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준우승을 달성한 아기 호랑이들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간단한 환영 행사 후 곧바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걸밴드 락킷걸과 대표팀 응원가인 '승리의 함성'을 부른 트랜스픽션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달궈진 가운데 광장을 가득 메운 1천여명의 축구 팬들도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올 시즌 새로 개장한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엔 구장을 더 돋보이게 하고 관중의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창원NC파크의 영문 사이니지 ‘CHANGWON NC PARK’이다.구장 영문 사이니지는 NC가 NCSOFT,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펜타그램(Pentagram), 그 파트너 중 한 명인 에밀리 오버맨(Emily Oberman)과 프로젝트로 협업해 만들었다. 펜타그램은 뉴욕, 런던, 오스틴, 베를린을 거점으로 그래픽 디자인, 산업디자인, 환경디자인, 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 경기에 다회 헌혈자 이승기(64) 씨를 시구자로 초청한다.키움은 지난 14일로 16번째를 맞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시구를 하는 이승기 씨는 1976년 6월 첫 헌혈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약 40여 년 동안 572차례 헌혈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서는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과 이웃들에게 기증해 왔다. 2005년 10월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아직 어리고 만들어가는 과정의 선수들이다. 모든 비난과 비판은 저에게 해달라."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6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대표팀은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정정용 감독은 1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표팀을 사랑하고 응원해줘서 감사드린다.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팀이 이길 수 있게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해낸 것에 만족한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류현진은 이날 아쉽게 2-2로 팽팽한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10승과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지만 평균자책점은 1.36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열네 번째 선발등판서 쾌투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팀은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류현진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아쉽게 2-2로 팽팽한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10승과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우루과이가 10명이 뛴 에콰도르를 대파하며 대회 첫 승을 올렸다.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1차전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엔 카바니와 수아레스가 위치했으며 로데이로-락살트-난데스,-베시노가 중원을 책임졌다. 벤탄쿠르-카세레스-히메네스-고딘이 수비라인을 구축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무슬레라가 꼈다.우루과이는 경기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김혜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41승 32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29승 41패)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3루수)-김규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임지열(1루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T가 이대은의 호투와 결승타를 기록한 강백호의 수훈에 힘입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KT 위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T는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31승 41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30승 40패)KT는 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박승욱(1루수)-장성우(포수)-강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시즌 9호 대포를 가동했다.호잉은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앞선 타석에서 안타와 볼넷을 기록한 호잉은 7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키움 한현희의 2구를 받아 쳐 우측담장을 넘겼다. 호잉의 시즌 9호포.한화는 호잉의 홈런포에 힘입어 7회말 현재 키움에 6-8로 추격 중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김범수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웃지 못했다.김범수는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79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4볼넷 7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다. 5-7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5패 위기에도 놓이게 됐다.1회말 김범수는 고전했다. 서건창에게 3루타를 맞은 뒤 김하성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이정후-제리 샌즈에게 몸에 맞는 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최원태(22)의 대체 선발로 시즌 첫 선발등판에 나선 신재영(키움 히어로즈)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신재영은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60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1회초는 비교적 깔끔했다. 정은원-강경학을 삼진과 2루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이후 제라드 호잉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성열을 2루수 땅볼로 이끌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엔 김태균-김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오는 22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깃발을 활용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을 중심으로 하는 ‘플래그 데이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플래그 데이’는 올 시즌 계속되는 두산과의 치열한 경기를 맞이하여 팬이 직접 디자인한 깃발을 활용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날로써, 지난 5월 두산 전 홈경기에 이어 19시즌 두 번째 ‘플래그 데이’가 진행된다.먼저 SK는 약 2주간의 깃발 디자인 공모전 ‘Show Me Your Flag’를 통해 팬의 개성이 표현된 다양한 깃발 디자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실시했다.브리검은 KBO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7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경기 관람 기회 제공, 기념품 및 간식 지원, 기념 촬영 등 선행활동을 해오고 있다.구단은 브리검의 선행에 동참하고자 구단 스폰서로 참여 중인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superX’와 함께 이번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제압했다.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바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B조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전반전은 콜롬비아의 흐름으로 이어갔다. 콜롬비아는 수비를 두텁게 한 후 볼 점유율을 높였다. 그러나 악재가 닥쳤다. 전반 13분 무리엘이 통증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로저 마르티네스가 조기 투입됐다.하지만 콜롬비아의 공격은 매서웠다. 전반 15분 팔카오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의 슈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정정용 감독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준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게 됐다.한국 대표팀은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물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겼다. 그 중심엔 대표팀 사령탑 정정용 감독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우리 선수들은 앞으로 한국축구에서 5년, 10년 안에 자기 포지션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을 거라 생각한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정정용호는 남자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첫 준우승을 기록했다.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이번 대표팀 선수들이 10년 안에 최고의 자리에 서 있을 거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어린 호랑이들이 세계 정상에서 포효하지는 못했지만 소중한 역사를 썼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남자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첫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엔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이 책임졌으며 조영욱(서울)과 김세윤(대전)이 그 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새 역사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아시아 남자 축구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남, 녀를 통틀어 봐도 지난 2010년 트리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요키시의 호투와 3개의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40승 32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29승 40패)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3루수)-이정후(중견수)-제리 샌즈(우익수)-김규민(좌익수)-장영석(1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