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23시즌 4년 만에 ‘영웅출정식’ 진행

키움, 2023시즌 4년 만에 ‘영웅출정식’ 진행

  • 기자명 노찬혁 인턴기자
  • 입력 2023.03.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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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2023 영웅출정식'. (사진=키움 히어로즈)
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2023 영웅출정식'. (사진=키움 히어로즈)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영웅출정식'을 4년 만에 개최한다. 

키움은 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4년 만에 영웅출정식을 진행한다.

영웅출정식은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따라서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치어리더의 오프닝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 뒤, 선수단이 입장해 홍원기 감독이 출사표를, 주장 이정후가 시즌 각오를 밝힌다. 이후 우승 기원 핸드 프린팅을 진행한다.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팬들에게 받은 질문 중 몇 가지를 뽑아 선수들이 직접 답변하고, 팬과 선수들이 조를 이뤄 스피드 퀴즈게임, 의자 뺏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인터뷰와 신인급 선수들의 장기자랑도 볼 수 있다. 주장 이정후 선수의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영웅출정식은 종료될 예정이다. 

키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핸드 프린팅 액자, 모자, 사인볼, 파나소닉 전동 칫솔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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