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홍대 윤형빈소극장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코미디의 맛'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오늘(16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어린이날 특집 '코미디의 맛'을 진행한다"며 "어린이날 특집 공연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미디의 맛'은 전국 1등 개그 전용관인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공연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6년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인 공연이다. 전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가정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환경에서 각 부문별 한류가 이뤄낸 성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당면 과제를 분석한 ‘2023 한류백서’를 발간했다.한류 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책은 방송,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 6대 한류 콘텐츠와 뷰티, 음식, 패션 등 3대 소비재 산업의 최근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다각화로 인해 한류가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제시했다. 나아가 한류의 지속가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대만 가오슝의 밤이 K팝으로 물들었다.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이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골든웨이브'는 2020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4년만에 재개됐다. 개최 소식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고 4만석 규모의 관객석이 꽉 찼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3시간 가량 진행된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골든웨이브'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앤팀(&TEAM)·(여자)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장례문화의 변화상이 재조명되고 있다.4월초 청명과 한식 기간은 예부터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을 해도 문제가 없는 길일로 여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최근은 매장한 뼈를 수습해 화장하는 풍조로 바뀐 모습이다.2022년 보건복지부 화장통계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91.7%로 2001년 38.5%에 비해 약 2.4배 증가해 화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였다.전북자치도의 경우는 평균 화장률이 90%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이나 전년대비 매년 1% 이상 증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일과 휴가를 뜻하는, 이른바 ‘워케이션’이 섬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한국섬진흥원이 섬 지역 워케이션 도입 방안 연구를 통해 필요성과 적정 유형을 분석, 방향성을 제시했다.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과제인 ‘섬 지역 워케이션 도입 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섬 지역 및 유사 환경에서 추진되는 공공 및 민간의 워케이션 사례를 대상으로 각 사업의 추진 목적, 사업 구조, 콘셉트 및 시설 등을 조사·분석했다.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팬데믹의 영향으로 원격근무와 유연 근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 제공과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성군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2023년 8월까지 1320일간 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총 4개 부문 15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주된 내용으로는 ‘팬데믹에 맞선 1320일의 여정’, ‘한마음으로 안전을 지킨 위대한 보성’, ‘같이의 힘으로 지킨 일상의 가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빛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 ‘왱이집’은 1991년부터 전주한옥마을을 지켜온 전주 대표 콩나물국밥집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2021년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 홍보 효과를 보면서 매출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배산쇼파’는 32년간 익산을 대표하는 가구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최근 유행하는 가구 리폼 전문기업으로 유행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에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1천8백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약칭: 전특공노)은 조합원들과 100여명 산별 및 타 시·도 공무원노조 간부들과 함께 3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더욱 특별한 노동조합, 다시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7대에 출범을 내부망 온라인으로 알렸던 노조는, 제8대 출범을 맞아 조합원들의 욕구와 변화의 갈망을 정책에 담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이날 출범식에 조합원들과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하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6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 복귀’를 당부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지역 사회와 지역 의사단체에 전달했다.이 서한문은 의사단체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지역 의사단체와 전공의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지금 우리는 지역과 필수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환자와 의료계 모두를 위해 더욱 든든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한 산고의 과정을 치르고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환자 곁에는 의료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이탈리아 출장이 잡혔다. 출장 사유는 '미펠쇼(Mipel-The Bag Show)' 참가. 가죽과 디자인으로 유명한 밀라노에서 열리는 미펠쇼는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세계 3대 가죽 패션쇼로 디자이너와 제작사,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B2B 행사다. 3년 전부터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SRT 굿즈’를 만들었다. 그때 목표 중 하나가 단순한 기념품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인 만큼 제대로 만들어서 '미펠쇼'에 선보이는 것이었다. 초청 방식이라 참여만으로도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 마케팅에 크게 도움이 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에 2700만 대가 넘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8~12일) 교통 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5일간 총 3071만 명이 이동해 전년 대비 10.2% 많은 사람이 이동한 가운데, 고속도로 총 통행량은 2721만 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특히 설 당일인 10일에는 일 629만 대의 통행량을 기록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이러한 전반적인 통행량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관광 산업은 과거의 단순 레크리에이션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발도상국을 견인하는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해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특화단지 지정에 올인했던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는 바이오를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전력투구 중이다.전북자치도가 올해 방위산업과 함께 집중 투자 분야로 내세우는 바이오산업은 전북자치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전북자치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첨단산업의 테스트 베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김관영 지사가 올해 초 청원 대상 신년 시무식에서 방위산업과 함께 바이오산업을 핵심 추진사업으로 지목한 것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산업 시장의 투자 집중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서 기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파키스탄과 카슈미르 지역의 사람들은 지난 5일을 ‘카슈미르 연대의 날’로 기념해
카카오톡 알림이 울렸다. 형이다. 일상의 안부를 묻는 그런 사이가 아니기에 무슨 일인가 싶어 급히 스마트폰 창을 열었다. “어머니 여권 사진 보내줘”. 이유도 없고, 설명도 없다. 꼭 이런 식이다. 여권용 사진이 필요한지, 여권 사본이 있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이지 않다. 짐작으로 어머니 여권을 찾아 사진을 찍어 보냈다.새해를 열흘 앞두고 또 알림이 왔다. “29일부터 1일까지 대만. 일정 가능?” 일주일 뒤라 급하게 잡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처음으로 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자니 그러자고 답했다. 지난해 ‘너의 시간속으로’라는 제목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3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알렸다.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난 배달 수요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가 우려돼 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륜차 관련 공익신고시 최대 월 20건 한도 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이번 설문 문항은 공익제보단 사업 인지도 및 지지도, 법제화와 참여의향을 비롯해, 이륜차 난폭운전 인식도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전북을 찾은 방문객이 사상 처음으로 9,6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23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방문객은 9,640만 6천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방문객 현황) ‘19년 9,302명 / ’20년 8,382명 / ‘21년 8,318명 / ’22년 9,447만명2023년 전라북도 방문객 현황○ 조사방법: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 출처이동통신(KT), 신용카드(BC+신한
극장가의 봄이 다시 찾아올까. 지난해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가 2022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지난 15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2023년 영화 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영화 관객 수는 약 1억2514만명이었다. 전년 대비 10.9%(1233만명)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가량에 머물렀다. 팬데믹 이전 평균 연간 관객 수(2억2098만명)와 비교해선 56.6% 수준에 그쳤다.모처럼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은건 한국 영화의 흥행이 컸다. ‘범죄도시 3’와 ‘서울의 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특별하고’,‘스마트한’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로써 보다 폭넓고 다양한 형태의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전문가와 학계 등 민간 참여자들의 원격 참여가 가능해져 회의 참여 및 진행의 수월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기존의 영상회의시스템은 주로 중앙부처와 지방 행정기관 간 회의에 국한됐으나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도화된 영상회의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다 다양한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회의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인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할 바이오산업의 미래 기회 찾기에 나섰다.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도지사 등 출장단은 12일(현지시간) 미국내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보스턴에서 관련기업과 혁신연구기관, 산학연계프로그램 등을 면밀히 살피며 각 기관·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보스턴은 미국 바이오산업의 심장으로 글로벌 톱 20의 제약사 중 19개사가 보스턴에 회사가 있으며 1,000개가 넘는 바이오테크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