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한국인 듀오 최지만과 배지환이 나란히 침묵했다. 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MLB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삼진 3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 MLB 개막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한 배지환은 두 번째 경기에서 기세를 잇지 못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86으로 떨어졌다.이날 2회 첫 타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3 프로야구가 각종 악재 속에도 11년 만에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지난 1일 개막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잠실(두산-롯데), 문학(KIA-SSG), 대구(NC-삼성), 수원(LG-KT), 고척(한화-키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전이 열린 5개 구장은 모두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 3000석)가 가장 먼저 매진을 발표했고, 고척돔(1만 6000석)과 잠실구장(2만 3750석), 수원 KT위즈파크(1만 8700석), 대구 삼성라이온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3세트에서 무조건 끝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승리했다. 주전 세터로 경기에 나선 이원정은 이날 블로킹 득점 2개를 올리는 동시에 적재적소에 볼을 배급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원정에게 본인의 활약상에 대해 묻자, "1차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은데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범실 0개라고요? 몰랐어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제압했다.앞선 29일 1차전을 3-1로 따낸 흥국생명은 2차전 승리도 수확하면서 통합 우승의 확률을 높였다.이날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한 옐레나는 블로킹, 서브 각각 1개씩을 포함한 21득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59.38%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우승에 가까워졌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 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가져가며 우승 트로피를 눈 앞에 둔 흥국생명이다. 이제 흥국생명은 내달 2일 도로공사의 홈인 김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4년 만의 통산 5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자 구단의 4번째 통합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도로공사는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8-25, 15-25, 21-25)로 완패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리게된 한국도로공사다. 이날은 1, 2세트 10점대 에 머물며 무릎 꿇었고 3세트에선 비등한 경기력을 보이다 20점 이후 무너졌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종민 감독은 "할 말이 없네요"라며 이날 경기를 한 마디로 정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반전은 없었다.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 으로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마저 가져가며 우승 트로피를 눈 앞에 둔 흥국생명이다. 이제 흥국생명은 내달 2일 도로공사의 홈인 김천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3차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한다면 4년 만의 통산 5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자 구단의 4번째 통합 우승(정규리그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오늘도 인천의 밤은 뜨겁다.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C챔피언 결정전 2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체육관에는 무려 610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의 6번째 매진 경기다. 지금까지 V-리그 경기에서 관중 6000명이 넘게 입장한 것은 이날 경기 포함 단 6번 뿐인데,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다. 모두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나왔다. 올 시즌에는 지난 11일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와의 6라운드 맞대결 때 6018명의 관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올 시즌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0시즌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동행이다.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성 모터스 박상우 부사장과 NC다이노스 송명기, 김주원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와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광고로 동성 모터스를 알리고,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팬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성 모터스 박상우 부사장은 ”올해도 N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승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합니다."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이틀 전 열렸던 1차전에선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차전 승리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넣어주고, 오늘 경기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그렇다. (1차전 승리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었다. 오늘도 어려운경기가 될 것 같은데 경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여전히 컨디션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오늘 경기로 인해 챔피언 결정전 시리즈가 장기전으로 흘러갈지, 아니면 단기전으로 끝날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된다. 1차전에서 감기로 인해 선수단 전체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도로공사다. 경기 전 김종민 감독에게 선수단의 컨디션에 대해 묻자, "완벽하지 않지만 1차전보다는 좋아보인다. 배유나가 컨디션을 찾은 것 같고 박정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의 압승이냐, 도로공사의 설욕이냐.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늘(3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대결을 벌인다. 이틀 전 열린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옐레나-김연경을 앞세워 관록의 도로공사를 3-1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은 열흘 만에 실전을 뛰고도 좋은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를 챙겼다. 흥국생명은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첫 발돋움을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10개 구단 개막전 선발라인업이 결정됐다. KBO는 30일 오후 2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미디어데이는 1부에선 10개 구단 감독이 올 시즌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2부에선 선수들이 미디어, 팬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일 열리는 개막전은 잠실(두산-롯데), 고척(키움-한화), 인천(SSG-KIA), 수원(KT-LG), 대구(삼성-NC)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SSG는 김광현을, KIA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설재혁 기자] 프로야구가 내달 2일 개막과 함께 42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은 개막에 앞서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지켜보며 분석한 10개 구단 프런트 및 직원들을 비롯한 야구 전문 기자 프로야구 업계 관계자 50여명에게 2023시즌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4강 3중 3약의 리그 판도가 예상됐다. 설문조사 결과 키움히어로즈(38%)가 강력한 올 시즌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어 LG트윈스(34%), SSG랜더스(10%)와 kt위즈(10%) 순으로 집계되며 투타가 강한 팀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1차전을 승리로 이끈 배구여제의 표정은 한 없이 진지했다. 경기 후 만난 김연경은 "오늘 경기가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 초반에 잘 안됐다가,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3세트를 내주면서 흔들렸는데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열흘간 실전감각이 전무했던 흥국생명이다. 김연경은 "초반에는 휴식을 가졌다. 감독님께서 챔프전 상대로 도로공사를 예측하셨다. 준비기간 동안 경기감각이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상대는 PO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에게 승리 소감을 묻자, "좋은 시작이다.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게 좋다. 쉽지 않을 경기라고 예상했기에 승리가 값지다"라고 만족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날 흥국생명의 주포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1, 2세트 20%대의 공격 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흥국생명에게 내줬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5-27, 12-25, 25-23, 18-25)으로 패배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경기력에서 플레이오프(PO) 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경기 전 김종민 감독은 선수들의 감기 기운을 언급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사령탑의 우려대로 도로공사는 서로의 호흡이 맞지 않았고, 공격성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챔피언 결정전서 4년 만에 만난 두 팀, 1차전에서 웃는 팀은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완벽하게 1차전을 장악한 흥국생명이다. 이날 주포 옐레나가 양 팀 최다 3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연경과 김미연도 각각 26득점, 1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들었다. 반면 도로공사는 주포 캣벨이 20득점, 박정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드디어 시작된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김연경을 내세운 흥국생명이 먼저 기선을 제압할까, 아니면 관록의 도로공사가 1차전 승리를 가져갈까.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4년 만의 만남이다. 두 팀은 챔프전에서 2005~2006시즌과 2018~2019시즌 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 가장 최근 챔프전 맞대결은 2018~2019시즌. 당시 3승 1패로 흥국생명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6라운드 시작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IA타이거즈가 단장 뒷돈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KIA는 29일 "이날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정석 단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로부터 장정석 KIA 단장이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박동원과 FA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보도로 파문이 일었다. KBO는 KIA로부터 장 단장과 관련된 내용을 구두로 보고 받았다. 클린베이스볼센터가 향후 해당 사안을 조사할 예정.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키움에서 KIA로 트레이드 이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