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식인 상어가 주인공으로 나선 ‘메가로돈’이 왜 주목을 받고 있을까.1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도도한 영화’ 코너에서는 올 여름 개봉작 ‘메가로돈’(감독 존 터틀타웁)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메가로돈’은' 200만 년 전 멸종될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 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영화사상 식인 상어를 주인공으로 한 다수의 스릴러 영화가 출범했다. ‘메가로돈’ 역시 예외는 아니다. 블록버스터 흥행 수표인 식인 상어를 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이 한국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코틀랜드에 4-11로 패했다.하지만 한국 남자컬링 역대 최고 성적인 최종 4위로 세계선수권을 마쳤다.대표팀은 2-1로 앞서던 3엔드 3점을 잃고, 4엔드 2점, 5엔드 4점을 내리 스틸 당하며 승기를 스코틀랜드에 내줬다.특히 5엔드 4실점 타격이 컸다. 김창민의 마지막 스톤은 하우스 중앙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서울시는 가볍게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 5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서울명산 트레킹'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명산 트레킹'이 열리는 곳은 안산자락길(4월 21일), 아차산둘레길(5월 19일), 양재시민의숲(9월 16일), 북악산한양도성길(10월 20일, 하늘공원(11월 11일)이다.작년에는 남산, 안산자락길, 서울로7017,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5개 트레킹 코스에 총 46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올해 '서울명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스코틀랜드에 패하면서 5연패에 빠져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졌다.남자컬링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8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만나 7엔드에서 대량 실점해 2-7로 무릎을 꿇었다.1엔드 스코틀랜드가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았지만 한국이 1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하며 출발했다.하지만 3엔드 2점, 4엔드 1점을 내주며 역전당했고 6엔드에서 1점을 만회했다.그러나 7엔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올댓스포츠는 내달 20~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김연아가 특별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4년 은퇴 무대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4' 이후 4년 만의 아이스쇼 출연이다.어떤 형식으로 출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는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성원을 보내준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이스쇼에 특별히 출연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한국 여자 알파인 스노보드 기대주 정해림(한국체대)이 유로파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정해림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여자부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유로파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아래 대회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파트리지아 쿠머(스위스) 등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지난 21일 슬로베니아 로글라에서 열린 유로파컵에서 개인 첫 우승을 달성한 정해림은 사흘 만에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 2018-2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스하키 명가가 3년 만에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왕좌를 놓고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체코)이 이끄는 안양 한라는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오지 이글스(일본)와 격돌한다.1차전(24일 오후 3시)과 2차전(25일 오후 3시)은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나머지 3차전(29일 오후 7시), 4차전(31일 오후 5시), 5차전(4월 1일 오후 5시)은 안양 아이스링크로 이어진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프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그리스 프로축구 PAOK 살로니카의 구단주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총을 찬 채 경기장에 들어간 사건으로 그리스 프로축구 리그가 무기한 중단됐다.기오르고스 바실레이아디스 그리스 체육차관은 13일(한국시간) "모든 당사자들이 동의하는 새롭고, 확실한 재발 방지 체계가 마련되기 전까지는 프로축구 경기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정은 전날 그리스 제2의 도시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PAOK와 AEK 아테네와의 경기가 총을 찬 이반 사비디스 PAOK 구단주의 경기장 난입으로 중단된 사건에 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엘리트 던전’ 2종과 ‘160레벨 장비’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상위 레벨 이용자를 위한 ‘엘리트 던전’ 2종(그리프의 숲·야외 수련장)과 모든 직업군에서 착용할 수 있는 ‘160레벨 장비’가 도입됐다.‘그리프의 숲’은 165레벨 이상 이용자만 입장이 가능한 신규 던전으로 불·물·어둠의 전장을 지나면 최종 보스 ‘그리프’가 나타난다. 또 아름다운 벚꽃과 구름 숲으로 꾸며진 ‘야외 수련장’은 175레벨 이상 이용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넥슨은 8일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1vs1 대전’ 모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게임 모드 ‘1vs1 대전’을 추가했다. 실력이 비슷한 유저를 무작위로 검색하여 대결을 펼칠 수 있고, 대기실에서 상대 유저에게 직접 대전을 신청할 수도 있다. ‘1vs1 대전’은 기본 스피드전 룰을 바탕으로 이뤄지나, 모든 트랙을 1바퀴씩만 경쟁해 템포가 빠른 것이 차별점이다. 유저가 선택한 선호 트랙에서 3라운드 2선승제로 진행되며, 동점인 경우 매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넥슨은 8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신규 공룡 ‘아파토사우루스’를 추가했다.