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선두를 달리던 SK와 전자랜드의 경기. 승부처는 3쿼터였다.서울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104-79로 승리했다. SK는 올 시즌 홈 10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1라운드 상승세를 보인 양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SK가 1쿼터 활발한 공격으로 앞서가자 전자랜드가 2쿼터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접전을 만들었다. 2쿼터가 끝났을 때 SK가 39-37로 근소하게 앞섰다.하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워니와 김선형, 안영준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홈 10연승을 달렸다. SK는 공동 1위로 올라섰다.서울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104-79로 승리했다. SK는 올 시즌 홈 10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SK는 자밀 워니가 2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선형은 21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은 20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전자랜드는 헨리 심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교 최고 센터였던 문지영이 전체 1순위로 BNK 유니폼을 입었다. 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열렸다.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는 사상 최초로 이틀 동안 열렸다. 지난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드래프트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체 능력 등을 측정하는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WKBL은 코로나19로 국내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아 선수들이 실력을 선보일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두 번의 트라이아웃을 통해 구단들이 선수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트라이아웃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이 총 13회가 나왔다. 페이크 파울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몸동작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를 뜻한다.KBL은 지난 시즌부터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하기 위해 페이크 파울 현황을 매 라운드 종료 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4일 KBL 홈페이지에 1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게시했다.1라운드 페이크 파울은 총 13건으로 지난 시즌 1라운드(29건) 대비 16건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라운드를 1위로 마친 전자랜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인천 전자랜드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를 7승 2패, 1위로 마쳤다. 시즌 전 평가를 완전히 뒤집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올 시즌 전자랜드는 약팀으로 분류된 것이 사실이다. 주축선수였던 정효근과 강상재가 군 입대를 했고 김지완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KCC로 향했다. 에이스 반열에 오른 김낙현이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했다. 더군다나 외국선수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0 KBL 신인드래프트 참가 명단이 확정됐다.KBL은 오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명단 48명을 2일 발표 했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역대 가장 많은 66명이 참가 신청했다.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한승희, 박지원(이상 연세대), 박진철(중앙대), 윤원상 (단국대) 등 대학 졸업 예정자 31명과 이근휘(한양대), 이우석(고려대) 등 조기 참가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이외 일반인 자격으로 총 7명의 선수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의 1라운드가 끝났다.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은 상승했고 국내선수 비중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개막 후 총 45경기가 진행됐다. 1라운드 10개 팀 평균 득점은 82.7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시즌(78.9점) 대비 4.8%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자유투 성공률은 74.2%로 지난 시즌(68.3%) 대비 5.9% 상승, 필드골 성공률은 44.7%로 지난 시즌(43.8%) 대비 소폭 상승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8일 인천광역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 최강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한다. 3개 팀씩 A조(우리은행, 하나원큐, BNK 썸)와 B조(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와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올해 1차대회 MVP 나윤정(우리은행)과 2차 대회 MVP 안주연(삼성생명)이 모두 출전하는 가운데 3일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 오리온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소외계층 후원 및 선수단 안전파트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과 헐커스는 2020-2021 정규시즌 동안 오리온이 승리 시마다 10만원 상당의 헐커스 제품을 적립하고, 시즌 종료 후 연고지 내 농구를 좋아하는 소외계층이 속한 단체에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리온 선수들이 해당 단체를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도 진행한다고. 이와 함께 헐커스는 관절 사용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선수들의 부상 관리를 위해 MSM 마사지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임동섭이 최근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다.서울 삼성은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2승 째를 거뒀다. KCC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이날 임동섭은 26분 46초를 뛰면서 12점 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경기 후 임동섭은 "한 번 이기기가 힘들다. 감독님이 강조하셨지만 공격은 잘하고 있는데 없는데 수비가 안 좋았다. 수비에서 안 좋은 것은 다 1등이었다. 그 부분을 보완하면 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안정적인 수비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서울 삼성은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2승 째를 거뒀다. KCC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수비 위주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KCC와 경기를 할 때 (송)교창이에게 초반 점수를 많이 줘서 흐름을 뺐겼다. 오늘은 민국이에게 맡겼는데 잘해줬다. 수비 위주로 갔던 것이 자연스럽게 공격까지 이어졌다.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전주 KCC는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8-82로 패배했다.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하나도 안 맞는 경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했다. 제가 보기엔 삼성이 최근 3경기 90점씩 넣는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수비를 신경썼는데 하나도 안 됐다. 공격도 그동안 했던 것들도 하나도 안 됐다. 밸런스도 좋지 않았다. 리듬이 맞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진욱은 10점을 넣으며 깜짝 활약을 펼쳤다.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로테이션의 변화를 가져간 삼성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서울 삼성은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2승 째를 거뒀다. KCC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하락세였던 삼성과 상승세를 타고 있던 KCC의 경기. 승부수를 던진 것은 삼성이었다. 이상민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김광철과 김현수, 이관희 쓰리가드 전략을 가지고 나왔다. 아이제아 힉스의 파트너로는 장민국을 선택했다. 그동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힉스의 활약에 힘입어 2연패에서 탈출했다.서울 삼성은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2-7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KCC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삼성은 아이제아 힉스가 24점 9리바운드 3블록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1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임동섭과 김준일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24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정현은 12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컵대회 결승에서 만났던 오리온과 SK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고양 오리온과 서울 SK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K와 오리온은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오리온과 SK는 개막에 앞서 열린 KBL 컵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오리온은 주축 선수들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최준용과 안영준, 김민수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 백업 자원들로 싸웠지만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시즌 개막 후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승부수를 던졌다. 부상 중인 이그부누 대신 브라운을 영입했다.부산 KT는 29일 존 이그부누 대신 브랜든 브라운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그부누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평균 10.0득점 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전주 KCC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브라운은 이미 한국에 들어와 2주 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자가 격리가 11월 5일에 끝나기 때문에 이그부누는 11월 8일 서울 SK전까지 뛸 예정이다.최근 이그부누는 재활 경과가 좋은 상황 빠르면 3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수가 통산 9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국내선수로 치러지는 시즌에서 1라운드부터 MVP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WKBL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라운드 MVP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다. 박지수는 총 투표 수 68표 중 36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김소니아(29표), 김단비(3표)가 이었다.박지수는 1라운드 5경기 평균 35분 29초를 뛰면서 27.8득점 15.8리바운드 4.2어시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오는 28일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참가자 서류전형 심사를 진행했다. 기술위원회 심사에서 총 25명의 일반인 참가자 중 15명이 통과해 실기테스트에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자 실기테스트는 30일 오후 2시 고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실기테스트는 두 팀으로 나눠 5대5 경기로 진행되며 기본기, 경기력, 참여 자세 등을 평가한다.실기테스트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참가자 공시는 11월 2일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하는 지원자 명단을 공개했다.고교 졸업 예정자 16명, 대학 졸업 예정자 8명, 일반인 참가자 3명 등 총 27명이 지원을 완료했다. 고교 1학년 시절 2018년 추계연맹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숙명여고 문지영(183cm, C),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인 부산대 이지우(170cm, G)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순위 추첨은 올 시즌부터 달라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11월 17일 D리그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 17일 오후 4시 개최 예정이던 현대모비스와 상무 경기를 12월 22일 오후 1시로 변경해 진행한다. 17일 오후 2시 개최하는 DB와 삼성의 경기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해당 경기는 DB 김주성 코치의 D-리그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한편, KBL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시작하는 올 시즌 D-리그를 무 관중 경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개막전인 현대모비스와 KCC 경기는 SPO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전 경기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