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무기력하게 패배했다.서울 삼성은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59-84로 패배했다.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6승 16패가 됐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아쉬웠던 것은 턴오버 8개가 쏟아졌다. 1쿼터에 없었는데 2쿼터에 무더기로 내주면서 점수를 많이 내줬다. 2쿼터에 조급했던 것 같다. 거기에서 나오면서 점수차가 벌어진 것 같다. 지역방어를 계속 쓰면서 트랩 수비를 했다. 3점슛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팀 전원 득점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팀 창단 최다 9연승을 달렸다. 수원 KT는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4-59로 승리했다. KT는 9연승을 질주했고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KT는 이날 출전 명단에 있는 12명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전원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삼성은 신인 이원석이 17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지만 외국선수 2명이 없는 가운데 전력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수원 KT는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서울 삼성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T는 8연승을 달리며 16승 5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원정 2경기를 갔다가 오는 일정이었다. 아주 가볍게 훈련을 마치고 휴식을 많이 취했다. 이동거리도 길었다"라며, "솔직히 삼성이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다. 저희가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선수들의 집중력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국내선수로만 경기를 치른다. 서울 삼성은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6승 15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경기 끝나고 나서 다니엘 오셰푸 통증이 심하다. 무릎에 물이 많이 찼다. 국내선수로만 경기를 해야할 것 같다. 매 경기 부상자가 나와서 미치겠다. 선수들에게 템포 바스켓을 주문했다. 최대한 완벽한 찬스에서 좋은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 저희가 골을 넣을 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은 기대를 받았던 로빈슨의 데뷔전이 불발됐다.서울 삼성은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6승 15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삼성은 최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아이제아 힉스의 대체선수로 토마스 로빈슨을 영입했다. 로빈슨은 NBA 1라운드 5순위 출신으로 캔자스 대학을 나온 기대주였다. 이후 NBA에서는 실패했지만 해외리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볼 수 없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취소 소식을 전했다. 본래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WKBL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 내외를 기록하며 방역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스타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관중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로써 팬들은 2년 연속 코로나19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친정팀이지만 자비는 없다. 한국가스공사 두경민이 DB에게 두 번째 비수를 꽂았다.한국가스공사는 1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주 DB와 경기서 92-80으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부진했던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홈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달 고양 오리온 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홈 승리다.더불어 14일 오전 기준 시즌 10승 11패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2연패를 당한 DB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12월 31일에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KBL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7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농구영신'을 31일 오후10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 경기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송구영신'과 '농구'를 더한 신조어인 '농구영신'은 2016년부터 KBL의 대표 컨텐츠로 자리매김했다.오후 10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도 올스타 팬 투표 1위는 김단비의 몫이었다. 6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3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 김단비가 총 1만 8947표를 획득,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6년 연속 1위와 함께 2009-2010시즌부터 13회 연속 올스타 선정의 기쁨도 누렸다.김단비는 투표 마감(13일 오후 2시) 기준 11경기에 나서 평균 36분 26초를 소화, 21.09득점 9.5리바운드 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12년 만에 8연승을 달렸다. 최근 기세로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수원 KT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75-73으로 승리했다. KT는 8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주말 KT는 쉽지 않은 일정을 치렀다. 지난 11일에는 앞선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한 원주 DB와의 경기가 있었다. 더군다나 이 경기는 허웅, 허훈 형제의 첫 맞대결이라 팬들의 많은 관심도 쏟아졌다. 이어진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선형과 안영준이 SK 3연승의 주역이 됐다.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8-77로 승리했다. SK는 3연승을 달리며 14승 6패가 됐다. 선두 KT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경기 후 김선형은 "이 경기 전에 현대모비스 원정을 했는데 아쉬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각자 아쉬운 부분이 있었겠지만 그 부분들을 신경써서 경기에 임했다. 복수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는 안영준도 공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77-88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10승 11패로 5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4쿼터 시작 멤버를 잘못 내보낸 것 같다. 그때까지 경기력이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쫓아갔다. 4쿼터 초반 멤버를 잘못 썼다. (함)지훈이 과부하가 걸릴 까봐 쉬었다가 내보냈는데 아쉬웠다. 전체적으로는 선수들이 지쳐있는 것 같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경기력을 올리는 가운데 3연승을 달렸다.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8-77로 승리했다. SK는 3연승을 달리며 14승 6패가 됐다. 선두 KT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저희가 잘한 것보다는 현대모비스가 백투백 경기라서 지친 것이 보이더라. 그 부분을 노리긴 했지만 현대모비스보단 우리가 체력에서 우위였던 것 같다. 1쿼터에 작전타임을 불러서 싫은 소리를 했다. 수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워니의 골밑 공략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8-77로 승리했다. SK는 3연승을 달리며 14승 6패가 됐다. 선두 KT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SK는 자밀 워니가 29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영준은 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부경도 14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17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서명진은 13점 3리바운드 4어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10승 10패로 5위에 위치했다. 경기 전 유재학 감독은 "피곤하다. 10시 넘어서 도착해서 하필이면 도핑도 있어서 2명은 더 늦게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울산 홈에서 안양 KGC와 경기를 가져갔다.최근 들어서 외국선수들의 수비가 올라오면서 현대모비스의 경기력도 함께 좋아졌다. 유재학 감독은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3연승에 도전한다.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K는 2연승을 달리며 13승 6패로 2위에 위치했다. 선두 수원 KT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 미팅할 때 얘기했다. 최근에 안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 리바운드, 상대와 트랜지션에서 밀리고 경기 초반에 턴오버에서 밀렸고 주도권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 2차전에서도 똑같은 양상을 보였다. 제일 중요한 포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 오리온이 10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신학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과 신한대학교가 홈경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홍보 및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한 것.오리온은 이날 경기에 앞서 신한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갖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후 5시부터 경기장 2층 출입구에서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신한대학교 기념품을 선물하고, 1층 로비에 마련된 신한대학교 부스에서는 학교 홍보 및 입학 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 최고 인기 스타 허웅과 허훈이 시즌 첫 정면대결을 펼친다.원주 DB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수원 KT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는 허웅(DB), 허훈(KT) 형제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는 허훈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허훈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첫 13경기에 결장을 했는데 이 기간 동안 DB와 KT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공교롭게도 앞선 2번의 맞대결에서 허웅의 활약이 돋보였다. 허웅은 KT전 2경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양홍석이 허웅을 제치고 2라운드 MVP에 올랐다.수원 KT 양홍석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8표 중 19표를 획득하며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번 2라운드 MVP 선정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원주 DB 허웅이 16표로 2위를 차지했고, 안양 KGC 변준형이 15표로 그 뒤를 이었다. 양홍석은 2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31분 30초를 출전해 13.2득점을 기록했다. 야투율 47.4%, 3점슛 성공률 34.9%로 슈팅 감각도 좋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삼성이 연이어 터지는 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최하위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이 너무나도 힘들다.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지난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주 DB와 경기서 73-94로 졌다. 3점슛 성공률에서 24%-50%로 크게 밀렸다. 공격 리바운드에서 14-4로 압도했지만, 4쿼터를 제외하고는 DB보다 많은 득점을 올린 쿼터가 없었다.이로써 삼성은 시즌 6승 13패를 기록, 리그 10개 팀 중 10위로 처졌다.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