길쭉한 몸과 고유의 무늬를 지닌 ‘아파토사우루스’는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최고의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을 가진 공룡으로, 빠른 앞발 공격, 꼬리 내리치기, 머리 휘두르기 등 360도 범위의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60레벨의 신규 고대섬 늪 지대에서 일정 시간마다 출현하며, 강력한 힘을 지닌 만큼 최고 레벨의 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KOG에서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6일, SS급 저격형 캐릭터 ‘리르’를 업데이트했다.매력적인 외모의 엘프 ‘리르’는 원작 ‘그랜드체이스’에도 등장해 ‘엘리시스’, ‘아르메’와 함께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로서 큰 인기를 누렸다.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리르’ 역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능하다. 특히 관통하는 화살로 연속 공격하는 ‘래피드 샷’, 특정 범위에 화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정재웅(한국체대)이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 파이널 1000m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계주니어기록을 경신했다.정재웅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08초1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펼쳐진 500m에서 34초83의 기록으로 우승했던 정재웅은 1000m까지 섭렵하면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이날 정재웅이 작성한 기록은 자신이 지난해 1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각 클래스(class, 직업)별 신규 스킬(skill, 기술)과 변신을 28일 추가했다. 혈맹의 레벨 제한을 상향하고 혈맹 상점을 업데이트 했다.엔씨는 리니지M의 각 클래스별(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다크엘프) 영웅 등급 스킬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혈맹 상점에서 새로운 스킬과 각종 룬(힘, 민첩, 지식)을 구할 수 있다. 혈맹 상점의 물품은 ‘명예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명예 코인은 게임 안에서 퀘스트 등을 완료해 획득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피겨 스케이트, 컬링, 쇼트트랙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얘기됐던 경기 종목으로 나타났다.트위터는 이번 달 8~26일 평창올림픽 기간 자사 글로벌 서비스에 올라온 올림픽 관련 트윗(게시물) 1억3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올림픽 종목 면에서는 피겨, 컬링,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노보드 순으로 언급 횟수가 많았다.올림픽 관련 트윗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개최국인 한국이었고, 일본,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가 2~5위를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27일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뛰어난 실력으로 ‘양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양준혁(’96)이 레전드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이승엽(’03)에 이은 두 번째 삼성 라이온즈 출신 레전드다. 이용자는 모든 구단과 연도의 팀 배지 효과가 적용되는 레전드 양준혁 선수카드를 제작하여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프로야구 H2는 팀 배지에 장착할 수 있는 브로치 3종(EX/포텐셜 3단계 강화, EX/포텐셜 통합, 레전드)을 추가했다. 팀 배지는 조건(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넥슨은 모바일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 ‘삼국지조조전 ONLINE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The Legend of CaoCao)’을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등을 포함한 총 149개국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선보인다.‘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삼국지 조조전’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전략과 전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봅슬레이의 윤성빈, 스노보드의 클로이 김, 피겨스케이팅의 알리나 자기토바, 쇼트트랙의 아리아나 폰타나 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선수로 뽑혔다.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2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올림픽에서 종목별로 가장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선수 10명을 발표했다.이들 명단은 윤성빈, 클로이 김, 자기토바, 폰타나를 비롯해 아이스하키에서는 OAR의 슬라바 보이노프,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에스터 레데츠카(체코), 동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넥슨은 23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무법섬’ 및 ‘부족전’을 업데이트 했다.‘무법섬’은 일정한 기간 이후 사라지는 ‘불안정섬’의 신규 섬으로, 부족간 대전 및 PvP(유저간 대전)가 가능한 60레벨대 지역이다. 타 지역에 비해 희귀 자원이 풍부하며, ‘화물 워프홀’로 이뤄진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무법섬’에서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불안정’ 상태로, 다른 섬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동토의 나라'들이 지배해 온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미국이 도전장을 내밀어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22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미국 제시카 디긴스와 키컨 랜들이 목에 건 금메달은 올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미국이 따낸 최초의 금메달이다.이는 1976년 인스브루크 올림픽 남자 30㎞에서 빌 코크가 은메달을 따낸 이후 42년 만의 메달인 동시에 여자 부문에서는 처음 나온 미국의 메달이기도 하다.팀 스프린트는 2명이 한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