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만 794명(선수 7,725명, 임원 3,06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부에서 창원시,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창원시는 1위 16개 종목, 2위 6개 종목, 3위 2개 종목, 총 197.5점 획득하여 통합 이후 9연패 위업을 달성했으며, 함안군은 1위 5개 종목, 2위 6개 종목, 3위 3개 종목, 총 136.5점을 획득하여 지난해 거창군에 내어준 종합우승 탈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 경기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선수단 규모(52개 종목 812팀 1만5541명)가 300여명 늘어난데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져 도민 대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는 평가다.특히,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열린 개회식 식전행사에서 17개 읍면동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문화예술 동아리의 걸궁·난타 공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8)이 7경기 만에 타석에 복귀해 멀티히트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결과로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99(67타수 20안타)로 올라 3할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최지만의 활약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가 아귈라에게 4타점을 헌납하며 2연패에 빠졌다. 콜로라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서 1-5로 패배했다. 이 결과로 콜로라도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13승 16패를 기록했다. 반면 밀워키는 16승 14패를 달렸다. 전날(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시즌 세 번째 피홈런을 기록하며 첫 패전을 안은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는 경기 초반부터 밀워키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첫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 깊은 투구를 선보인 원태인(19, 삼성)이 붙박이 선발투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그러나 이날 데뷔 첫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은 호투로 삼성에 희망을 안겼다.경북고 출신 원태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1차 지명으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에는 팀 사정상 불펜 투수로 활약했으나 지난 7일 선발 수업을 받기 위해 퓨처스리그(2군)로 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 치명적인 악재가 닥쳤다. 부상으로 빠져 있던 해리 윙크스(23)가 수술대에 올라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사타구니를 다친 윙크스가 오늘(현지시간 29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의무팀이 윙크스의 회복상태를 면밀히 지켜볼 것" 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총 40경기를 소화한 윙크스는 젊지만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차출될 만큼 촉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KBO리그 통산 17번째이자 최연소 신기록으로 1,000타점을 달성한 최정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출시한다. 지난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최정은 2009년 박재홍에 이어 SK 소속 선수로는 두 번째로 1,000타점을 달성했다.이번 기념 유니폼은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최정의 모습과, 홈런을 치고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는 최정 특유의 자세를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일반 유니폼과 차별화했다.유니폼 판매 가격은 89,0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37)이 첫 패전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8회말 등판해 0.2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1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날 결과로 오승환은 시즌 첫 패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도 4.50에서 6.75로 치솟았다.8회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댄스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34)이 29일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박석민은 16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소식을 듣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월 연고 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에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기부활동이다.박석민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미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5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함께 ‘키움 데이’를 겸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키움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슬로건이었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다시금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올 시즌부터 메인스폰서로 참여중인 ‘키움증권’과 함께 이날의 주인공 어린이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키움랜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32)이 다음 달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선발 투수는 매디슨 범가너(30)다. 다저스 구단은 29일 홈페이지에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올 시즌 3승 1패 평균 자책점 2.96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마에다 켄타, 워커 뷸러에 이어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범가너는 류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장영석의 결승타와 철벽 불펜진에 힘입어 6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서 13-5로 승리했다. 이 결과로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18승 13패를 기록했다.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서건창(2루수)-임병욱(중견수)-박동원(포수)-송성문(3루수) 순의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투수로는 안우진이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부진(6이닝 7실점)했던 키움 히어로즈 우완 유망주 안우진이 KIA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안우진은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6개의 볼을 투구,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 4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4회까진 무실점으로 KIA의 타선을 꽁꽁 묶었으나 5회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팀이 2-5로 뒤진 5회초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5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IA 타이거즈 홍건희가 키움전에서 4회까지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으나 5회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마운드서 내려갔다. 홍건희는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79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1홈런) 2볼넷 1삼진 5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다. 홍건희는 경기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1회말 선두타자 이정후를 1루수 땅볼로 가볍게 잡아냈다. 후속타자 김하성에게 10구까지 가는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시즌 6호 홈런포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던 박병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후 KIA 선발 홍건희의 4구를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27일) 경기에 이은 연이틀 홈런포이자 시즌 6호 홈런. 한편 키움은 5회초 현재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와 박병호의 홈런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이 교체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뉴캐슬은 28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브라이턴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후반 29분 존조 셀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아 리그 5경기 연속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뉴캐슬은 5-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론돈이 위치했으며 중원엔 아추-셸비-헤이든-페레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598호골을 넣으며 팀의 리그 2연패에 일조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반테와 경기에서 후반 17분에 터진 메시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시즌 25승 8무 2패(승점 83)를 기록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4)를 승점 9점 차로 벌려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26번째 우승이자 지난 시즌에 이은 리그 2연패.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쿠티뉴와 뎀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27일 오전 10시에 문학경기장 내 새싹야구장에서 ‘행복더하기 야구단 8기’ 창단식을 실시했다.지난 2012년 체결된 스포츠교육기부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SK가 8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행복더하기 야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리틀 야구단이다.SK와 인천광역시는 ‘행복더하기 야구단’을 통해 야구를 좋아하면서도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야구를 즐기지 못하는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IA가 2안타 2타점을 올린 안치홍의 수훈에 힘입어 기나긴 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왔다.KIA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IA는 9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키움은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KIA는 이명기(좌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1루수)-이창진(중견수)-한승택(포수)-박찬호(3루수)-박준태(우익수) 순의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투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2019시즌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인 ‘에어서울’과 함께 ‘에어서울 데이’를 실시한다.이날 ‘에어서울 데이’를 맞이해 ‘에어서울’ 승무원 8명이 퍼포먼스 시구에 나선다. ‘에어서울’ 승무원들은 ‘파울볼 주의’, ‘구장 내 비상구 위치’ 등을 기내에서 안내 하듯 동작으로 표현할 예정이다.시구에 참여하는 한 ‘에어서울’ 승무원은 “개인적으로 키움의 팬이다. 직접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긴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