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7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경칩(驚蟄)인 5일 선수들이 봄 비를 맞으며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는 남자 일반부 금산군청 장경구 선수가 1위를, 2위 윤재빈(한국체육대학교), 3위 최형민(금산군청)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1위 장준우(양양고), 2위 최효준(양양고), 3위 강동연(김천생명과학고) 선수가 차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판타지오 소속) 뮤지컬 배우로 가파른 성장 중이다.지수연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구: T2N미디어} 일본 후지 TV)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수연이 함께한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프리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봅슬레이 기대주 소재환이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썰매 종목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소재환(상지대관령고)은 23일 강원 평창 소재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 경기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6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소재환은 지난 2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주재희(한광고)에 이어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아울러 새 역사도 썼다. 올해로 4회째인 동계청소년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화려한 반칙 기술을 선보여 논란이 됐던 중국. 청소년 올림픽서도 어김없이 '나쁜 손'을 선보여 한국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의 메달 획득을 방해했다.주재희(한광고)는 21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전날 남자 1500m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쇼트트랙 기대주로 꼽히는 주재희였기에 연속 메달 획득 실패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주재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지수연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지수연은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사랑의 불시착'(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 일본 후지 TV)의 프리미어 월드투어 공연 무대에 오른다.지수연이 합류한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를 담았다.이번 '사랑의 불시착' 프리미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내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주간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80여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모여 7개 경기, 15개 종목의 대회를 치른다.미래 스포츠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스포츠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개막 한 달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들이 연속으로 공개되면서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누구보다 바쁜 겨울을 앞두고 있는 KIA 타이거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내부 FA 단속과 1루수 전력보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올 여름 트레이드로 데려온 포수 김태군을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FA 시장 전부터 발빠르게 움직인 KIA는 스토브리그 첫 행보로 고종욱을 붙잡았다. 지난 21일 고종욱과 기간 2년, 총액 5억원에 계약했다. 고종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80안타 3홈런 39타점 타율 0.296을 기록하며 대타로 주로 나서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내부단속에 이제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19일 마무리된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손가락을 다친 KIA 타이거즈의 차세대 스타 김도영이 오랜 기간 재활에 매진해야 할 전망이다.KIA 구단은 21일 “김도영이 전날 귀국 직후 받은 검진에서 왼쪽 엄지 중수지절관절 내측 측부인대 파열과 건열 골절 진단을 받았다”라며 “22일 인대 봉합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중수지절관절은 손바닥과 엄지손가락이 이어지는 부위에 있는 관절로, 이 부위에 붙어 있는 인대가 파열된 것이다. 아울러 인대가 파열되면서 인대가 붙어 있던 부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청고마비 가을인 10월에도 체육 행사(대회)가 전라북도 관내에 풍성하게 펼쳐진다.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크고·작은 체육 행사가 펼쳐져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을 다진다.먼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1712명의 선수단이 출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도내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예정 돼 있다. 대한체육회장배 및 풍남배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9일 500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지 2년차인 외야수 박수종이 데뷔 첫 선발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덕아웃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수종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8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이날 박수종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2회 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NC의 선발투수 태너 털리의 초구 124km 슬라이더에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참아낸 박수종은 2구째 변화구를 올려쳐 안타를 생산해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냈다.이번 시즌 15번째 2루타로 지난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래 6경기 연속 안타 생산이다. 그는 지난 5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2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바 있다.이로써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4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더운 날씨에 치러진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이끈 건 베테랑 타자들이었다.롯데는 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올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를 치렀다.전날 열린 주말 4연전 첫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롯데는 1차전에서 박세웅의 호투와 정훈의 대타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5-2 승리를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그러나 2차전에서는 경기 초반 화력을 뽐내며 4-1 리드를 가져갔으나 투수진의 부진과 경기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5-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경기 개시를 30분 앞두고 갑작스레 쏟아진 많은 비에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야구 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저녁 시간대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서울은 저녁 7시 이후로 5~40㎜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오후 6시 이전부터 잠실에는 빗방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도 전북지역 곳곳에서 크고·작은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도내에서 국내·외 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제28회 김창환배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는 오는 8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고, 도지사배야구대회는 6일부터 23일까지 익산과 군산, 장수 일원에서 진행된다.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선발대회 본선(9일)과 결선(15일)도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지고, 50개국 약 3000명이 출전하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공수 양면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에도 겸손했던 태도. 두산 김태근은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단과 팬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김태근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본래 1번 타자를 맡던 정수빈이 가벼운 허벅지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가운데, 김태근은 김광현이라는 난적을 만나 1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았다.부담이 될 법한 상황이지만, 김태근은 제 몫을 다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LG 홍창기(오른쪽)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3회초 2사 1루에서 롯데 김민석의 플라이 볼을 잡아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배지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타석에서 헛스윙 3구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4회 초 돌아온 두 번째 타석에서도 투수 땅볼로 물러나 상대 선발 투수 소니 그레이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그러나 팀이 0-2로 밀리던 6회 초 1사 1. 3루 상황에서 들어선 세 번째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경기 시작을 30분가량 남기고 쏟아진 굵은 빗줄기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우천 취소했다고 알렸다.이날 잠실에는 저녁 시간대에 비가 예고돼있었다. 늦은 오후까지만 해도 약간의 구름만 껴 있을 뿐 날씨는 좋은 편이었지만, 6시 전후로 비가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다.갑작스러운 폭우에 심판진과 구장 관리 요원들이 뛰쳐나와 내야에 방수포를 덮었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부상 복귀를 착실히 준비 중인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재활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배지환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CHS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 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산하)와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의 경기에 인디애나폴리스 유니폼을 입고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로 출루한 배지환은 이어진 닉 곤잘레스의 우전 안타 때 상대 우익수 다숀 케어시 주니어의 3루 송구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두산 안재석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3루타를 날리고 베이스를 향해 슬라이딩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