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부다페스트 월드컵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일(현시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난적' 미국에 30-45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 멤버를 조금씩 바꿔가며 월드컵 단체전을 치르는 가운데서도 4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2023-202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최세빈이 생애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최세빈(전남도청)은 14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키아라 모르밀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최세빈은 국제대회서 개인전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2000년생인 그는 단체전의 경우 작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다.32강전에서 엘레나 에르난데스(스페인)를 격파하며 기세를 올린 최세빈은 연이어 사라 노우트차(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1년여 만에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송세라는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홍콩의 비비안 콩을 14-13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2관왕이자 현재 세계랭킹 3위인 송세라는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월드컵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월드컵 입상은 지난해 11월 에스토니아 탈린 대회 동메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에페 간판 최인정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했다.대한체육회 제69회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인정(계룡시청)이 대상을 수여했다.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55년부터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체육계에 공을 세워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이 수상 대상이다.현재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1위인 최인정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여자 에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또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대전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우리나라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1위다.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단체전 16강에서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했다.도경동(대구광역시)과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구성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34로 꺾었다.이로써 대표팀은 2022-2023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16강에서 스페인을 45-17로 대파했고, 일본과 8강전(45-31), 프랑스와 4강전(45-19)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정환이 2021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정상에 올랐다.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은 23일 전북 익산 소재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임재윤(한국체대)을 15-6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정환은 올림픽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앞서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김정환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 한국 펜싱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다. 이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당), 김준호(화성시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민국 펜싱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11연패를 달성했다.한국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13개 메달(금5·은3·동5개)을 획득하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여자 플러레와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11연패 달성에 기여했다.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8강에서 베트남을 45-37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4강에서는 홍콩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33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개최국일본에 패하며 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펜싱이 2019 아시아 유소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임태희(향남고)는 28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소피아 니콜라이추크를 15-1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임태희는 지난해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시아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장보련(전남기술과학고)이 일본의 오자키 세리를 결승에서 제치고 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18 펜싱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도 광주시 펜싱팀을 최우수 단체상을, 허준 선수를 우수선수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광주시청 펜싱팀 소속 허준 선수는 2018년에 아시아 선수권대회와 자카르타-펠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20여년 만에 플뢰레 부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광주시청 펜싱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2연패를 달성했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자랑했다. 2017~2018 시즌에 벌어진 3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2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오상욱(대전대학교), 김준호(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2018 국제펜싱연맹(FIE) 이탈리아 파도바 남자 사브르 국제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꺾었다.이로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헝가리 죄르 국제월드컵에 이어 2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한국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3개월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에페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해 절치부심했던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이 커다란 역할을 했다.대한펜싱협회는 28일(한국시간) 박상영, 박경두(해남군청), 정진선(화성시청), 권영준(익산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이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45-41로 꺾고 올해 처음으로 나선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남자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해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최근 슬럼프를 딛고 부활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한국체대)이 펜싱 국가대표로 복귀했다.대한펜싱협회는 4일 기존 남자 에페 국가대표 선수인 김상민(울산광역시청)이 개인 사정으로 대표팀 생활이 어려워져 자격을 포기하면서 규정에 따라 지난해 선발전 성적 차순위인 박상영을 합류시켰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첫판인 64강에서 탈락하는 등 국제대회는 물론 국가대표 선발의 토대가 되는 국내대회 성적도 썩 좋지 못해 결국 8월 결정된 2017-20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대전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주 만에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강 펜서임을 증명했다.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막내 오상욱은 18일(한국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2017 국제펜싱연맹(FIE)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서 한국의 김정환과 구본길을 꺾고 결승에 오른 아론 실라지(헝가리)와 만난 오상욱은 15-14 1점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오상욱은 이달 초 2017 헝가리 죄르 국제월드컵 개인전과 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막내 오상욱(대전대)이 올해 최고 펜서로 선정됐다.대한펜싱협회는 2017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2017 세계 펜싱선수권대회,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새로운 에이스로 발돋움한 오상욱을 '2017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오상욱은 이달 헝가리 죄르에서 열린 국제월드컵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로써 오상욱은 구본길 김정환 등 세계 정상급 펜서와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박상영(한국체대)가 부활했다.박상영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7 에페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개인전 결승에서 정진선(화성시청)을 3-2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긴 슬러프를 벗어났다.그는 리우올림픽 이후 지난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대회 에페 개인전 64강에서 탈락했고,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이후 바닥에서 다시 시작한 박상영은 지난 10월 스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여자 에페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수확했다.허준-이광현-하태규-손영기로 짜여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34-45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세계랭킹 5위인 한국은 16강에서 홍콩을 44-32,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프랑스를 45-35, 4강에서 덴마크를 45-37로 꺾는 등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해 34-45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지난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홍효진(성남시청)이 월드컵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랭킹 36위인 홍효진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 모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이탈리아의 앨리스 볼피를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홍효진은 이 대회 전까지 그랑프리나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메달권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홍효진은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차례로 꺾었다.32강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2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세계랭킹 3
'펜싱 코리아'의 후예들이 23세 이하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한국은 26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6회 23세 이하 아시아 펜싱선수권 남녀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수확을 올렸다.여자 사브르 윤소연(안산시청)은 27일(현지시간) 한국선수간 펼쳐진 결승전에서 양예솔(호남대)을 15-1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걸었다.준결승에서 윤소연에 패한 김지현(전남도청)이 동메달을 가져가면서 한국은 여자 사브르 시상대에 3명을 세웠다.남자
구본길이 지난달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곧바로 열린 국내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해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과시했다.2일 대한펜싱협회에 따르면 구본길은 이날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대전대)을 상대로 15-1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구본길은 지난달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사상 첫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