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 ▲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FC서울이 서울 이랜드와의 '서울 더비'에서 승리하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서울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황현수의 헤더 결승 골을 앞세워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3년 만에 펼쳐진 '서울 더비'에서 FC서울이 승리하며 지난 2021년 4월 14일 FA컵(옛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치른 첫 맞대결에서 패를 설욕했다. 이로써 두 팀의 통산 전적은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이날 경기는 9년 동안 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지난 14일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여수MBC‧MBC경남‧광양시체육회‧하동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2009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매년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섬진강 둔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광양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6,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가 23일과 24일 두 번에 걸쳐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K5리그 2팀, K4리그 3팀, K3리그 10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결과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팀 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오전 경남 진주시를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을 위한 준비 상황과 진주시 현안 사항을 종합점검하였다.먼저, 원 장관은 LH 진주본사에서 LH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부공모를 통해 임명된 상임이사 3명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시각을 떨쳐버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모든 관행을 낯선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을 두려워하면서 일을 해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또한, 원 장관은 직원과의 대화에서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7일 영광딸기연구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선진지 현장견학은 영광딸기연구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향상을 목적으로 타지역 선진 농장의 딸기 고설재배시설 및 육묘시설을 방문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이날 참가자들은 진주시 대평딸기특화단지에 위치한 한들농장(대표 정연정)을 방문하여 딸기 육묘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딸기 육묘기술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였으며, 선진 농가의 사례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농업 경영 방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14일 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7월 17일 예선전을 마무리하고,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본선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본선은 ▲19세 이하 남자부 – 수원시 수성고, 대전 중앙고, 충북 옥천고, 순천시 제일고, 광주 전자공고, 화성시 송산고, 천안시 천안고, 동해시 광희고 ▲19세 이하 여자부 – 전주시 근영여고, 진주시 선명여고, 대전 용산고, 강릉시 강릉고, 천안시 청수고, 서울 세화여고 등 16세 이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21일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2차 정기회에 참석 시민문화벨트 구축, 광양만권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동협력 요청했다.이번 정기회에서는 본격적인 우주항공시대를 대비해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건설과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을 공동건의문으로 채택하여 남해안남중권의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이끌어냈다.특히, 광양시는 남해안남중권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남해안남중권 민간단체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관심을 모았던 북한의 참가 여부는 불참으로 결정됐다.내달 3일부터 11일간 경남 진주시 소재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36개국 610여명이 접수해 역대 아시아선수권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다.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 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회 조직위와 함께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해 최종 명단 마감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경남이 진주고와 유소년 운영 협약을 연장했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는 28일 "진주고등학교와 18세 이하(U-18) 유소년 위탁 운영 관리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처음 진주고와 유소년 위탁 운영 관리 협약을 맺은 경남은 오는 2027년까지 진주고에 재정과 기술 지원을 하게 됐다.경남은 "진주고 유소년 위탁 운영은 팀 전력의 큰 바탕이 됐다"며 "이번 연장 협약으로 5년간 안정적인 유소년 운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박진관 경남FC 유소년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성인 축구의 4부리그에 해당하는 K4리그에 2023년부터 신규 3팀이 참가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K4리그에 부산 아이파크 B팀과 새로 창단한 세종바네스, 고양해피니스가 참가한다"라고 26일 밝혔다.이로써 내년 K4리그는 올해와 똑같이 17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2022시즌 K4리그는 상위 3개 팀이 K3리그로 승격하고,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해체됐다. 때문에 내년 리그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 봤지만, 신규 합류 3개 팀과 K3리그 최하위 당진시민축구단이 K4로 내려오면서 전체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와 지역 농촌 일손 돕기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했다.이날 세 단체 임직원과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 루미너스(경남FC 응원단) 그리고 신종우 진주부시장 등 총 46명은 경남 진주시 대곡면 일대에 일손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촌 마을을 찾아 마늘 모종 심기와 대봉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이번 행사는 세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약속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 단체는 20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보성군수 김철우)는 지난 19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구호성금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과 충원, 강원지역의 피해복구와 수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협의회는 지난 11일 7대 협의회 시작과 함께 중부지역 피해지원을 위한 사회적 역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행복한 축구를 하고 있다."경남FC 측면 수비수 박광일은 한참 자신감이 오른 상태다. 올 시즌 도움 5개로 리그 단독 2위에 오르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힘입은 경남도 최근 5경기 무패(2승 3무) 행진 중이다. 순위는 6위지만, 지난 26일 광주FC와 경기에서 4-1 대승을 챙기며 분위기는 최고조다.경남의 가장 큰 무기는 공격이다. 티아고와 에르난데스가 도합 21골을 넣는 등 21경기에서 39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리그 최다 득점 1위 기록이다. 박광일은 동료들의 골을 도우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조규일 진주시장과 만나 퓨처스리그 ‘남해안 벨트’ 훈련시설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허 총재는 지난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공식 개막전에 참석한 후 3일 경상남도 진주시를 방문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만나 ‘남해안 벨트’ 훈련시설 건립을 위해 심층 논의했다. 허 총재는 취임과 함께 기온이 온화한 남해안 지역에 야구장 및 훈련시설을 건립해 퓨처스 선수들의 봄, 가을, 스프링캠프를 진행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남해안 지역에 야구 훈련 시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어린 시절 함께 농구하던 이들이 각자의 꿈을 이뤄 한 곳에서 만났다. 오리온 이대성과 가수 전상근의 이야기다.31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 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SK가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 상황. 안방에서 SK의 즐거운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오리온은 특별한 초대 손님을 불러 승리를 기원했다. 가수 전상근이 주인공.이날 고양체육관을 방문한 전상근은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른 뒤 시투에 나섰다. 하프타임에는 뛰어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시나브로 꿈 조작단' 이천수가 축구 꿈나무들에게 추억과 용기를 줬다.지난 10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 tvN '시나브로 꿈 조작단'에서 이천수는 MC 유인나, 이용진, 강승윤과 함께 경상남도 진주시에 소재한 남강초등학교의 여자 축구부 선수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남강초 여자 축구부는 매 여자축구연맹전마다 우승 후보로 꼽힐 정도의 강호지만 선수 수급 문제 때문에 해체 위기를 겪고 있다. 이천수는 남강초 축구부원을 응원할 목적으로 특별 감독으로 임시 부임해 이들을 지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기존 종이 고지서 방식은 담당 공무원이 고지서를 출력해서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통·이장이 종이 고지서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주민등록 주소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와 1인 가구 증가로 부재중인 이들이 많아 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상남도가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는 경상남도 통합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대면 행정서비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 이하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21 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4월 13일(화)부터 25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디(D)숲 에서 ‘케이팝X한복’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한류 연예인이 뮤직비디오, 무대, 광고 등에서 실제 입었던 한복을 만나볼 수 있다.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오마이걸, 지코, 청하, 카드(가나다순) 등 총 8개 팀의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는,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 1명이 11일 밤 확진 판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이 발생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을 방문한 도내 체류․거주자들이 오는 15일 18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시행했다.이를 위반하고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