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제1기 독자편집위원회가 지난 26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첫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국장,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의 발전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정일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보기 힘든 상황이지만 어렵게 모였다.”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의 방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달라”라고 말했다.정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해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39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 파키스탄은 국제적 이미지와 문화가 극명하게 대비되는데 수년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품목인 딸기와 포도의 수출이 각각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특히 두 품목은 정부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수출 잠재성과 성장세를 고려하여 스타 품목으로 육성하고 정책적 지원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수출실적이 각각 64.5백만 불과 38.7백만 불을 기록하는 한편, 두 품목 합산 수출액이 최초로 1억 불을 돌파했다.딸기의 경우 품종 개발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이 96.4%로 높아졌는데, 특히 수출용으로 매향, 금실, 킹스베리 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까지 정부, 지자체와 민간 등 2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수산물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통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품목과 최근 수입량이 증가한 고등어, 참돔, 방어, 가리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콜라겐 식품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겐 식품은 피부 보습 등의 목적으로 섭취하며, 기타가공품, 캔디류 등 다양한 유형의 일반식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 중인 콜라겐 식품 가운데 상당수가 일반식품임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콜라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벤투호의 출발이 아주 좋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김진규, 백승호, 권창훈의 2경기 연속골과 조영욱의 데뷔골에 힘입어 4-0으로 대승했다.이날 벤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 조규성(김천상무)과 김건희(수원삼성)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권창훈, 김진규, 백승호, 송민규가 중원에 나섰다. 김진수, 김영권, 박지수, 이용이 4백을,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다. 몰도바는 포스톨라키, 카이마코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을 맡는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이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됨에 따라 해당 위원장직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말레이시아 축구협회는 이날 김 위원장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김 위원장과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달 27일과 다음 달 1일에 열리는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8차전까지만 함께한다. 김 위원장은 올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안드로를 품었다.레안드로는 2014년 인터나시오날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FC아로카(포르투갈), FC딜라 고리(조지아), FC세리프 티라스폴(몰도바) 등을 거쳐 2020년 서울이랜드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입단 첫해, 26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레안드로는 2021년 서울 이랜드로 완전 이적했다. 2021년에는 35경기에 출전해 10개(3득점 7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K리그 통산 61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 더폴스타에 의뢰해 '하나원큐 K리그 2021' 전 경기(K리그1 228경기, K리그2 180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총 412경기)를 대상으로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분석한 결과, 2021시즌 K리그 스폰서십의 경제적 효과 합계가 3447억 521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스폰서십 효과분석은 TV와 신문 등 전통 미디어를 비롯해 온라인 포털사이트, SNS 등 뉴미디어와 경기장 현장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노출을 다각도로 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 시즌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신진호, 부주장으로 심상민이 선임됐다.김기동 감독은 “그동안 팀에 많은 공헌을 했고 정신적인 지주로 뛰어준 신진호를 주장으로 임명했다. 심상민은 부주장으로서 신진호를 도와 선수단을 잘 챙겨 주리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주장 신진호는 “주장이라고 특별히 다른 것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운동장에서 직접 몸으로 먼저 보여주겠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더 좋은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주장 심상민은 “솔직히 부담감이 있으면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해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39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 파키스탄의 색다른 예술문화이자 의미 있는 작품을 꼽으라면 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속초시 호텔 마레몬스 연회석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순수 아마추어 골퍼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육성해 나가면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생활 속의 스포츠'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발족됐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골프 대중화의 초석을 놓기 위해 회원 및 회원사를 중심으로 건전한 골프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생활체육 골프의 위상에 맞는 생활 스포츠 이미지를 창출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2009년 이후 12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159.9백만 불(잠정치)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이에 힘입어 김치 무역수지도 19.2백만 불 흑자로 2009년 이후 12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최근 5년간 김치 수출은 연평균 18%씩 증가할 정도로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무역수지도 개선돼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수출 대상 국가도 2011년 61개국에서 10년간 89개국으로 확대,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위해 우려 양식 수산물에 대한 일시적 출하 정지, 부적합 농수산물 폐기의 행정대집행 근거 마련 등을 담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의 주요 내용은 위해 우려 수산물의 유통차단 근거 마련, 부적합 농수산물의 폐기 행정대집행 근거 마련, 시‧군‧구에 농어민 안전 교육 권한 부여, 안전성 조사 공무원의 출입장소와 권한의 명문화다.이번 개정으로 양식장에서 부적합 수산물과 동일한 용수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겨울철 하우스 감자의 온도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하우스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 저온과 폭설에 대비해 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 및 폭설 피해를 보기 쉽다.하우스 내 평균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지고 잎이 변색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저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FC서울이 골키퍼 황성민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2년이다.FC서울이 다년간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해 온 GK자원 황성민을 영입하며 한층 두터워진 골문 스쿼드를 구축했다. 황성민의 합류로 FC서울은 91년생 동갑내기 양한빈과 함께 베테랑 GK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젊은피 정진욱(25) 백종범(21)으로 이어지는 신구조화의 위력도 갖출 수 있게 됐다.골키퍼로서는 이상적인 188cm, 83kg의 체격조건을 보유한 황성민은 빠른 순발력을 근간으로 특유의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과 PK 선방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2022시즌을 목동에서 시작한다.서울 이랜드 FC 구단은 2022시즌 홈경기장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서울 이랜드 FC의 기존 홈경기장인 잠실 주경기장은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포함되며 2022년부터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이 계획으로 서울 이랜드 FC는 창단부터 2021년까지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던 정든 잠실 주경기장을 떠나게 됐다.이에 서울 이랜드 FC는 연고 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대체 홈경기장 부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 등을 통해 인간의 이동 경험 영역을 확장,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공개했다.로보틱스를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고,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매개체이자 신개념 모빌리티로 새롭게 정의한 것이다.현대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월에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종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을 예상한 것. 지난 3년간 1월은 가을 행락철 및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고 주·야간 시간대, 기상상황 등에 관계없이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달이다.특히 1월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눈에 띄는 것은 졸음운전과 2차사고다.겨울철에는 한파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히터 사용량이 늘어나며 창문 등을 닫고 운행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교통질서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2022년도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서울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 자치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합동 단속을 추진하고 불법개조자동차의 근절을 위해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자동차 소음기, 등화장치, 완충장치(쇼바), 차체 및 차대 등 자동차의 구조, 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부착물을 추가하는 등 구조변경을 위해서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