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CJ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 실황을 담은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가 감독판으로 국내 개봉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19일 개봉을 확정한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Music of the Spheres’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콘서트 실황 영화로 BTS ‘진’의 ‘The Astronaut’ 최초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드플레이의 미공개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이 독점 공개되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흘 내내 매진을 기록했던 콜드플레이의 공연 실황으로 BAFTA(영국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자이자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폴 더그데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Yellow’, ‘Fix You’, ‘Viva La Vida’, ‘My Universe’, ‘A Sky Full Of Stars’ 등 콜드플레이의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크리스 마틴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BTS 멤버 ‘진’이 발표해 신기록을 세운 솔로 앨범 ‘The Astronaut’의 첫 라이브 무대가 포함돼 기대를 더한다.
그 외에도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그래미 시상식 ‘Song of The Year’를 수상한 H.E.R.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는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이고 스크린X 상영관, 4DX관, 4DXScreen관까지 CGV특별관들의 개봉이 확정됐다.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밴드 콜드플레이와 Trafalgar Releasing과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극장에서 콘서트를 다시 만나는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스크린X와 4DX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펼쳐졌던 콜드플레이의 기념비적인 콘서트를 가장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라고 밝혔다.
‘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 라이브 앳 리버 플레이트’와 관련된 영화 정보 및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화는 내달 19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