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티저 예고편 공개...올 여름 개봉 예정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티저 예고편 공개...올 여름 개봉 예정

  • 기자명 박영선 기자
  • 입력 2023.03.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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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티저 예고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티저 예고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올여름 관객들을 힙한 뉴욕의 거리로 초대할 ‘닌자터틀’이 돌아온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닌자터틀’ 시리즈의 새로운 2D CG 애니메이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개봉을 확정 짓고 8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10대 청소년 ‘닌자터틀’ 형제들이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액션을 펼치는 어드벤처 영화로 ‘닌자터틀’(2014),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2016) 등으로 이어져 온 ‘닌자터틀’ IP의 새로운 2D CG 애니메이션이다.

7년 만에 새로운 세계관으로 돌아온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의 연출을 맡은 제프 로우 감독은 전작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을 통해 애니메이션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2022년 제49회 애니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 등 8관왕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라이온 킹’, ‘쿵푸팬더’ 목소리 연기로도 친숙한 세스 로건과 ‘롱 샷’의 에반 골드버그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닌자터틀’ 4인방은 니콜라스 칸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미카 애비, 브래디 눈이 맡아 차세대 힙스터 히어로를 열연할 예정이고, 성룡, 로즈 번, 세스 로건, 존 시나, 아이스 큐브, 아요 에데비리, 폴 러드, 포스트 말론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카툰 스타일의 작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필선이 살아 있는 감각적인 작화와 그래피티를 닮은 로고 스타일이 뉴욕의 뒷골목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닌자터틀’ 형제들 앞에 펼쳐진 좌충우돌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플린터 사부에게 훈련을 받는 모습부터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했지”라며 하수구에서 벗어나 뉴욕의 거리를 누비는 장면까지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닌자터틀’의 활약상을 엿보게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 예고편은 파라마운트 픽쳐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51만 회를 기록 중이다.

새로운 세계관으로 탄생한 ‘닌자터틀’ 형제들의 스펙터클한 액션 어드벤처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올해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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