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근배 감독이 상대 투맨게임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산 BNK썸은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경기 전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 몸들이 나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상대팀 김한별에 대해서는 "비시즌때 재활하느라 운동을 못했지만 계속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25분 이상은 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한별에 대한 준비를 묻자 "우리는 (김)단비가 있다. 단비가 몸으로 버텨줘야한다"라고 전했다.오늘 상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고진영과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첫날 같은 조에 출전한다.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대회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주요 부문 1위가 모두 확정된다.이 둘은 올 시즌 각종 부문 1, 2위를 다투며 개인 타이틀 경쟁을 펼쳐왔다. 현재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1 ACL 결승을 앞두고 선행에 나섰다지난 16일 오전 포항스틸러스는 포항시 흥해읍 취약계층 13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최인석 사장 외 포항 사무국은 직접 국가유공자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연탄 배달을 돕는 봉사에 나섰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포항스틸러스가 주관하고 흥해읍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한 이번 연탄 나눔에는 라정기 포항시 북구청장, 장종용 흥해읍장, 포항시 새마을체육과 배지선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해 온기를 더했다.포항은 매년 겨울철 난방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에 패하며 5연패를 면치 못했다. 박항서 감독은 "승점 1점 따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라며 전력 차를 실감했다.베트남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일본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일본은 전반 17분 이토 준야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내며 조 3위를 기록했다.박항서 감독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적 없는 베트남을 최종예선 진출까지 이끌어내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LG 트윈스가 2021 시즌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LG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마무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류지현 감독과 선수 46명이 참가하며 합숙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신인 선수 11명은 오는 16일부터 같은 곳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는다. 한편, LG는 올해 정규시즌을 3위를 기록해 준PO에 올라갔으나 두산 베어스에 1승 2패로 밀려 PO 진출에 실패했다.◇ LG 마무리 훈련 참가자 명단투수(24명) : 최동환, 임정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KS)를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만난다.두 팀은 13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정규시즌 1위로 창단 첫 KS에 진출한 kt에선이강철 감독과 황재균, 강백호가 참석한다. KBO리그 사상 첫 7년 연속 KS 진출을 이룬 '미라클' 두산은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양석환이 참석할 예정이다.kt와 두산은 지난해 플레이오프(PO)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청주 KB스타즈 박지수가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2일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1라운드 MVP는 박지수가 MIP는 허예은 선정됐다.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83표 중 64표를 받아 같은 팀 김민정(19표)을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개인 통산 11번째로 현역 최다 수상자다.박지수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9분 56초를 소화, 20.2점, 15.8리바운드, 5.2어시스트, 1.0스틸, 1.8블록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정태욱, 조진우와 함께 대구남양학교를 방문해 축구 멘토링을 진행했다.지난 11일 대구FC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이 정태욱, 조진우, 리카와 함께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공립특수학교인 대구남양학교를 찾았다. 정태욱과 조진우는 지적장애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축구 멘토링을 진행했다.이번 남양학교 방문은 구단 첫 특수학교 대상 멘토링이다. 대구는 많은 지역 아동들에게 축구를 접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태욱과 조진우는 남양학교 학생들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난 5일 성남시 소셜캠퍼스온 경기 이벤트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렛츠런재단 이현철 사무총장,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이 참석했다.렛츠런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지난달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업무협약에 따라 총 9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1억원의 지원금이 전달된 것이다.이날 전달식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달 27일 기존 운영하던 경마시행・말산업 정보시스템 통합한 차세대 경마 · 말산업 정보시스템 ‘케이호스넷’과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오픈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시행과 말등록 등을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기관으로 최근 사업장 확대, 경주수출 등 대내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업 확장에 따라 지난 20년간 활용해온 정보시스템의 한계에 봉착한 마사회는 이를 타개할 ‘차세대 시스템 개발’ 나섰다. 