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각종 행사 풍성

KBO(구본능 총재)가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4월 26일(수) 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각 구장과 구단별로 각종 행사와 함께 실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사업이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구단이 정한 좌석에 한해 입장료의 50% 할인 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야구장에 방문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각 구단 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하여 2014년 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KBO도 매해 참여하고 있다.

[표1] 2017년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구장 별 경기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