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화순고등학교 학생 대상 ‘방학중 SW·AI 교육캠프’ 큰 호응

조선대, 화순고등학교 학생 대상 ‘방학중 SW·AI 교육캠프’ 큰 호응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3.03.16 17:14
  • 수정 2023.03.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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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방학중 SW·AI 교육캠프’ 모습.
화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방학중 SW·AI 교육캠프’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조선대학교는 최근 ‘디지털 새싹캠프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사업팀’이 화순고등학교에서 ‘방학중 SW·AI 교육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이용,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새싹캠프 방학중 SW·AI 교육캠프 사업팀’은 지난 1월부터 방학동안 은초, 이양초, 청풍초, 화순중, 화순제일중, 임자중, 이양고, 화순고 등에서 캠프를 진행, 학생들이 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화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김영심 교수, 이현준 연구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성욱, 서경현, 송재우, 이병헌, 김용수, 김준현, 오승균, 이성현, 하태준, 유재완 학생 강사진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육을 펼쳐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 얻었다.

조영주 책임교수는 “조선대학교가 지금까지 SW·AI 교육을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방학중 SW·AI 교육캠프’를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전남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군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번 캠프가 너무 재미있고 캠프에 참여하는 시간 자체가 매우 가치있게 느껴졌는데 또 한번 즐거운 캠프를 진행해 주셔서 행복하게 AI와 SW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고민하고 있던 미래진로를 함께 탐색하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진로 선택이 가능하게 돼 이번 캠프에 참가하길 잘한 것 같다” “우리들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지도해주시고, 우리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수 있는 의미있는 12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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