마사회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효율증가는 물론 말의 생애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불법경마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채팅기반 ‘불법경마 신고’ 채널과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전화신고(080-8282-112)나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 외에도,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불법경마’를 검색해 ‘한국마사회 불법경마신고’ 채널에서 불법경마를 신고할 수 있다. ‘불법경마신고 챗봇’은 신고접수를 비롯해 신고포상금제도, 불법경마 등에 대한 문의를 365일 24시간 상시로 응대한다. 신고가 익숙하거나 간단한 문의를 원하는 사람은 ‘챗봇 채팅’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다양한 직급과 계층에 맞춘 맞춤형 교육 시행으로 양성 균형적 기업 성장과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힘쓴다.먼저 한국마사회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자라다(자아성장 라이프 다 이루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자라다 그룹코칭’을 신규로 도입한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리더십 교육에서 탈피, 여성 직원들의 경력관리 고충과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쌍방향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여성 성장 지원 프로젝트인 자라다 그룹코칭은 경력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 7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약 2년 만에 고객 함성과 함께 대상경주가 열렸다. 최고의 국산 3세마를 뽑는 제 24회 ‘코리안더비(GⅠ, 1800m)’의 주인공은 ‘위너스맨(수, 3세, 국산, R84,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였다. 지난 ‘KRA컵 마일(GⅡ, 1600m)’ 우승마 ‘히트예감’과의 코차(0.1~21cm정도 차이의 간격) 접전 승부로, 경주기록은 1분 55초 2다. 한국마사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서울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 입장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11일 오전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는 전체 임직원이 ESG 경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마사회형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다.최근 국내외 기업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은 그간 재무 중시 경영 관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관점으로의 경영패러다임 전환을 뜻한다. 즉, 기업이 좋은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올 시즌 K리그2 영광의 MVP 주인공은 누가 될까.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2021시즌 K리그2(2부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2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K리그2 MVP에는 김현욱(전남), 안병준(부산), 정승현(김천), 주현우(안양)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MVP 후보에는 외국인 선수가 없다. 연맹에 따르면 K리그2가 K리그 챌린지로 출범한 뒤 9년 만이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안병준이다. 안병준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포항스틸러스 12세 이하 유스팀(이하 포항U12)인 포항제철초등학교 축구팀(이하 제철초)이 2021 전국초등축구리그(이하 리그) 경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항U12 제철초는 지난 6일 리그 15라운드에서 비산초를 5-0으로 꺾으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7일 치러진 마지막 16라운드에서는 입실초를 5-1으로 꺾으며 우승을 자축했다.올 시즌 포항U12 제철초는 공격 전개에서 특정 선수에 의지하지 않고, 공격수와 미드필더가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주는 경기를 펼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승격을 향한 FC안양의 도전은 막을 내렸지만 잘 싸워준 한 해다.FC안양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PO)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3으로 패하며 승강 PO 앞에서 좌절했다. 전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후반 바이오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승강 PO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경기 후 안양 이우형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 승강 po에 가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내용과 결과에서 감독이 얼마나 대처를 잘 해야하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던 경기다.패인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전이 안양을 잡고 승격에 대한 희망을 크게 부풀렸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PO)에서 FC안양을 3-1로 제압했다. 대전은 후반 교체 투입된 바이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강 PO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3위가 2위를 제압하고 승강 PO에 가게 된 것. 이제 대전은 K리그1 11위 팀과 홈&어웨이 방식의 승강 PO를 치르게 되는데 이 경기를 통해 승격팀과 강등팀이 결정된다. 경기 후 대전 이민성 감독은 "승리하게 돼서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바이오가 후반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전에 승강 PO 티켓을 선물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PO)에서 FC안양을 3-1로 제압했다. 대전은 후반 교체 투입된 바이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강 PO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3위가 2위를 제압하고 승강 PO에 가게 된 것. 이제 대전은 K리그1 11위 팀과 홈&어웨이 방식의 승강 PO를 치르게 되는데 이 경기를 통해 승격팀과 강등팀이 결정된다. 경기 후 만난 바이오는 "좋은 경기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전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승격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PO)에서 FC안양을 3-1로 역전승했다. 멀티골을 터트린 바이오는 이날 후반 조커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대전의 승강 PO행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3위인 대전은 2위 안양을 제압하고 업셋에 성공, 승강 PO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대전은 K리그1 11위 팀과 홈&어웨이 방식의 승강 PO를 치르게 되는데 이 경기를 통해 승격팀과 강등팀이 결정된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