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삼성 라이온즈 제2구장인 포항야구장에서 정규리그 3경기를 추가로 치르기로 했다.KBO는 23일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삼성의 3연전을 포항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와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37)이 231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오승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5-5로 맞선 7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콜로라도 타선이 7회말 결승점을 얻어 7-5로 승리함에 따라 오승환이 구원승을 챙겼다. 오승환이 승리를 챙긴 건 2018년 9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231일 만이다. 빅리그에서 통산 14승째.오승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24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래퍼 키썸(26)을 시구자로 선정했다.이날 시구를 하는 키썸은 “평소에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지난 2017년에 첫 시구 제안이 들어왔을 때 매우 기뻤다. 또 한 번 고척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게 돼 무척 설렌다. 첫 시구를 할 때도 키움이 경기에서 이겼는데 이날도 꼭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Mnet에서 방영한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키썸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야구를 통해 경남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연고지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스쿨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스쿨데이는 NC 홈경기를 전교생이 함께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NC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스쿨데이 참여 시 학생들이 정가 대비 약 20% 가격(외야 일반석 1000원, 내야 일반석 2000원)으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구 및 시타, 애국가, 장내 아나운서 체험, 응원단상 공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신임 사령탑으로 김기동(47) 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포항은 23일 "구단과 상호합의 하에 감독직을 내려놓은 최순호 감독을 대신해 김기동 수석코치를 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포항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팀이 10위(2승1무5패)까지 추락하자 최순호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이후 후임 사령탑을 놓고 고민하다 포항 레전드 출신이자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김기동 수석코치를 차지 사령탑으로 결정했다.포항은 김기동 감독 선임 이유에 대해 "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헬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선발로 경기에 출전해 70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베로나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세리에 B 32라운드 베네벤토와 경기서 0-3으로 완패했다.이날 이승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한 후 후반 25분 카림 라리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베로나는 베네벤토 마시모 코다에게 전반 종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귀국한 이강인(18, 발렌시아)과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큰 변수가 생겼다. 이강인의 소속팀 동료인 주전 미드필더 데니스 체리셰프(29)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기 때문이다.발렌시아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체리셰프가 오른 무릎 인대 부상으로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발표했다.체리셰프는 22일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와 경기(발렌시아 2-1 승)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배우 한수아(32)를 시구자로 초청했다.이날 시구를 하게 되는 한수아는 “먼저 시구의 기회를 주신 키움에 감사드린다. 처음이라 긴장이 되지만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다. 좋은 경기 부탁드리며, 저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09년 드라마 ‘자명고’로 데뷔한 배우 한수아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화랑더비기닝’, 영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 홈 더그아웃에는 꽃샘추위를 날리는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다.대부분의 구단이 난로에 의지할 때, NC 선수단은 원적외선이 나오는 발열 제품을 사용한다. 경남 함안에 소재한 넥스트 뷰가 NC 선수들의 컨디션 보호를 위해 기증한 덕분이다.넥스트 뷰는 나노제품 생산 업체로 세계 최초로 ‘나노 탄소 면상 발열체(유리 제품)’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넥스트 뷰에서 개발한 나노케어 발열 제품을 창원NC파크 홈 더그아웃 벽에 시공, 16일 홈경기부터 개시해 선수들의 부상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극적으로 반등한 맥과이어와 새 얼굴들이 합류한 삼성이 순위 상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삼성 라이온즈는 지난주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와 6연전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지 못했다. 2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2승 4패로 지난주를 마감했다.하지만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2군에서 올라온 '경산 아이돌’들이 1군 무대에 연착륙했고 퇴출위기까지 몰렸던 외국인투수 덱 맥과이어가 맹활약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다.박계범(23)은 퓨처스리그 15경기에서 0.404의 타율에 1홈런, 9타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고척 스카이돔 공동 마케팅을 위한 ‘고척 스카이돔 공동마케팅 협의체(가칭, 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양 사는 이 협의체를 통해 프로야구 시즌은 물론 비시즌에도 고척 스카이돔이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함께 하며 프로야구 관중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팬 친화형 시설 도입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고척 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개장하여 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평소와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AS 모나코를 제압했다. 부상에 신음하던 네이마르(브라질)도 후반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PSG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리그앙 33라운드 홈경기에서 AS 모나코를 3-1로 꺾었다.이날 PSG 선수들은 평소와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유니폼 앞면엔 메인스폰서 에미레이츠 항공의 로고 대신 노트르담 대성당이, 뒷면 등번호 위엔 선수 이름을 대신해 ‘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버턴에 충격패를 당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맨유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8-2019 정규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 후반 2골씩 허용하며 0-4로 대패했다.맨유는 지난 17일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0-3으로 패한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4골을 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선발투수 맥과이어의 노히트 노런 호투와 16득점을 폭발시킨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빠져나왔다.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1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연패서 탈출했다.그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미운오리새끼’가 됐던 삼성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는 9이닝 동안 128개의 볼을 투구해 안타 없이 사사구 2개만을 내주고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는 ‘반전’을 일으켰다. 지난 20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결승타를 친 이천웅과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계투진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LG 트윈스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LG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경기는 5회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승자는 6회 얻은 기회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득점에 성공한 LG였다. 윌슨의 뒤를 이어 등판한 계투진도 3이닝을 완벽히 막아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키움은 8안타를 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즌 3승에 도전하는 타일러 윌슨(LG 트윈스)이 시즌 여섯 번째 선발등판에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윌슨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2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3-3인 6회초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팀이 6회말 공격에서 리드를 잡으며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게 됐다. 윌슨은 경기초반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초 서건창-김하성-박병호로 이어지는 키움의 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어깨 부상을 털고 17일 만에 복귀한 키움 히어로즈 브리검이 LG전에서 실책들이 겹치는 불운 속에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제이크 브리검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4이닝 동안 83개의 볼을 투구해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브리검은 팀이 1-3으로 뒤진 4회말 마운드서 내려갔으나 팀이 5회초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며 승, 패와는 무관하게 됐다.브리검은 1회말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부상 복귀전서 호투했지만 옐리치에게 홈런 2방을 허용하고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류현진은 21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6피안타(2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2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다저스가 0-5로 패하면서 시즌 첫 패전을 떠안게 됐다.경기초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한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밀워키전서 쾌투를 선보였지만 옐리치에게 홈런포 2방을 허용하며 시즌 첫 패전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은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6피안타(2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0-2로 뒤진 6회 2사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3승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경기초반 류현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바르셀로나가 리그 2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리그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남은 5경기에서 승점 6만 더 수확하면 리그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상대 헤로니모 룰리 골키퍼의 선방에 고전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