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래퍼 크라운제이가 관능적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난다.힙합 레이블 T.F.M.G는 오늘(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The Flyest(더 플라이스트)' 선공개 곡 크라운제이의 'Testify(테스티파이)'를 발매한다.'Testify'는 POP(팝)과 Afro(아프로) 장르로, Hiphop(힙합) 이외에 트렌디한 R&B(알앤비) 사운드와 세련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화끈하고 헌신적인 사랑 표현법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며, 크라운제이의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르테미스(ARTMS)의 특별한 두근거림이 도착했다.모드하우스는 24일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첫 완전체 앨범 'Dall(달)'의 수록곡이자 발매에 앞서 '우리(OURII, 팬덤 명)'를 찾는 프리미어 싱글 'Candy Crush'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Candy Crush' 텍스트와 함께, 그 제목처럼 알록달록한 사탕들이 부서지는 듯한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2024.04.25.'라는 'Candy Crush' 발매일 역시 포함돼 환호를 자아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더운 날씨만 적응이 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더위 극복'을 태국전 승리의 선결 과제로 꼽았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이른 저녁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태국 입성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황 감독은 훈련 전 기자들과 만나 "첫 경기 결과가 안 좋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주 중요한 일전을 남겨놓고 있다"면서 "날씨가 좀 더운 게 부담이 좀 될 수 있는데 그런 현지 적응을 잘해서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고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북한의 갑작스러운 개최 불가 통보에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한-일본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4차전이 무산됐다. 경기가 취소된 일본 축구대표팀은 결국 조기 해산을 결정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논의한 결과, 26일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평양이나 중립지역에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대표팀은 22일로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활동을 종료한다. 이번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승부차기 끝 코리아컵 2R 승리해 서울더비가 성사됐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에 승부차기 끝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사상 두 번째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4월 17일 저녁,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지난 2021년 FA컵 3라운드에서 열린 첫 서울 더비에서는 서울 이랜드 FC가 FC서울에 1-0의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 FC는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특별법 특례가 속도감 있게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한 특례별 추진 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개최된 특례 실행력 강화를 위한 1차 추진 상황 보고회에 이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보고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방침에 반발해 전공의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벌어진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빈틈없는 비상 진료체계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기로 했다.이를 위해 23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전북자치도와 의료원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한경 행안부 본부장과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원의료원의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비상근무 편성현황 등 비상 진료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개막전에서 역투를 펼치며 개막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김광현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시즌 출발이다.2020~2021년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2022년 SSG로 돌아온 김광현은 복귀 첫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싹쓸이했다.전혜경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전날 치러진 4강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3-1로 꺾고 올라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결승전에서도 화성시청을 완벽히 제압해냈다. 1단식에서 양하은이 지은채를 3-0으로 제압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2단식에서 김나영이 유시우를 3-1로 꺾은 후 3복식에서 이번 대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첫 승을 빨리 만들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마지막으로 개막전에 만원관중으로 화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된거 같다”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SSG 선발 김광현은 이날 5이닝 6피안타 3실점 6삼진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또 뒤이어 등판한 오원석(1이닝)-고효준(⅔이닝)-노경은(1⅓이닝)-문승원(1이닝)이 무실점 릴레이 역투를 펼쳤다. 타선의 활약도 빛이났다. 최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LG와 KIA, NC, 삼성과 함께 개막전에서의 소중한 첫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4년 연속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게 됐다.반면 롯데는 kt와 키움, 두산, 한화와 함께 개막전에서부터 첫 패배를 기록함과 동시에 '유통더비'에서도 패배를 맛보며 아쉬움을 남겼다.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홈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의 승리는 승장에게도 더욱 값지게 느껴졌다.NC 다이노스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NC는 2회 초 박준영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아 끌려갔지만, 선발 투수 카일 하트가 이후 선전하며 7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틀어 막았다.그 사이 NC 타선은 7회 말 데뷔전을 치른 김택연을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고, 2-3으로 재차 뒤처진 8회 말에는 권희동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뛰어난 구위에 훌륭한 제구까지. KBO리그 데뷔전을 개막전에서 치른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의 첫 경기는 완벽에 가까웠다.하트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앞선 시범경기에서 2경기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5.00(9이닝 5실점)을 기록했던 하트는 삼진 13개를 따낼 정도로 좋은 구위를 선보였지만, 볼넷(4개)이 다소 많고 장타 허용이 잦아 불안감도 남겼다.그러나 개막전의 하트는 달랐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8회 터진 권희동의 동점 홈런과 맷 데이비슨의 9회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개막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NC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3으로 이겼다.지난 두 번의 개막전 홈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던 NC는 이번 승리로 2019년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년 만에 홈에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원정 경기를 포함하면 지난 시즌에 이은 개막전 2연승이다.반면 두산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잠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이 초반 2피홈런에도 불구하고 역투를 펼쳤지만, 시즌 첫 패배를 코 앞에 뒀다.윌커슨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말 윌커슨은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하며 무사 2루 위기 상황을 맞았다. 추신수와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낸 윌커슨은 한유섬에게 3B 1S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하며 실점했다.이후 에레디아를 땅볼로 돌려 세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의 권희동이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권희동은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앞선 세 타석에서 범타만 3번 기록했던 권희동은 팀이 2-3으로 밀리던 8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0B-2S 카운트에서 침착하게 볼 3개를 골라내며 풀카운트 승부를 만든 권희동은 김명신의 6구째 높은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 김광현이 유통더비에서 롯데 투수 애런 윌커슨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김광현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 선두타자 윤동희를 뜬공으로 돌려세운 김광현은 후속타자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레이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는데 성공했다. 이후 전준우를 5구 접전 끝에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첫 이닝을 실점 없이 마친 김광현은 2회에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치른 KBO리그 데뷔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호투했지만, 아쉽게 첫 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하트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를 삼자범퇴로 잘 마무리한 하트는 2회 들어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양석환의 먹힌 타구가 2루수 뒤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가 됐고, 2사 후 허경민의 2루수 방향 타구는 히트앤드런으로 인해 2루수 박민우가 2루 베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하며 시즌 첫 승 요건을 채웠다.알칸타라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를 삼진 하나를 섞어 삼자범퇴로 정리한 알칸타라는 2회와 3회에도 구위를 앞세워 NC 타선을 제압했다. 4회에도 상대 상위타선을 전부 범타 처리한 알칸타라는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알칸타라는 5회 말 1사 후 박건우에게 안타를 맞아 연속 범타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