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면서 피트니스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홈트레이닝 시스템은 단순 영상 제공을 넘어 사용자의 자세를 고쳐주고 심박수를 체크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해외는 이미 홈트레이닝의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고 엄청난 매출 성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ㅣ 홈트레이닝계의 넷플릭스 '펠로톤'(Peloton) ㅣ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피트니스 스타트업 '미러'(Mirror) ㅣ 올인원으로 끝내는 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연구진과 소방청이 똑똑한 119 접수시스템 만들기에 힘을 합쳤다. 신고 접수자가 체계적이고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실제로 적용하면서 국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전망이다.ETRI은 최근 대전소방본부가 수원안전센터 예비상황실에 연구진이 개발한 지능형 119 신고 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기 위한 현장 관계자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119 신고 접수는 긴박한 현장 특성상 통화에 잡음이 많고 긴장한
[데일리스포트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허가 없이 알코올류 등 화재에 취약한 위험물을 불법으로 저장‧취급하던 손소독제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소방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일까지 화장품 제조 관련 업체 413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불법 행위 단속을 벌여 허가 없이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하는 등 불법으로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24곳을 적발했다.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21건을 형사 입건하고 6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도내 A 화장품 제조업체는 알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편리하고 환자 보호를 위해 리뉴얼 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모바일 앱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디지털 기술 도입, ICT의 기술과 보건의료 융합을 통한 스마트 병원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의료 환경에서 뉴 노멀 시대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리뉴얼이 진행됐다.이번 리뉴얼의 특징은 통합회원관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청각·언어 장애인의 장애인 학대 예방과 원활한 신고를 위해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에서 문자로 학대 신고를 접수 받는다. 지금까지 청각장애인이 장애인 학대 피해 신고를 하려면 수어 통역센터 또는 손말이음센터와 같은 통신 중개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에 방문해 필담으로 상담을 받는 등 피해 신고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었다.문자 신고 서비스는 2020년 구축된 장애인 학대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장애인 학대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센터 접근성 제고와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4월 말까지 전국 267개 예방접종 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마다 예방접종센터 설치로 접종대상자들은 주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인프라 구축으로 접종센터를 통한 접종규모도 확대된다.또한, 1차 예방접종을 인근 시군구 예방접종 센터에서 받았더라도 2차 접종은 주소지 소재 예방접종 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 간 총 46건의 식중독 사고로 158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3~5월에만 24건(52%),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은 이유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 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는 등 주의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화한강공원 자전거도로의 구조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서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 모두가 즐거운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강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이번 공사는 성산대교 남단에서 선유교까지의 구간에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새로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으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이 지역은 양화한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경기도가 올해 시범사업 예정이었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얻어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급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현행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지난 2016년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생리대 구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구수한 냄새가 인상적인 된장과 청국장. 다양한 매력의 이 발효식품은 자주 먹을수록 우리 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된장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발효시켜 만든다. 콩을 발효시킬 경우 균류에 의해 분해가 이뤄져 영양소 흡수율이 증가하는 것을 이용한 식품이다. 예부터 전해진 한국의 조미식품으로 음식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데 기본이 된다.보통 찌개 등으로 조리해 먹지만 생된장을 이용한 음식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소금 함량이 높기에 간장 대신 된장을 이용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암으로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가 자체 의료자문을 시행하거나 설명하지 않은 약관상 면책사항을 근거로 암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가 암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경우에도 법원 판례 등으로 비추어 볼 때 암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암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451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과소 지급하는 등의 ‘암보험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인지훈련 로봇 ‘보미’를 양천구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게 3개월씩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인지훈련 로봇 ‘보미’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인지치료센터가 국내 로봇 제조업체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1대 1 탁상형 로봇이다. 냉장고 내 식재료의 가짓수와 이름, 위치 맞추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유사한 상황에서 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을 훈련할 수 있는 20종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이대목동병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소방헬기가 새로운 옷을 입는다. 소방청이 전국 소방헬기 기종별 표준 도색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신규 도입되는 소방헬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소방헬기는 표준 도색 기준이 없어 시·도별로 도색 디자인이 제각각이었다. 디자인이 서로 달라 통일성이 떨어짐은 물론 유관 기관 헬기와 구분이 되지 않아 항공안전 통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소방청은 원거리 식별이 용이하고 소방 고유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반영한 표준화된 소방헬기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하고 소방청 및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구강(입안) 소독 및 염증 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가글제’를 제품 용기 모양 등이 비슷한 ‘내용 액제’로 오인해 마시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 ‘가글제’는 입안을 헹구어 구강, 인두 등의 국소에 적용하는 액상 제제다.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고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제품명,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제품 표시에 ‘가글’이라는 용어 또는 ‘삼키지 마세요’와 같은 문구 등이 기재되어 있다.과량의 가글제를 마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손소독제 사용이 일상화 됐다. 손소독제는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간편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사용 중 눈에 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손소독제 관련 위해사례는 총 69건으로 지난 2019년 4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위해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55건을 분석한 결과, 40건(72.8%)이 ‘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어르신의 보건·의료 서비스부터 요양·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중앙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 화성시와 춘천시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서비스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돌봄본부’가 화성시에 3개소, 춘천시에 2개소 설치됐다. 이곳에서 시청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첫 단계인 국립소방병원설립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설립위원회는 법인 설립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소방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의료, 경영, 법률, 간호 등 4개 분야 총 7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병원의 조직 및 운영에 기본규정이 될 정관의 작성과 원장, 이사, 감사 등 임원의 선임 및 법인설립에 필요한 주요 사무에 대한 심의·의결을 하게 된다.신열우 소방청장은 “국립소방병원설립위원회에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시 기자] 앞으로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송출이 대폭 줄어든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된 현시점에서 기존 정보제공 방식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을 감안해, 재난문자로 안내할 사항을 최소화하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중대본에 보고했다.재난문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확산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지만, 그동안 국민들의 코로나19 대응역량이 높아졌고, 지자체 홈페이지 등 다른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가 대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매우 붉어지고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는 만성 습진성 질환이며 일종의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만성질환이라 증상이 완전히 호전된 수년 뒤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증세가 심각하지 않은 것 같아보여도 피부 아래의 염증은 무척 심하다. 그냥 두면 피부가 가렵거나 건조해지고, 심하면 갈라질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장 호소하는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증이 더해 심하게 긁게 된다. 가려움이 심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손씻기, 덜어먹기, 개인용기 사용 등 생활 방역 습관의 실천율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만 19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이해 및 인지도, 실천도, 코로나19 전후 생활방역 인지도 변화를 조사해보니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했을 때 국민들은 거리두고 음식 섭취하기 실천율과 인식률이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