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다.호국의 길은 관내 신도안면 석계리 3.9km 일원에 공군기상단 담벼락을 활용해 계룡시와 육·해·공군 홍보사진 및 시설물 설치, 일제강점기 및 한국전쟁 관련 구조물 설치, 한국전쟁 참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정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홍보포스터 디자인은 軍문화축제의 차별화된 오감 만족 안보관광 콘텐츠를 일러스트화하여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계룡문을 비롯한 계룡 9경을 둘러보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이 미래 스마트 국방산업 선점을 위한 클러스터 기반 구축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전략 2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논의했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K-방산을 위한 충남 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용역 보고, 충남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 총괄 보고, 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7일 양충식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장과 양 기관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국방산업연구소는 국방산업 관련 사업 추진, 정책개발 및 산학관련 軍 협력네트워크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작년 11월 설립해 최근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연구소로 100여 명의 박사급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연구원장 산하에 국방산업센터, 국방R&D센터, 국방정책센터, 국방교육훈련센터, 연구총괄지원센터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방산업 관련 연구소이다.이 시장은 간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옹진군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 떨어진 해상에 있다. 여객선으로 2시간 소요된다. 본래 해주군에 속했던 연평도는 8.15 해방 후 38선 이남지역으로 옹진군에 편입됐다. 6.25전쟁 때는 수 만 명의 피난민이 연평도를 거쳐 남하했다. 휴전 후 연평도는 계속 대한민국에 소속되었다. 주민의 70% 가량은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다. 연평도는 평평하게 뻗친 섬이라는 뜻이다. 면 소재지 섬인 본섬 대연평도와 부속 섬 소연평도로 이뤄졌다. 전체 섬 면적은 7.4㎢이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는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디엠지(DMZ) 평화·안보 체험길의 정식 명칭을 ‘디엠지(DMZ) 평화의길’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디엠지(DMZ) 평화둘레길(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8개의 후보 명칭를 정해 걷기여행길 누리집 ‘두루누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길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외국인관광 시장은 ‘남북관계’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긴장의 분위기가 짙어지면 관광 시장은 침체 되고, 그 반대엔 '안보관광' 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곤 한다.오랜 분단 상황을 이어오던 한국과 북한은 최근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는 지금 외국인 관광 시장은 외연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속에 놓여 맞았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하루빨리 국내 관광 산업이 가지고 있는 부족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고성군은 5월 4일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월 황금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리며, 최북단 저도어장의 대표 어종인 대문어를 지역 특산물로 브랜드화 하여 전국적 홍보 기회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축제 기간 동안 문어숙회, 문어초밥 만들기 체험, 자연산 문어 비빔밥 500명분 만들기, 삶은 대문어 다리 예쁘게 썰기 대회, 수산물 먹거리 장터, 숯불 문어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