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김희원·이상이·배다빈...'한강', 올해 하반기 공개 확정

권상우·김희원·이상이·배다빈...'한강', 올해 하반기 공개 확정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3.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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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한강' 캐스팅 (사진=디즈니+ 제공)
디즈니+ 오리지널 '한강' 캐스팅 (사진=디즈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이 출연하는 시리즈 ‘한강’이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이 2023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하고, 권상우와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까지 유쾌한 만남이 기대되는 캐스팅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한강’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히트맨’ 등 액션부터 코믹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배우 권상우가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한강경찰대 ‘한두진’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 배우 김희원은 ‘한두진’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이춘석’으로 분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권상우와 김희원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듯 닮은 한강경찰 ‘두진’과 ‘춘석’, 함께하면 더 강해지는 권상우와 김희원의 티키타카 케미는 기대 이상의 유쾌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강경찰대 ‘도나희’는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배다빈이 연기하고,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현승은 한강경찰대 막내 ‘김지수’역을 맡았다.

여기에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등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이상이는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고기석’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강’은 레포츠를 즐기고, 휴식을 안겨주는 시민의 공간 한강. 그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해결하면서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모습과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강이라는 공간과 한강경찰대의 세계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강’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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