도 시즌 71골을 넣는 등 경기당 2골에 가까운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