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퓨처스팀(2군) 고양 히어로즈 선수들이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는 7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했다.2019시즌 신인 윤정현, 조영건 등 30여 명의 고양 선수들은 1군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과 웨이트장 등 시설물을 둘러본 후 그라운드에서 1군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경기 준비 과정을 지켜봤다.키움 박준상 대표이사는 구단의 철학과 비전, 육성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 후 “키움 히어로즈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구단이다. 2군에서 열심히 기량을 키워 1군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9회 역전 결승타를 터뜨린 이천웅의 수훈에 힘입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LG 트윈스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2–1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LG는 3연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이형종(지명타자)-김민성(3루수)-김용의(1루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톱 타자 이정후가 시즌 2호 홈런포를 터뜨렸다.이정후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던 이정후는 팀이 8-7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LG 세 번째 투수 신정락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달 12일 한화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 키움은 5회말 현재 이정후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 점차로 격차를 벌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 토종 에이스 최원태가 시즌 여덟 번째 선발등판에서 부진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강판됐다.최원태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동안 96개의 볼을 투구, 1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7실점한 뒤 조기강판됐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시즌 4승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최원태는 1회초 다소 고전했다.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내줬다.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시즌 8호 대포를 가동했다.박병호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삼진, 2회 볼넷을 기록한 박병호는 팀이 6-6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LG 두 번째 투수 최동환의 3구를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8호포.키움은 5회초 현재 박병호의 솔로포와 임병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LG에 8-6으로 앞서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팀 3연패 탈출의 선봉장으로 나선 LG 트윈스 배재준이 일곱 번째 선발등판서 제구 난조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배재준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73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이 4-6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도 놓이게 됐다. 배재준은 1회말 제구가 흔들리며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정후-김하성-제리 샌즈에게 볼넷과 몸에 맞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 공민규가 개인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공민규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공민규는 NC 선발 에디 버틀러의 2구를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공민규의 프로 통산 첫 홈런포.삼성은 공민규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초 현재 3-0으로 NC에 앞서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택근이 당장 1군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이다."장정석 감독이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질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대결을 앞두고 이택근의 합류를 반김과 동시에 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이택근은 지난해 말 팀 후배 문우람을 2015년에 폭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KBO로부터 올 시즌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 이날 징계가 끝난 후 고양에 있는 퓨처스 팀(2군)에 합류했다.장 감독은 이날 2군 훈련에 합류한 이택근에 대해 “합류 소식만 들었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가수 이다와 어머니 홍윤희씨를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가수 이다는 2016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며 음악방송과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의 어머니 홍윤희씨는 키움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녀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가수 이다는 “뜻 깊은 날 어머니와 함께 시구,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주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제 겨우 30경기를 치른 것일 뿐이다.”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빠진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7일 현지언론과 인터뷰에서 슬럼프 탈출에 자신감을 보였다.강정호는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7일까지 27경기에서 타율 0.146 (82타수 12안타), 4홈런, 8타점에 그치며 좀처럼 방망이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개막 전 시범경기에서 7홈런을 쏘아 올리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던 터라 더욱 아쉬운 결과다.하지만 그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KBO리그에서도 슬럼프를 겪은 적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8)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최지만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 결과로 시즌 타율은 2할5푼6리가 됐다. 최지만은 1회말 브랜든 로우의 볼넷과 토미 팜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이후 2회말과 4회말엔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13연승을 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25분에 터진 뱅상 콤파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 결과로 13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시즌 31승 2무 4패(승점 95)를 기록해 리버풀(승점 94)을 제치고 선두에 복귀했다. EPL 역사상 13연승 이상을 거둔 기록은 4회뿐인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019 부모님과 함께하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이 날 행사에선 인하공전의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650명의 단체관람이 예정돼있다. 학부모와 재학생들이 SK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도 실시한다.시구와 시타는 김보민 학생(비서과 1년)의 어머니 오현주 여사와 진인주 총장이 각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의료적 후원을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구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상황에 긴급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삼성창원병원 내 NC 다이노스 전담창구를 개설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3일 창원NC파크에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배석현 경영본부장, 김종문 단장,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의 홍성화 원장, 김영철 행정부원장, 이지남 원무팀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32)이 7번째 도전 끝에 시즌 첫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백정현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백정현은 6일까지 여섯 번의 선발 등판을 했지만 승리 없이 4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3월 2경기에선 13.1이닝 동안 4점만 내주며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불펜진의 난조까지 겹치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4월 들어서는 부진이 찾아왔다. 5일 SK 와이번스전에선 4.1이닝 3실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7)가 맹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28(119타수 39안타)로 상승했고 출루율도 0.402에서 0.416까지 올라갔다.추신수의 방망이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불타올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 경기에 홍신애 요리연구가를 시구자로 초청했다.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너 셰프다. 직접 요리책을 펴내기도 했으며, 현재 ‘수요미식회’, ‘격조식당’ 등 각종 요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좋아했다. 오래된 야구팬으로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꿈만 같다. 많이 떨리지만 좋은 시구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키움은 이날 ‘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32, LA 다저스)이 8일 홈에서 시즌 4승에 재도전한다.다저스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을 8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로 예고했다. 다저스는 7일부터 16일까지 애틀랜다,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9연전을 치르는데 류현진은 2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5인 선발 로테이션이 차질 없이 돌아간다면 류현진은 13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또 등판할 전망이다.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최근 체인지업이 살아나 패스트볼의 위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30)가 빼어난 투구로 팀의 8연속 위닝시리즈를 견인했다.요키시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3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이날 키움의 타선은 1회 5점, 2회 2점을 뽑아내며 요키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요키시는 “경기 초반 타선에서 많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SK가 다익손의 호투와 허도환의 결승포로 주말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SK 와이번스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SK는 시리즈 스윕에 성공함과 동시에 시즌 전적 24승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5연패에 빠졌다.SK는 김강민(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지명타자)-정의윤(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나주환(3루수)-김성현(유격수)-허도환(포수)-안상현(2루수) 순으로 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