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전북 현대의 새로운 지휘봉은 루마니아 출신 페트레스쿠 감독이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일 연합뉴스는 전북현대모터스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결정하고 마지막 세부작업만을 남겨뒀다고 보도했다.전북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결정하고 협상을 해왔으며, 현재는 취업비자 발급 등 세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전북은 이번 시즌 초반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 4일 김상식 감독과 결별한 뒤 김두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이 내달 24∼25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이번 2023 신한은행 SOL 3대3 트리플잼 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많은 시민에게 여자농구의 매력을 알리고 농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WKBL은 타임스퀘어 내부에 임시 3대3 코트를 설치할 예정이다.트리플잼에 출전할 선수 명단과 참가팀은 추후 발표된다.한편 WKBL은 2017년 한강시민공원 예빛섬을 시작으로 고양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김은중 감독도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지난 29일까지 이어진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2-1로 잡고 온두라스(2-2), 감비아(0-0)와는 비기며 감비아(2승 1무·승점 7)에 이은 F조 2위(1승 2무·승점 5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연맹과 천안시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천안시와 축구역사박물관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심상욱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하며 진행됐다.연맹과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은 한국프로축구의 다양한 기록 및 자료 수집, 보관, 연구, 전시와 프로축구 선수와 축구 팬들의 유물 기증 운동, 기타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프랑스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서 결승골을 넣은 이영준이 "준비한 대로 잘 보여준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위치한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서 이영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신승을 거뒀다.한국의 승리를 확정하는 득점포를 가동한 이영준은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프랑스가 우승 후보라고 해서 준비도 많이 하고 긴장했다"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이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훈(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는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대학선발과 3차전에서 78-72로 이겼다. 이 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왕좌에 오르며 3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게 됐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이날 3차전에서 한국은 박무빈이 17점을 넣었고 문정현과 양준(이상 고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마이애미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3연승을 달리는 등 절정에 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는 단 1승만을 남겨뒀다.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8-102로 이겼다. 지난 18일과 20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치러진 원정 1, 2차전을 내리 잡은 마이애미는 안방으로 옮겨 열린 3차전까지 따내며 시리즈 전적 3승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EPL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의 다음 목표는 UCL 우승이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지난 21일(한국시간) 2위 아스널(승점 81)이 노팅엄 포리스트에 0-1로 패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3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리고 다음 날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023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터진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를 가져오면서 홈 팬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했다.경기가 끝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세리에A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가 인터 밀란을 완파했다. 김민재는 74분을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36라운드 인터 밀란과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승점 86)는 아직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4위 인터 밀란의(승점 66) 발목을 잡았다.특히 이날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후반 29분 주앙 제주스와 교체될 때까지 단단한 수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통합우승의 기쁨도 잠시, 팀 주축 선수들을 모두 떠나보내는 슬픔에 빠지게 됐다. 안양 KGC는 지난 7일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100-97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된 챔프전에서 4승 3패를 기록한 KGC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프전 우승까지 이뤄내며 통합우승의 명예도 가져가게 됐다. 최근 네 시즌 연속 '봄 농구' 진출에 2차례 우승, 1차례 준우승을 경험한 KGC는 명실상부 KBL의 강팀이라는 이미지를 굳혀가는 듯했다. 하지만 우승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프랑스와의 조별예선을 코 앞에 둔 김은중호가 지난 2019년 대회 준우승의 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3시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프랑스는 말 그대로 강적이다. 한국은 프랑스와 U-20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1승 3무 4패로 밀리는 상태다. 2019년 3월 스페인에서 치른 친선전에서 1-3으로 패했던 게 최근 맞대결이다. U-20 월드컵 역대 성적에서는 프랑스가 1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19년 만에 EPL 정상을 노렸던 아스널이 눈앞에서 트로피를 놓쳤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허용한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경기를 남긴 2위 아스널(승점 81)은 3경기나 남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85)와 격차를 좁힐 수 없게 돼 EPL 우승 트로피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황희찬이 그간 부진을 털어내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팀은 패배를 면했다. 울버햄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가져온 울버햄튼은 이후 이어진 에버턴의 맹공 속에 결국 후반 54분 동점골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패배는 면했다. 특히 이날 무승부에는 황희찬의 활약이 존재했다. 전반 34분 선제골을 터뜨린 주인공이 다름 아닌 황희찬이었기 때문이다. 최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치열한 상위권 다툼 속 맞닿은 순위 속의 두 팀이 만난다. 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과 제주는 나란히 승점 23을 기록 중이며 다득점에서 앞선 서울(27골)이 2위 제주(20골)가 3위에 자리하고 있다.현재 4위 포항스틸러스까지 승점 동점을 이루고 있는 등 치열한 상위권 다툼 속에서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이다. 이날 승패에 따라 상위권에서 계속 살아남을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될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울산·전북·포항·인천 4개 구단이 2023-2024 ACL 출전 자격을 취득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자격 부여를 심의하는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프로축구 K리그1 4개 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가 라이선스를 얻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각각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한 울산과 전북, 그리고 K리그1 3, 4위에 오른 포항과 인천은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G가 FA 대어 중 한 명인 양홍석 영입에 성공했다. 프로농구 창원 LG는 "2022-2023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첫해 보수 총액은 7억 5000만원이다.양홍석은 지난 2017-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당시 부산 kt(현 수원 kt)에 지명돼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6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정규리그 총 298경기에 출전해 평균 12.2점, 5.9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성적을 남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가 '죽음의 조'에 포함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진행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중국, 태국과 B조에 편성됐다.2번 포트에 속해 1번 포트의 일본, 중국, 호주 중 한 팀과는 한 조로 묶일 수밖에 없던 한국으로서는 되도록 4번 포트의 북한을 피해야 했지만, 결국 북한과도 만나게 됐다. 북한은 최근 국제대회에 나서거나 평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12명을 확정해 17일 발표했다.이 대회는 내달 24일부터 7월 2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다. 16개국이 참가해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 FIBA 유소년 랭킹 29위인 우리나라는 터키(8위), 아르헨티나(18위), 헝가리(62위)와 D조에 편성됐다.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8월 이란에서 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SK가 최원혁을 잡았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2022-2023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가드 최원혁(31)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첫해 보수 총액은 2억원(인센티브 4000만원 포함)이다.지난 2014-2015시즌부터 SK에서 프로 무대를 누빈 최원혁은 2018년 첫 번째 FA 계약 당시 SK와 3년 계약을 맺고 2021년에는 군 복무를 마쳤다. 올해 두 번째 FA에서도 SK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진정한 원클럽맨을 향해 달려가게 됐다.최원혁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요키치가 맹활약을 펼친 덴버가 서부 결승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32-126으로 물리쳤다.올 시즌 정규리그를 1위(53승 29패)로 마친 덴버는 플레이오프(PO) 1회전에서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2승 40패)를, 2회전에서 4위 피닉스 선즈(45승 37패)를 연파하고 3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