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3.03.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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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목포주안교회서…131명 참여 한 달 12일 하루 3~4시간 환경정화 작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목포주안교회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31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하며, 그 뜻을 더욱 높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4일 목포주안교회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4일 목포주안교회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 안내, 배치 기관 직무 재안내, 재해예방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발대식이 참여한 A씨는 “장애인이지만 우리 시를 위해 일 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제일 우선시해 업무를 수행해주시길 바라며,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고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한 달 12일 월ㆍ수ㆍ금, 3~4시간 공원이나 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한 달 평균 54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 참여대상자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록 이후 신청할 수 있으며, 3년 이내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으로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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