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가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졌다.전주 KCC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6-88로 패배했다. KCC는 개막 3연패를 기록했다.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초반에 좋은 흐름을 이어가다가 우리 스스로 꺾이면서 쫓아가는 경기를 했다. 어이없는 턴오버로 흐름을 내준 것도 아쉽다. 앞선 수비가 약하다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저도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골밑에서의 열세가 느껴진 경기였다. 전창진 감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임동섭과 힉스의 활약 속에 시즌 2승 째를 따냈다.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8-8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승 1패가 됐고 KCC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삼성은 임동섭이 19득점 4리바운드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아이제아 힉스는 23득점 10리바운드 2블록으로 승리를 이끌었다.KCC는 송교창이 20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라건아는 2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해싿.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천천히 기다려보려고 한다." 개막 2연패에 빠져있는 전창진 감독의 말이다.전주 KCC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CC는 개막 2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2경기를 해서 모두 졌기 때문에 경기력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1차전 보다 2차전이 좋았고 3차전에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부족한 것을 메우다보면 체력도 올라오고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상민 감독이 가드진 싸움을 승부처로 꼽았다.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이)동엽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가드진이 많이 부족하다. KCC는 가드진이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만큼 제어를 하는지가 중요하다. (김)시래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자원을 활용해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송교창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어도 지킬건 지켜야 한다. NBA 브루클린 네츠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인 카이리 어빙을 훈련에서 제외했다.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션 마크스 단장은 13일(한국시간) 'ESPN' 등 미국 현지언론을 상대한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어빙이 리그에 완벽히 참가할 수 있을 때까지 경기와 훈련에서 제외한다"라고 밝혔다.브루클린의 연고지 뉴욕주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체육관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최소 1차 접종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스타즈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KB스타즈의 온라인 출정식은 유창근 장내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구단 유뷰트 채널 '국민농구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선수들은 팬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공개 및 팬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KB스타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도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출정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정현이 데뷔 후 3경기 만에 잠재력을 터뜨렸다. 남다른 승부욕까지 보여주며 활약을 예고했다.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102-98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시즌 첫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따냈다.승리에는 신인 이정현의 활약이 빛났다. 이정현은 36분 54초를 소화하면서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연장전에서만 5득점을 기록하는 등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대릴 먼로를 앞에 두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라운드에서 4승만 거둬도 성공적이다. 2라운드까지 버티겠다는 생각이다."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의 말이다. 안양 KGC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8-102로 졌다. 지난 두 경기 맹활약을 펼친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빠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가는 투혼을 보여줬다. 이 같은 모습에 김승기 감독도 선수들을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연장전 종료 직전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정현이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자신이 왜 신인 드래프트 가드 1순위 픽인지 톡톡히 증명했다.고양 오리온은 12일 안양KGC를 상대로 고양체육관에서 치른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102-98로 이겼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속 신인 이정현이 빛났다. 36분 54초를 소화한 그는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제 역할을 해냈다.경기 후 마주한 이정현은 "개막전 대패 후 2연승을 달려 기분이 좋다. 팀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머피 할로웨이가 팀의 시즌 첫 홈 승리 및 2연승에 앞장섰다.머피 할로웨이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KGC전에 출전, 29분 31초를 뛰며 23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할로웨이의 활약에 오리온은 연장 끝에 KGC를 102-98로 꺾었다.할로웨이는 이날 오리온의 해결사였다. 마지막 결승 득점 주인공은 한호빈이었지만, 할로웨이의 활약 없이 나올 수 없는 결과였다. KGC에게 추격 및 역전을 허용하는 등 위기 상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시즌 첫 연장 승부에서 한호빈이 결승 3점슛을 꽂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내내 막혀있던 혈이 뚫리는 듯한 3점포였다.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KGC전에서 연장전 끝에 102-98로 승리했다.이날 치열한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이는 한호빈이었다. 그는 연장전 종료 35초 전 오른쪽 외곽에서 결승 득점이 되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오리온은 지난 시즌 3월 인천 전자랜드(現 대구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어려운 승리를 거둔 강을준 감독이 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맞춰가는 과정이기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치른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KGC전에서 연장전 끝에 102-98로 승리했다. 상대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빠졌음에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오리온이다.경기 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상대 외국선수 한 명이 없는 상태에서 연장까지 갔다"라며, "유리한 상황을 잘 지킨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집중력 유지가 중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승기 감독이 연장 접전 끝에 패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안양 KGC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8-102로 졌다. 오마리 스펠맨이 빠졌고, 얇은 선수층으로 체력 부담이 있었지만 연장까지 끌고가는 투혼을 보여줬다.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너무 잘했다. 최고다.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해줬다.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라며 제자들을 폭풍 칭찬했다. 이어 "이길 가능성 있던 경기를 져서 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양 오리온이 지난 시즌 챔피언 안양 KGC를 꺾고 홈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빠진 KGC였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KGC전에서 연장전 끝에 102-98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은 지난 시즌 3월 인천 전자랜드(現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패배부터 이어져 온 홈 6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오리온은 모든 선수가 고루 활약한 가운데 머피 할로웨이가 23득점 14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 개막전까지 이어진 홈 6연패. 고양 오리온은 이날 그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안양 KGC전을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상대 비디오 보면서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잘 준비했다. 상대가 잘 하는 플레이를 우리가 봉쇄해야 한다. 시합이라는 게 해봐야 알겠지만, KGC도 다른 팀과 하는 모습 보니 잘하더라. 우리가 잘하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전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승기 감독이 선수 운용 문제와 체력 문제를 언급했다. 1라운드 4승만 거둬도 성공적이라는 게 김 감독의 말이다. 안양 KGC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전주 KC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KGC. 주말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정 경기에서는 패해 연승은 놓쳤다. 연달아 치른 경기에 체력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승기 감독 역시 이 부분을 짚었다. "제일 중요한 건 경기 체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시즌 슬로건을 발표하고, 첫 번째 디지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2021~2022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슬로건은 “ContiNEW, WKBL”이다. 새롭게 발표된 슬로건은 지난 시즌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여자프로농구가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뉴미디어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 시즌 디지털 화보 이미지도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가드진의 힘을 보여준 DB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원주 DB는 지난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수원 KT전에서 73-67로 승리한 DB는 2연승을 달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 시즌 24승 30패로 9위에 머문 DB는 달라진 모습으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지난 시즌 DB가 부진에 빠진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었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출전 명단 12인도 꾸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준일이 첫 경기부터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김준일이 주전으로 뛰는 창원 LG는 지난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서 92-100으로 패했다. 이날 김준일은 후반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벗어났다.LG는 11일 "김준일이 10일 서울 삼성과 경기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12일 곧바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LG 관계자는 "수술 후 경과를 봐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IFA 랭킹 1위 미국과 원정 2연전을 치르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해외파 포함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소재 칠드런스 머시 파크, 27일 같은 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소재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을 상대한다.이를 앞두고 벨 감독은 11일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다수다.지소연(첼시)을 비롯해 조소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