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요키시의 호투와 대폭발한 타선의 화력으로 8연속 위닝시리즈를 챙겼다.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2-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함과 동시에 시즌 전적 22승 15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11일만에 복귀한 헤일리가 부진(3이닝 7실점)해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즌 세 번째 승리를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가 여덟 번째 선발등판서 쾌투를 선보였다.에릭 요키시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3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잘 막았다. 탈삼진은 많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땅볼 유도로 삼성 타선을 잠재웠다. 팀이 9-2로 크게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게 됐다.경기 초반 요키시는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1회초 박해민-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진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복귀전서 웃지 못했다.헤일리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64개의 볼을 투구,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 7실점한 뒤 조기 강판됐다. 팀이 0-7로 크게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3패 위기에도 놓였다. 헤일리는 경기 초반 제구가 되지 않으며 고전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은 뒤 김하성-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전서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팀도 9회말 끝내기 점수를 헌납하며 패배했다.류현진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7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여섯 번째 선발등판서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류현진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7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1인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아쉽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진 못했다.류현진은 1회말 다소 고전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지난해 SK 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힘을 보탠 메릴 켈리(3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3승을 챙겼다.켈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1실점(1자책점) 2볼넷, 5피안타, 2삼진으로 잘 막았다. 비교적 많은 출루를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이 결과로 켈리는 올 시즌 3승(2패)째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3.94에서 3.60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팀 6연패 탈출의 선봉장으로 나선 KT 위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LG전서 완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았다.알칸타라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1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완투했다. 하지만 이런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이 응답하지 않으며 시즌 3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알칸타라는 1회말 이천웅-오지환을 유격수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투수진의 호투와 오지환의 결승타를 앞세워 7연승을 달렸다.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서 3–2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LG는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시즌 전적 20승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7연패에 빠졌다.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김용의(1루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선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배재준(LG 트윈스)이 KT전서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였다.배재준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6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3-2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첫 승 요건도 갖추게 됐다.배재준은 경기 초반 제구가 잡히지 않으며 고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민혁을 상대로 0볼-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했지만 이후 볼 4개를 던지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성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 철학을 각급 대표팀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KFA)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9 KFA 세미나'를 개최하고 남자 성인 축구 대표팀의 축구 철학과 경기 모델 및 전술 등을 연령별 대표팀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6월 개막하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과 2020년 도쿄올림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박병호의 1,0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실시한다.이날 키움 히어로즈 박준상 대표이사가 박병호에게 상금 200만원과 기념액자를, 김치현 단장과 장정석 감독이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KBO 정운찬 총재도 기념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다.박병호는 지난 4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던 LG 트윈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KBO리그 역대 145번째 1,000경기 출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돌부처’ 오승환이 두 경기 연속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콜로라도가 3연패에 빠졌다. 한 때 KBO리그에서 뛰었던 밀워키 에릭 테임즈는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3-4로 패했다.이 결과로 콜로라도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13승 17패를 기록했다. 반면 밀워키는 2연승을 달리며 17승 14패가 됐다.4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일본의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45)가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이치로가 트리플A 팀 타코마 레이너스의 인스트럭터로 일하게 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이치로는 외야 수비와 베이스러닝, 타격 등을 두루 가르칠 예정이다.이치로는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첫 해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0.350), 최다 안타(242안타), 도루왕(56도루)을 차지하는 맹활약으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메이저리그 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 21병원이 시상하는 3, 4월 월간 MVP에 선정돼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윌랜드는 3월과 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7.1이닝동안 2승(2패) 탈삼진28개, 평균자책점5.79를 기록, 팀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했다.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윌랜드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야구 꿈나무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안치홍은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과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꿈나무 양성 1안타 1타점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안치홍은 올 시즌 1안타 및 1타점당 각각 2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안치홍은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1안타 1도루 후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올 시즌 LG 유니폼을 입은 심수창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LG 소속으로 3607일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심수창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서 9-9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초 1사 1루에서 등판했다.LG는 이미 필승조인 신정락과 정우영, 진해수, 고우석 등을 모두 소모해 남은 불펜 투수가 없었다. 아무리 강심장인 투수라도 떨릴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베테랑 심수창은 흔들리지 않았다.이날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던 배정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천웅이 공, 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팀 6연승을 견인했다.LG 트윈스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10-9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LG는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이날 LG 승리의 1등 공신은 이천웅이었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천웅은 경기 초반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을 구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2회초 LG 선발투수 차우찬은 배정대에게 2루타를 맞으며 1사 2루의 위기에 몰렸다. 타석엔 강민국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신민재의 결승 득점으로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LG 트윈스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9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LG는 시즌 전적 19승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6연패에 빠졌다.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이형종(지명타자)-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류형우(1루수) 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로는 차우찬이 출격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개인 5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KT전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투구 수 관리에 다소 어려움을 보였지만 타선 지원 속에 승리 투수 요건도 갖췄다. 차우찬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1홈런) 1볼넷 4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많은 투구 수로 6이닝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팀이 8-3으로 크게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됐다.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팀 5연패 탈출의 특명을 맡았던 금민철(KT 위즈)이 최악의 투구 내용으로 팀을 구하지 못했다. 금민철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28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2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2회 홈런을 허용한 후 만루 위기를 자초하며 무너졌다.금민철은 1회말 이천웅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후속타자 정주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김현수와 채은성을 좌익수 플라이와 2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