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FA컵에서 골 갈증을 드디어 해소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2부리그)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이날에도 손흥민은 어김없이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최근 리그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했던 그는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후반 5분 왼발로 감아차기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고 후반 24분엔 상대 수비 뒷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3일에 중독예방시민연대로부터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 운영 중인 약 7000여개 판매점들을 상대로 도박중독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스포츠토토코리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다섯 번째 ‘중독예방 이용자보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중독예방시민연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1연패. 승리 외에는 탈출구가 없는 삼성이다.서울 삼성은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11연패에 빠지며 10승 24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한 달 넘게 승리가 없는 삼성이다. 삼성은 지난달 19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후 11연패에 빠졌다. 11연패는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공동 3위의 기록이다. 지난 시즌에는 11연패를 두 번이나 겪는 최악의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전반기를 8연패로 마무리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현규가 셀틱으로 향한다.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셀틱 유니폼을 입게 됐다.셀틱 구단과 수원 삼성은 오현규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25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0억원), 연봉은 7~8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셀틱은 오현규의 미래를 높게 평가했다.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의 명문 팀으로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가 뛰었다. 오현규가 입단을 하면서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셀틱 유니폼을 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만이 합법이며, 이를 가장한 유사 스포츠 베팅 행위들은 모두 불법에 해당된다는 점을 전했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이외에 유사 사이트 및 발매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되며, 적발 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스포츠도박은 운영자뿐만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르브론이 또 한 번 대기록을 달성했다.르브론 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46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이로써 르브론은 NBA 역사상 처음으로 전구단 상대로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새해 들어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벌써 세 번째다. 르브론은 휴스턴 로케츠,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유일하게 40득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17일에 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현규의 셀틱행이 확정됐다. 유럽행에 욕심을 드러낸 오현규와 셀틱의 끈질긴 구애로 결실을 맺었다.셀틱 구단과 수원 삼성은 오현규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구체적인 이적료와 연봉까지 확정됐다. 셀틱은 최초 제안보다 상향된 조건으로 수원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의 명문 팀으로 과거 기성용과 차두리가 뛰었다. 셀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기 전부터 오현규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월드컵 직후에는 4차례나 이적을 제안할 만큼 적극적이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연패는 탈출했지만 불안요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13승 19패가 됐다. 힘겨운 상황이 이어지는 한국가스공사다. 이대성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등 누구보다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지만 시즌 내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유도훈 감독은 시즌 도중 플랜을 바꾼 이후 줄곡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또 다시 3연패. KCC가 흔들린다. 전주 KCC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67-72로 패배했다. KCC는 3연패에 빠지며 16승 18패가 됐다. 후반기 들어 다시 침체에 빠진 KCC다. KCC는 후반기에 치른 3경기에서 평균 68.3득점에 그쳤다.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올 시즌 KCC는 유난히 기복이 심하다.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친 KCC는 2라운드 4승 5패, 3라운드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농구선수 하치무라 루이가 레이커스로 향한다. LA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하치무라 루이를 영입하면서 워싱턴 위저즈에 켄드릭 넌과 신인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 3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인 하치무라는 르브론 제임스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입단한 하치무라는 최근 여준석이 입학한 곤자가대학교 출신이다. 베냉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NBA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올 시즌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토트넘의 위기 탈출을 이끈 것은 역시나 '손케 듀오'였다.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토트넘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0-2로 패배했고 이어 치른 맨체스터 시티와의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다가 2-4로 패배했다. 수비 불안이 가장 큰 문제였고 전체적인 선수단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이날도 불안 요소를 안고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유벤투스가 분식회계 의혹으로 승점 삭감 징계를 떠안았다. AP 통신, 로이터 등 현지 매체들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이 유벤투스에게 승점 15점 삭감과 함께 구단 전·현직 수뇌부에게 짧게는 8개월, 길게는 2년 6개월에 이르는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명문 구단인 유벤투스는 이번 징계로 구단 수뇌부가 대부분 활동 정지를 당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전 단장이 가장 긴 2년 6애구얼, 아드레아 아녤리 전 회장은 2년, 파벨 네드베드 전 부회장은 8개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브라질의 사령탑이었던 치치 전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브라질 TNT 방송은 21일(한국시간) 현지 라디오 방송국 가우차를 인용, 치치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 제안을 거절했다고 발표했다. 치치 감독은 지난 18일 공식적으로 브라질축구협회(CBF)와 6년 반 가량의 동행을 마무리한 상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이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후임 선임에 고심을 하고 있다. 미하엘 뮐러 KFA 전력강화위원장인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 현대가 대구FC 출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했다.정태욱은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2018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합류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데뷔 시즌 리그 5경기에 나섰던 정태욱은 이듬해 대구로 트레이드되어 4시즌 동안 리그 123경기 출전했고, 안정적인 수비로 대구의 3시즌 연속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진출과 2021 FA컵 준우승, 2021 ACL 16강 진출 등의 성과를 남겼다.또한 정태욱은 2016 AFC U-19 챔피언십 대회를 시작으로 각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으며, 특히 20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월 20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4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셀틱이 다시 한 번 오현규에게 관심을 돌렸다.스코틀랜드 매체 '스코티시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셀틱이 조규성 영입 불발로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셀틱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매진하고 있다. 그리스 국적 공격수 요르기오스 야쿠마키스가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셀틱에는 공격수가 후루하시 쿄고 뿐이다. 마에다 다이젠도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최전방을 책임질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스타즈가 후반기 플레이오프 경쟁에 변수로 떠올랐다.청주 KB스타즈는 지난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5승 13패가 되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KB스타즈는 신한은행과 4경기 차로 뒤져있다. 차이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남은 경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후반기 KB스타즈는 박지수의 컨디션 회복이 변수다. 이날 박지수는 올 시즌 처음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무분별한 청소년들의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며,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광주FC가 승격을 이끈 이정효 감독과 2024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광주는 18일 구단의 7대 감독으로 부임해 강등 1년 만에 승격을 일궈낸 이정효 감독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초보 감독으로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부임 첫 시즌 만에 본인의 진가를 여실 없이 드러냈다. 25승 11무 4패라는 성적으로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을 확정한 이정효 감독은 K리그2 최다승-최다승점(기존 20승, 73점) 신기록, K리그2 홈 최다연승(10연승), 홈 전 구단 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시즌 3승째에 도전하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전체 1위로 LPBA 64강을 통과했다.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 서바이벌 경기 1조에서 애버리지 1.400, 90득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32강 무대를 밟았다.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민아(NH농협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 우승 후보들도 각각 64강을 통과했다.최근 5개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