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우리나라 배구의 자랑이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12전 전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스페인 출신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VNL 3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에 세트 점수 0-3으로 져 VNL에서만 27연패를 당했다.안방에서 열린 3주 차 경기에서 1승이라도 거두길 바랐지만, 한국은 현격한 기량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불가리아, 도미니카공화국, 중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VNL(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전패로 마무리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폴란드와의 3주 차 마지막 경기서 세트스코어 0-3(23-25, 18-25, 16-25)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까지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단 1승과 승점 1점을 올리지 못하며 지난해에 이어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12경기서 3세트 획득에 그친 한국은 결국 올해 VNL 대회 16개 참가국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첫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영입된 흥국생명의 레이나 토코쿠(일본)가 팀에 합류했다. 흥국생명은 “2023~20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레이나 토코쿠가 지난 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흥국생명은 V-리그 최초로 진행된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일본의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토코쿠를 선발했다. 일본-가나 혼혈인 레이나는 특유의 탄력을 이용한 강한 공격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이 장점이다. 2018년 덴소 에어리비즈에 입단하여 4년 동안 일본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레이나는 2022~2023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미국 대표팀을 지휘한 이력이 있는 조 트린지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페퍼저축은행은 30일 "국제 무대에서 여러 팀을 지휘한 지도자 15년 경력의 베테랑 트린지 감독과 계약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선임한 아헨 킴 전 감독은 '가족과 관련한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달 23일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고, 페퍼저축은행은 일주일 만에 새로운 감독을 영입했다.페퍼저축은행은 "트린지 감독은 데이터 기반의 경기력 분석을 기초로 페퍼저축은행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회 연속 전패의 위기에 놓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안방에서 조차 첫 승리는 고사하고 승점 1점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3주 차 두 번째 경기서 세트 스코어 0-3(18-25, 18-25, 16-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도 한국은 경기 시작 후 약 한 시간 반만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한국 대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VNL 연패의 늪을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3주 차 두 번째 경기서 세트 스코어 0-3(18-25, 18-25, 16-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이날 패배까지 2023 VNL 대회 10연패를 당한 한국은 , 지난해 VNL 전패를 포함해 22연패를 기록하는 멍에를 썼다. 남은 예선 두 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VNL 2회 연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V-리그 명가 현대캐피탈이 실업배구대회에 나선다.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1년에도 실전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다. 2년 만에 실업 무대에 나서는 현대캐피탈은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와 함형진, 김선호, 아포짓스파이커 홍동선과 미들블로커 정태준, 세터 이현승과 이준협, 리베로 이준승 등 젊은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비시즌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홈 관중 응원이 가득 찬 안방에서도 연패탈출에 실패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불가리아에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했다.안방인 한국에서 열리는 3주차 일정이기에 세자르호는 이번 대회 첫 승을 노렸다. 그러나 홈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또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순탄치 않은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2021년 9월에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2021~2022시즌, 그리고 2022~2023시즌 두 시즌 연속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 3번째 시즌을 앞둔 페퍼저축은행은 반등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2022~2023시즌 막바지 페퍼저축은행은 미국계 한국인인 아헨 킴 감독 선임의 파격 행보를 걸었다. 페퍼는 연봉 30만 달러에 3년 기한의 계약을 맺으며 미래를 꿈꿨다.아헨 킴 감독은 미국 지역 대학 코치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달 1일부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국제대회 선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한국은 세계랭킹 33위를 기록하며 국제대회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앞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지 못하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할 확률이 높다. 대표팀이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올해 7월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 FIVB 발리볼챌린저컵에서 연속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주 근영중·근영여고 배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동반 우승이라는 기쁨을 누렸다.2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진 ‘2023 정읍 내장산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에서 근영중·근영여고가 우승을 차지하며 배구 명문 근영여중고의 전통을 다시한번 입증했다.이번 동반 우승은 지난 1988년 이후 35년만이어서 동문들은 기쁨이 남달랐다. 근영여고는 서울 중앙여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두고 대회 최정상에 올랐고 근영중은 서울 일신여중과 결승전에서 만나 2대1로 누르고 값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 교체를 단행했다.GS칼텍스는 21일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태국 국가대표 세터 소라야 폼라로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비대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메디 요쿠를 지명했던 GS칼텍스는 팀 전술상 불가피하게 교체를 결정했다.소라야 폼라는 꾸준하게 태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해왔고, 태국리그에서도 다수의 우승 경험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코치진 보강에 들어갔다.흥국생명은 20일 “이탈리아의 이반 브라가그니 피지컬트레이너와 튀르키예 국적인 파룩 퍼레이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두 외국인 코치 모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인연이 있다. 이반 트레이너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이탈리아 구단에서 배구 코치와 피지컬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그 후 아본단자 감독과 불가리아와 덴마크 대표팀, 페네르바체, 튀르키예 항공에서 호흡을 맞추며 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었다.파룩 코치는 아본단자 감독이 페네르바체를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8경기 만에 1세트를 가져왔지만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고 2주 차를 일정을 마쳤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3 FIVB VNL 2주차 독일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7-25, 27-25, 12-25)으로 패배했다.이번 대회 앞선 7경기를 모두 패한 한국은 2주 차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서 첫 세트를 수확했지만, 독일한테도 무릎을 꿇으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숙명의 맞수' 일본에도 완패하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6연패에 빠졌다.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VNL 2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18-25, 13-25, 19-25)으로 완패했다.VNL 1주 차 4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2주 차 두 경기에서도 세트 획득에 실패하며 VNL 6연패 수렁에 더해 국제대회 18연패를 당했다.대표팀은 16개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병역비리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조재성이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받았다. KOVO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조재성의 병역법 위반 건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KOVO는 “연맹 상벌 규정 제10조(징계사유) 등에 의거해, 조재성에게 자격정지 5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KOVO는 "병역비리에 대해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 정서, 일벌백계를 통한 재발 방지의 필요성 등의 이유로 제명의 징계가 타당하다고 판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이 대한항공 유니폼을 벗고 2023~2024시즌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는다.삼성화재는 지난 14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대한항공에서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신장 197cm의 손현종은 아웃사이드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는 2013~2014시즌 2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8~2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지만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닐슨 넬슨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29-31, 16-25, 16-25)으로 패했다.세자르호의 VNL 첫 승은 이번에도 물 건너갔다. 한국은 튀르키예에서 끝난 1주 차 경기에서 4패를 당하는 등 지난해 VNL 포함 이날 패배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첫 승리와 첫 승점에 다시 도전한다.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홈팀 브라질(세계 랭킹 1위)을 상대로 2주 차 첫 경기를 치른다.여자배구 대표팀은 앞선 VNL 1주차 4경기서 튀르키예와 캐나다, 미국, 태국을 상대로 모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전패로 1주차를 마무리했다. VNL 출전 16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의 첫 외국인 감독으로 선임된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전했다.OK금융그룹 읏맨은 7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실에서 오기노 마사지 감독 선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오기노 감독을 제 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오기노 감독은 OK금융그룹의 첫 외국인 감독이다.OK금융그룹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했다. 유수의 인물들과 여러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