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세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이태양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NC는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5차전에 선발투수로 이태양을 예고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25경기 112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론느 2경기 8이닝을 던지며 0승 0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이태양은 최근 5경기서 26이닝 동안 2승 0패 평균자책점 2.08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태양이 맹활약을 이어가 팀 승리와 더불어 자신의 시즌 9승까지 챙길지 주목된다.
반면 kt는 정성곤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정성곤은 올 시즌 17경기 55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6.99를 찍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성적은 23⅓이닝 2승 0패 평균자책점 3.47로 좋다. NC전에서 3경기 9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7.45로 고전했던 정성곤이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9승 5패로 NC가 kt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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