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진수의 합류로 현대모비스가 더욱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서 벗어나 17승 13패가 됐다. KT는 6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시즌 성적은 13승 16패를 기록했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고민이 많았다. 젋은 선수들 중심으로 시즌을 치르는 가운데 경기력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의 적극성, 수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우석의 득점 본능이 깨어났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17승 13패가 됐다. 이날 이우석은 27분 46초를 뛰면서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경기 후 이우석은 "2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시즌을 하면서 3연패를 빠진 적은 없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부터 3연패를 하지 말자고 했다. 감독님이 말하시는 적극성이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진수가 오랜 만의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17승 13패가 됐다. 이날 최진수는 24분 25초를 뛰면서 7득점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오랜 만에 코트를 밟았지만 존재감을 보여줬다. 경기 후 최진수는 "저희 팀이 매년 그렇지만 3연패를 잘 안 한다. 연패를 안 하려고 집중했다. 경기를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17승 13패가 됐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이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 3연패를 하지 말자고 했다. 한 번도 하지 않았던 3연패를 하지 말자고 했다. 나가는 선수들 마다 제몫을 잘 했다.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다시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의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수원 KT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3-89로 패배했다. KT는 6연승 행진이 중단됐다.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상대에 비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문제가 있었다. 모든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오늘 경기는 저희가 열심히 안 했다기 보단 상대가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한 경기다.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상대가 더 앞섰다고 느껴지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정성우는 앞선에서 불안한 모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우석과 프림을 앞세워 KT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17승 13패가 됐다. KT는 6연승이 중단됐다. 시즌 성적은 13승 16패.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8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게이지 프림은 21점 14리바운드,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도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하윤기가 26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동철 감독이 현대모비스의 높이를 경계했다.수원 KT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T는 6연승을 달리며 13승 15패로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6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편안한 상태는 아니다. 감독이 시즌 내내 편안할 수는 없는 것 같다(웃음)"라고 전했다.외국선수 교체 후 곧바로 긴 연승을 달리고 있는 KT다. 서동철 감독은 "두 외국선수가 모두 한국에 처음왔다. 영상으로만 파악했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조동현 감독의 바람은 '적극성'이다.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지며 16승 13패로 4위에 위치했다.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백투백 매치는 선수들이 힘들 것이다. 상대가 높이도 있는 팀이기 때문에 미스매치를 막기 위해서 (최)진수를 활용할 생각이다. 진수와 (이)우석이, (신)민석이까지 다양하게 기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미스매치가 부담스러운 팀이다. 또, 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는 아시아 쿼터 선수 필리핀 국가대표 션 데이브 일데폰소와 2022-2023시즌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필리핀 연령별 국가대표에 지속적으로 선발되었던 유망주이자, 필리핀 농구 명문 아테네오대학에서 주득점원으로 활약한 일데폰소는 3점슛, 미드레인지, 골밑 마무리 등 다양한 공격옵션을 보유한 슈팅가드이다.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리바운드, 수비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필리핀 농구 레전드인 데니 일데폰소의 둘째 아들로 ‘필리핀의 허훈’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그러나 당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황소' 황희찬이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리버풀과의 2022-202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32강 진출권을 놓고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린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간 황희찬은 입지가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브루노 라지 감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강인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마요르카는 8일(한국시간)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6승 4무 6패(승점 22점)가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은 지난달 21일 3부리그 레알 우니온과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2라운드, 31일 헤타페CF와의 15라운드 경기에 연이어 선발 출전했다. 이날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 17분 투입됐다.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에게 주어진 9일. 팀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다.원주 DB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94-90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12승 18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김주성 감독대행이 이날 가장 강조했던 것은 '적극성'이었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최근 실점이 많았기 때문에 수비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서 공격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개를 떨구고만 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종규가 DB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원주 DB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94-90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12승 18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김종규는 40분 6초를 뛰면서 18득점 9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종규는 "저희가 변화가 생기고 나서 처음 경기를 하게 됐다. 선수단이 시즌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아직 6강을 하기 위해서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 전술적으로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주성 감독대행이 데뷔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원주 DB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94-90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12승 18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주성 감독대행은 "기쁜 것보다는 정신없이 끝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틀 정도 시간이 있었고 두서없이 내뱉은 말들을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선수들이 해준 만큼 제가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 또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의 적극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90-94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6승 13패가 됐다.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연장까지 갔는데 져서 주말인데 찾아오신 팬들에게 죄송하다. 어린 선수들이 승부근성을 더 가졌으면 한다. 상대가 독을 품고 나오는 것은 당연했다. 도망가기 시작하면 시작부터 힘든 경기를 하게 된다. 만들어가는 것은 어린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데뷔전서 승리를 챙겼다.원주 DB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94-90으로 승리했다. DB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12승 18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6승 13패가 됐다.DB는 김종규(18점), 강상재(17점), 최승욱(15점)이 나란히 두 자리 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드완 에르난데스도 18점을 올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주성 감독대행의 데뷔전 핵심은 '공격적인 플레이'였다.원주 DB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DB는 최근 2연패에 빠졌다. 11승 18패로 9위에 위치했다.이 경기는 김주성 감독대행의 데뷔전이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 5일 성적 부진과 건강상의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김성철 수석코치도 함께 물러나면서 김주성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김주성 감독대행은 2017-2018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선수들에게 적극성을 강조한 조동현 감독이다.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며 16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상대가 힘든 상황일 때 우리의 적극성이 많이 떨어진다. 출발이 안일하다. 지난 경기도 그랬다. 정신적으로도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테랑이 많은 팀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이번에도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라고 전했다. 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결국, 선수단 급여까지 밀렸다.데이원 스포츠는 고양 캐롯 점퍼스의 운영 주체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 스포츠는 새로운 수익 구조모델을 제시하며 프로농구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전부터 자금 운용을 두고 불안함이 쏟아져 나왔다. 데이원 스포츠의 모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시즌 들어서도 농구단 운영에 의문부호가 생겼다. 그러다 결국, 1월 5일 급여가 13일까지 밀리게 됐다. 선수단은 물론이고 코칭 스태프와 사무국 직원, 지원 스태프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의 영입한 아시아 쿼터만 3명. 하지만 아직 단 한 명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서울 삼성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에서 10승 19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지만 최근 긴 연패에 빠지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현재는 최하위에 머물러있다.부상자가 속출한 것이 대표적인 이유다. 하지만 삼성이 필요한 포지션에 기용하기 위해 영입을 했던 아시아 쿼터를 시즌 중반이 되도록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은 비시즌부터 아시아 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