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2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50건 1조 1,220억 원(국비 4,906억원) 규모의 국비 건의사업과 63건 2,103억 원(국비 1,291억원)규모의 공모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 가능성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20건 5,269억원(국비 1,387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진우에스엠씨를 방문해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전문가(산업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재난‧안전 위험도 및 이슈 등을 반영한 연구기획‧개발‧실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우에스엠씨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사업은 ‘승용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수조 컨테이너 및 크레인을 구비한 전문 진압 장비 개발’로 전기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로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노사 상생문화 강화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주거지원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주거비 인상은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광주형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비 인상을 결정하고, 추경에 7300만원을 더해 올해는 주거비로 총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강기정 시장은 근로자 처우개선과 노사상생을 위해 민선 8기 시작 직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이 미래차국가산단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모빌리티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4일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광주그린카진흥원은 자동차 산업분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와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지난해 전기차 검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충전과 관련하여 발생한 고장이 많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충전을 당부했다.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비교하여 배터리 등 고전원장치의 안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동차검사 시 고전원장치 항목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지난해 공단이 전자제어 진단 시스템 ‘KADIS’를 이용하여 전기차를 검사한 결과, 고전원장치 고장코드 총 354건 중 절반이 넘는 179건이 충전구 인렛 잠금장치 관련 고장코드인 것으로 나타났다.인렛은 자동차 커플러를 구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밝혔다. 국제적인 탄소배출 규제로 전기차 전(全)주기에 대한 탄소배출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환경부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454억원규모로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이하 센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으로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의 공단 양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 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에 발맞춰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자동차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공단은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새로 추진되거나 큰 폭으로 확대되는 분야의 세부적인 추진 방향에 관해 제작사의 필요와 소비자 권익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실적이 내수는 작년보다 위축되고 수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최근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을 펴내고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 판매와 수출, 생산 전망치(승용·상용 포함)를 공개했다.내수 판매량은 170만 대, 생산량은 422만 대로 작년 대비 각각 2.8%, 0.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KAMA는 지난해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대기 수요가 소진됐고, 올해는 고금리와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의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달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1만 7955대)인 것으로 드러났다.뒤이어 현대 싼타페(1만 5429대)와 기아 카니발(1만 5038대), 기아 스포티지(1만 2925대)가 뒤를 이어 RV가 ‘톱4’를 독식하는 모양새가 됐다.월별로 나누어 보더라도 1월 판매량은 쏘렌토-싼타페-카니발-스포티지 순으로 많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하이브리드·전기·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국내 누적 등록대수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앞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약 212만 1000대 집계돼 LPG차(약 183만 3000대)를 넘어섰다.누적 등록 비중은 친환경차 8.2%, LPG차 7.1%로 친환경차가 1%가량 앞섰다.누적 등록 대수와 등록 비중 모두 친환경차가 앞서나간 것은 사상 처음이다.최근 기존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경주장’)이 새로운 마스터 플랜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경주장 변신의 주역은 지난 12년간 운영을 맡아온 전남개발공사(KIC 사업단)이다.전남개발공사는 2023년 경주장 매출목표 3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주장이 수익 공공체육시설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경주장은 2010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AFOS (Asia Festival of Speed), 아시아 모터스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예산 24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승용‧화물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량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72대며 승용차는 최대 129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806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확한 보조금 액수는 환경부 전기자동차별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책정된다. 차상위 이하,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은 국고보조금의 일정 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달 현지 시장 총판매량이 6만 341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5만 7044대보다 6% 늘어난 수치다.판매량 증가의 주 요인은 친환경차의 판매 호조였다. 친환경차 판매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7% 늘어나며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특히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280%, 투싼 하이브리드가 29%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서울특별시가 올해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보조금은 정부의 보조금 인하 정책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전액 지원 기준도 55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00만 원 낮아졌다.5500만 원을 넘지 않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조금 최대 840만 원을 지원받는다.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 가격대의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보조금의 50%를 받고, 8500만 원 이상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여기에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보조금 가운데 국비 지원액(최대 690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탄소중립 효과가 높은 무공해차 전환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광주시는 올해 400억원을 투입, 승용 1775대, 화물 807대, 승합 25대 등 총 2607대를 지원한다.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02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1420만원, 전기승합차는 중형기준 최대 7000만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올해부터는 전기승용차 전액지원 기준 차량가격을 5700만원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근 고객들의 전기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혜택은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최대 7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진다.현대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6의 경우 대당 가격 할인 120만 원, 충전 크레딧 80만 원, 월별 재고 할인 최대 500만 원 등 3가지 혜택을 통해 최대 700만 원을 아낄 수 있다.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충전 크레딧 80만 원, 월별 재고 할인 최대 300만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 에너지밸리산단에 이차전지 셀 제조공장이 들어선다.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 셀을 생산하는 ㈜매그나텍 광주1공장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착공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탄 광샤오(Tan Guangshao) 리릭로봇(Lyric Robot, 중국) 대표 등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매그나텍은 광주시와 지난해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차전지용 음극재와 전고체전지의 기술 개발과 생산에 힘을 쏟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차세대 첨단산업의 중심인 차세대배터리산업 초석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27일 북구 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남대, 조선대, 세방리튬배터리, 인셀, KBIA(한국전지산업협회), KIER(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TECH(한국생산기술연구원), KERI(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배터리산업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주시의 차세대배터리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자문기구로, 배터리산업에 대한 진흥전략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